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회 정기적 학술대회 열릴 예정

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동아시아 학술원(원장:제임스 팔레) 산하 유교문화연구소(소장:이기동(유동) 교수)는 오늘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600주년 기념관 첨단강의실에서 ‘제1회 유교문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교문화연구소 △유학·동양학부(학부장:이기동(유동) 교수) △BK21 동아시아 유교문화권 교육·연구단(단장:임형택(사범) 교수, 이하:BK21 유교연구) 이 세 기관의 주최로 기획됐다. 그 중 유교문화연구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추광문(청화대학) 유교문화연구소 초빙연구원과 김용재(BK21 유교연구) 연구원이 각각「‘科學과 哲學논쟁’과 중국문화의 創造」와 「仁과 良知의 양명학적 개념 분석」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 및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유교문화 심포지움은 세 기관이 각각 2회씩 맡아 매년 6회의 심포지움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BK21 유교연구단 조민환 단장은 “전문연구 인력에게 지속적인 연구분위기를 형성하고 연구기간과 학부와의 유기적 관계를 설정하고 싶었다”며 “비슷한 학문을 탐구하는 세 기관의 연구역량을 하나로 모아 앞으로 우수한 연구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