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경제학부는 12월말까지 전공과목에 대한 수강신청 인원에 있어서 비전공자에게 0명을 배정했다가 1월 부터 과목당 3명정도를 배정하고 있다.
특히, 인문계 학생들의 필수 과목인 거시경제학의 경우도 비전공 인원을 3명으로 제한하고 있어서 많은 학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거시경제학은 고시공부 하는 학생에서 부터 회사취업 특히 금융기관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경제학부 수강신청 인원이 전반적으로 타학부에 비교할 때 현저히 작은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타학부의 경우 10명 이상으로 비전공학생을 유지하는 과목도 있다)
경제학부 교수협의회 및 경제학부 행정실의 폐쇄적 수강신청 인원 조정의 변화가 촉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상운(사회과학4·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