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2014-10-13 정현웅 기자 흐린 어느 날 인사동 거리에서“여보, 비 올 것 같수”“그러게 말여, 슬슬 들어가세”부인이 탄 휠체어를 미는 남편의 모습 너머로반짝이는 노부부의 아리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