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오상 기자 (osyoo@skkuw.com)

올해도 연초부터 한강이 얼었다는 소식과 또 그곳에 뛰어들어 죽었다는 사람의 소식도 들렸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을 두고도 어느 사람은 건널 만 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누군가는 살얼음 속 세차게 흐르는 강물에 주목할 것입니다. 열 길 물속은커녕 한 길 물속도 모르겠는 올 한해, 여러분은 무엇에 주목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