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의 만남 - 김민철(미디어 22) 학우고등학교 학보사 경험을 바탕으로 입학 전부터 성대신문에 관심 가져반촌 내 쓰레기들의 경로를 따라가는 영상 제작해1724호가 발간된 지난주 월요일, 봄볕이 잘 드는 인사캠 근처 카페에서 김민철(미디어 22) 학우를 만났다. 언론에 대한 굳은 소신과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성대신문을 바라봐주는 그의 생각과 이야기를 들었다.성대신문을 접한 계기는 무엇인가. 중학생 때부터 언론인을 꿈꿨다. 고등학생 때 학보사 활동을 한 적도 있어서 입학 전부터 성대신문을 인터넷으로 찾아봤었다. 종이로 된 성대신문을
독자와의 만남 - 박혜원(경제 20) 학우 경제 학회와 관악부 활동 병행하며 다채롭게 생활해관심 분야인 금융권에서 재직하고 싶어박혜원(경제 20) 학우는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학을 전공하는 그는 경제 학회인 다산경제반의 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내 관악부에서 색소폰을 불기도 한다. 금융권 재직이라는 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그를 경영관에서 만났다.성대신문을 읽게 된 계기는.코로나19 시기 성대신문이 집으로 배송된 된 적이 있었다. 그때 처음 성대신문을 접한 후 내용이 유익해 계속해서 읽게 됐다. 특
사회적인 영향을 주는 드라마 PD가 목표다양한 대외활동으로 경험을 채우는 중캠퍼스에 벚꽃이 만개해 들뜬 분위기 속, 지난 3일 인사캠 신문사에서 이가은(국문 21) 학우를 만났다. 꿈을 이루기 위해 다방면으로 꾸준한 경험을 쌓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성대신문을 처음 읽게 된 계기는.성대신문 기자로 활동하는 주변 지인들 덕분에 접하게 됐다. 공교롭게도 가장 처음 읽었던 기사가 학과 동기의 ‘독자와의 만남’ 인터뷰 기사였다. 이후로는 지인들이 기사를 썼다는 소식을 접할 때나 간혹 생각날 때 읽고 있다. 성대신문에 갖고 있는 이미
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영상학과를 복수전공하는 심명제(국문 19) 학우. 그의 인생철학은 다음과 같다. “안 하고 후회할 바에는 하고 후회하자.” 지난 10일, 좋아하는 것을 사랑할 줄 아는 그를 인사캠 근처 카페에서 만났다.성대신문을 읽게 된 계기가 있다면.얼마 전 친해진 친구가 성대신문 소속이라고 해서 처음 접하게 됐다. 성대신문이 학교 곳곳에 비치돼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한 부씩 들고 가서 읽곤 한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읽는 것 같다.성대신문에서 인상 깊게 읽은 기사가 있다면 무엇인가.1702호의 ‘비난하거나 외면하
독자와의 만남 - 소용(영상 21) 학우학과 생활에 활발히 참여관심 분야인 영화에 무게 두고 싶어자과캠 대동제 이후 한껏 들뜬 캠퍼스의 분위기 속, 지난 9일 인사캠 근처 카페에서 소용(영상 21) 학우를 만났다. 학과활동은 물론 영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성대신문을 자주 읽는 편인가.입학한 지 얼마 안 돼 자주 읽었다고 할 순 없겠으나 학교 곳곳에 비치돼 있는 걸 눈여겨봐 왔다. 지난해 11월, 총학생회 선거를 진행할 때 공약을 찾아보고자 읽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성대신문에 대해 가진 이미
독자와의 만남 - 김다희(컬처테크 20) 학우청랑 통해 협동하는 법 배워대학에서 '나'를 알아가는 것이 목표저고리를 입고 손목에는 갤럭시 워치를 찬 김다희(컬처테크 20) 학우. 전통과 미래가 결합한 모습이 독특한 그는 청랑을 비롯해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학기 개강을 앞둔 시점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성대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가.사실 그렇게 자주 보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학교에 오면 신문을 챙겨가서 읽는 편이다. 최근 기사 중에서는 ‘우리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라는 기사를 인
