기증도서 장소등록 및 중고교에 보내질 예정

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양캠 도서관(관장:권길중(어문) 교수)은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학부 및 대학원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서기증운동을 실시한다.
기증대상도서는 일반도서, 중·고교생용 교양도서 및 참고서류이다. 기증된 도서는 도서의 성격에 따라 도서관 장서로 등록되거나, 장서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교 도서관에 기증된다. 기증 희망자는 중앙도서관(이하:중도) 3층 로비 안내데스크, 과학도서관 2층 수서파트에 직접 도서를 내면 된다.
이와 관련 중도 정보지원팀(팀장:이종훈) 임경훈 주임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행사로 5백80여권의 책을 걷어 인근 중·고교에 기증했다”며 “도서 기증과 같은 작은 행동이 애교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으므로 신입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