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자과캠 학무팀(팀장:신기창)은 본교 학생들의 미국비자 발급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 추천 프로그램’(이하:URP)을 실시하고 있다.
URP제도는 본교 학생들의 신분을 보장해 비자발급시 미국대사관에서 있는 인터뷰를 면제, 학생들의 해외 방문을 쉽게 하기 위해 2년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URP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관광이나 학회 참석 등의 단기 방문 혹은 1년 미만의 단기 영어 연수, 문화 교류를 위해 미국을 가려는 자로 학부생인 경우 매 학기당 9학점 이상 이수자, 대학원생의 경우 fulltime으로 이수하는 정규 학생이다. 또한 휴학자 중 군휴학자는 신청이 가능하나 일반 휴학자는 직접 대사관에 신청해야한다.
발급시 필요한 서류는 △비이민 비자 신청서 △영문 성적증명서 △국문 재적증명서이며, 어학연수의 경우 입학 허가서를 군휴학인 경우 전역증 사본을 첨부해 학무팀 취업정보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학무팀 취업담당 홍정환 직원은 “오는 7월 이후에는 미국이 비자발급을 강화시킬 움직임을 보여 관광목적일 경우 1개월로 축소되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학연수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학생은 서둘러야 할 것”고 말했다.
한편 URP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학무팀 (031)290-5064 혹은 (02)760-1084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