전혜수(화공 17) 학우의 관심사는 다양하다.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그는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어울리는 하이클럽(HI-CLUB)의 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내 야구동아리 ‘아이스’의 매니저이기도 하다. 가까운 미래에는 해외로 나가 자신의 꿈을 펼쳐보고 싶다는 그를 자과캠에서 만났다.평소 성대신문을 자주 읽는 편인가.신문이 배포될 때마다 꼼꼼히 챙겨보려 노력하는 편이에요. 저는 ‘하이클럽(HI-CLUB)’이라는 국제처 산하 학생단체와 교내 야구동아리 ‘아이스’에서 각각 부원과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런데 학내 상황에 따라 동아리
“사진도 찍는 거예요? 쑥스럽네요” 인터뷰 시작 전 사진을 찍자는 말에 쑥스러워하던 김동은(글경영 14) 학우를 만났다. 수줍게 웃는 소년이었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얘기 할 때는 누구보다 빛나는 눈으로 대답했다. 따스한 봄날 오후, 그의 열정으로 여름처럼 뜨거워진 국제관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가.원래 자주 보지는 않았다. 오히려 읽는 용도 외에 다른 용도로 쓰곤 했다.(웃음) 최근에 친구가 성대신문 기자로 들어가서 관심을 갖고 자주 보기 시작했다. 독자들의 흥미를 끌 만한 내용이 부족해서 그동안 잘 보
평소 성대신문을 즐겨 보는 편인가.생명공학관에 있는 프린터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그 옆에 성대신문이 비치돼있어 그때마다 종종 신문을 집어 든다. 최근에는 총학생회 선거 관련 기사들을 유심히 보았는데 인사캠 소식까지 전해 들을 수 있어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생명공학관 외에도 접근성이 좋은 곳에 더 많이 비치됐으면 좋겠다.성대신문 기자가 된다면 써보고 싶은 기사가 있나.대계열에 속해있는 1학년 학생들이 전공 진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과마다 자세한 설명을 담은 기사를 써보고 싶다. ‘어떤 과인지 잘 모르고 왔다’고 말하는 학우
성대신문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들었다.나는 성대신문 기자였을 뻔 했던 사람이다. 지난 학기에 성대신문에서 수습기자 활동을 했었다. 입학식 날 성대신문 특집팀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면서부터 성대신문에 관심이 생겼다. 하지만 결국 중간에 그만뒀다. 학내 공식 언론기관이다 보니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담아내기 어려울 것 같았기 때문이다.그럼 다시 독자로 돌아가서 신문을 봤을 때 느낌이 어땠나.나는 성대신문의 ‘애정 어린 독자’다. 기자들이 기사를 쓰는 데 얼마나 노력하는지 옆에서 봤기 때문에 기사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특히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가.그렇다. 예전에 ‘취up창up’ 코너에서 구근회 동문이 인터뷰한 기사와 최근에 ‘독자와의 만남’ 코너에서 신호승 학우가 인터뷰한 것을 인상 깊게 보았다. 두 사람 모두 아는 사람이라서 더 재밌게 읽었다. 성대신문에 지인의 이야기나 이름이 실릴 때 참 반가운 것 같다.성대신문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가.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이슈들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올라오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지고 있다. 하지만 신문은 종이 매체로써 일방향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제조업의 프로
“이 자세로 찍고 싶어요!” 어떻게 사진을 촬영하고 싶은지 묻는 기자에게 김시성(영상 15) 학우는 밝은 목소리로 웃으며 답했다. 그는 봉사활동과 소모임 준비로 바쁜 가운데도 성대신문은 빠짐없이 읽는다고 전했다. 낙엽이 흩날리는 완연한 가을 오후, 그를 만나 열정이 넘치는 삶의 이야기를 들었다. 성대신문을 읽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처음에 우연히 가판대를 지나가다 성대신문을 집어서 읽게 됐다. 신문을 통해 학내 사안을 알 수 있어서 이후에 신문이 발간될 때마다 한 부씩 가져가 읽는다.인상 깊게 읽은 기사가 있는가.지난주에 발간된 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