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의 달, 3월. 누군가는 입학을 하고 누군가는 새로운 학년에 접어들며 각자의 다양한 처음을 맞이합니다. 이 과정에서 실수를 하거나 좌절을 겪을 수도 있으나 이는 그들이 ‘처음’이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 해나간다면 한 단계 성장한 나와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기에, 미숙한 처음이더라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당신의 처음을 되돌아봤으면 좋겠습니다.기획 | 김민서 박선영 유재연디자인 | 김서영촬영 | 김민서 박선영 유재연편집 | 김민
해를 거듭하며 MD 교과목 수 다양해졌지만 비전공TO는 여전히 ‘0’비전공TO 확대 협조 요청해 학우들 수강권 보장할 예정지난달 진행된 2024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에서 대다수의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 이하 MD) 참여학우가 MD 교과목을 신청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MD 참여학우의 수강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MD, 지속적인 혁신으로 나아가는 3년째의 여정MD란 특정 학문 분야가 제시하는 과목군에서 각 최소 단위 학점을 이수하면 이수 내역을 인증받는 학점 단위 인증
한상윤(유동 21)다양한 학과 수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탐방, 취업특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다. 이 글을 보는 학과 학생들은 꼭 이번 기회에 마이크로디그리 이수 신청을 해서 많은 혜택 받으면 좋겠다. 원형식(기계 22)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는 견학, 현장실습 그리고 온라인 클래스들과 오프라인 제작 실습 등 실무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기에 미래형 자동차 마이크로디그리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수를 위한 과목 중 하나인 스마트카공학개론의
외국인 유학생 튜터링, 발표 클리닉 등의 학습 도움 프로그램 제공돼학우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인식 변화 동반돼야우리 학교의 입학 기준은 고려대학교가 TOPIK 4급 이상과 어학원 4급 이상 이수, 연세대학교가 TOPIK 5급 이상과 어학원 5급 이상 이수를 입학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데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우리 학교는 ‘외국인 학우가 대학교육을 이수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문화적 차이를 조기에 극복하고, 한국어 사용능력 등 기초학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는 명목하에 1학년 1학기를 다니는 외국인 학우 전용의 교양
타 학과 융합교육과목 개수 적어 선택의 폭 좁아오는 26일까지 경영학과 융합트랙 수강신청 관련 설문조사 진행경영학과 융합교육인증 프로그램(이하 경영학과 융합트랙)이란 지정된 5종류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이수한 전공생들의 융합역량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2019년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해당 제도는 우리 학교 경영학과 18~20학번 학우 중 편입학하지 않은 한국 국적 단일전공생들의 졸업요건이다.경영학과 융합트랙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경영학과 융합트랙은 △소프트웨어 △법무정책 △비즈니스데이터애널리틱스(이하 BDA) △자기설계융합 △
지난 24일 러문과와 프문과 새 학생회 당선경제학과 보궐선거는 26일~28일에 온라인 투표 예정이번 학기 학생회의 부재로 인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운영 중인 일부 학과들이 보궐선거를 진행 중이다. 새 학생회 출범을 앞둔 학과들의 보궐선거 시행 배경과 선거 일정을 살펴봤다. 문과대 일부 학과들 새 학생회 출범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러시아어문학과(이하 러문과)와 프랑스어문학과(이하 프문과)의 학생회 보궐선거 투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선거 결과 제29대 러문과 학생회 러,브다이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와
부족한 학습 및 이동지원 인력 도우미, 개강 후에도 모집 계속돼홍보 수단 확대와 모집 공고 일정 변경 등의 개선책 논의우리나라 특수교육법 제31조에 따르면 대학은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의 교육활동 편의 제공을 위해 교육지원인력 등의 인적자원을 둬야 한다. 이에 우리 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05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는 2020년에 장애학생 교육지원인력 제도로 명칭이 변경됐다. 하지만 최근 교육지원인력으로 지원하는 학우 수가 부족해 장애학우들이 수업을 수강하거나 이동하는 데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장애학생
세부 전공명 지정으로 특색 있는 학위 취득 가능개인형 스토리텔링 가능한 커리큘럼 설계가 중요해자기설계융합전공은 학과별 로드맵과 전공 필수 이수 과목 등 정형화된 커리큘럼 없이 여러 전공을 자유롭게 결합해 독창적인 교육과정을 수립할 수 있는 제도다. 본지는 도입 10년 차에 접어든 우리 학교 자기설계융합전공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성공적인 전공 설계를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봤다.자기설계융합전공, 내가 기획하는 전공 자기설계융합전공은 학생이 자체적으로 설계한 세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복수전공으로, 2015학년도 1학기에 학생 주
반복된 외무고시 낙방 끝에 이뤄낸 금감원 합격한 분야에 매몰되지 말고 여러 경험 쌓길우리는 일상생활 속 대부분의 금융 거래들이 안전하다고 믿기에 물건을 마음 편히 거래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거래의 안전을 책임지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 바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다. 금감원에 입사해 공정한 금융 거래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힘쓰는 이영진(글경영 11) 동문을 만나 그의 취업 비결을 들어봤다.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가.금감원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험 △은행 △중소 △증권의 네 권역에서 금융 거래를 감독한다. 그중 카드사를
직접 해외 탐방 일정을 기획할 수 있어선발 시 항공료를 비롯한 탐방 비용 지원돼우리 학교 대학혁신과공유센터에서 S-Global Challenger 프로젝트의 모집을 시작한다. 본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도전 주제에 따라 해외 지역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응모 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재학생에게 주어진다. 또한 2개 이상의 학과가 결합된 3~5인의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해외 탐방 기간은 팀별 9박 10일 이내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4일 사이로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 선발 일정은 오늘(2
인공지능 반도체에 관심 있는 학부생 추가 모집해산학협력을 통한 실무형 우수 인재 양성이 목적우리 학교 산학밀착형 차세대 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단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에 동참할 학부생을 추가적으로 모집한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교육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 후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재학 중인 학부생에게 주어지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우는 프로그래밍
인터뷰-이기주 기자사회에 참여해 영향력을 끼치고자 기자를 꿈꿔현상을 다루는 단발 기사보다는 이면에 대한 깊은 취재를 추구해사회를 개선하고 싶었던 소년은 평범한 직장인이 됐다. 하지만 서른 살 여름, 광우병 집회는 사회 참여를 향한 그의 열정에 불을 지폈고 그를 사무실에서 현장으로 이끌었다. 올해로 기자 생활 16년 차에 접어든 이기주 기자는 현재 MBC 사회부에서 경찰 취재 팀장을 맡고 있다. 깊이 있는 취재로 현상 이면의 사회 구조적 문제에 집중하는 이기주 기자를 만나봤다.정치외교학을 전공한 이유는 무엇인가. 고등학교 3학년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