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배구부(감독:박종찬)가 지난 24일 자과캠 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배구 춘계리그 첫 경기에서 홍익대에 2:3으로 석패했다. 1세트는 우리 학교가 시작부터 3연속 득점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신입생 리베로 오재성(스포츠11)의 수비가 돋보였다. 공격과 수비에서 범실 없이 계속해서 점수 차를 벌린 결과 25:16으로 가볍게 1세트를 따냈다. 2세
야구는 비교적 평등한 스포츠다. 아무리 약팀이라도 열 번 싸워 네 번은 이긴다. 그만큼 변수가 많은 스포츠라는 뜻이다. 그런데 지난해 우리 학교 야구부가 31경기에서 기록한 승률은 거의 80%에 육박한다. 변수를 무시하는 팀 자체의 강함. 때문에 우리 학교 야구부는 ‘대학야구계의 SK’로 불린다. 이런 야구부를 이끌고 있는 이연수 감독을 만났다. ■ 작년에 여덟 번 졌는데 4패가 결승, 1패가 준결승이었다. 결국 준우승만 4번 했는데.뒷심이 부족했다. 투수 이경우(스포츠07)와 이희성(스포츠07)이 잘해줬지만 둘에 대한 의존도가 너
2009년 우승 3회ㆍ준우승 1회, 2010년 우승 1회ㆍ준우승 2회.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대학 최강으로 군림한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박종찬)의 최근 2년간 성적이다. 그러나 자만하지 않고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박종찬 감독을 만났다.■ 배구부 근황은 어떤지작년 시즌이 끝나고 1월 2일부터 경남 하
우리 학교 핸드볼 팀(감독:최태섭)이 대학최강전에서 4위를 기록, 핸드볼코리아컵 실업리그 출전권을 얻는 데 실패했다.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핸드볼협회와 태백시 핸드볼협회가 주관하는 ‘2011 SK 핸드볼코리아컵 대학최강전’이 15일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 학교를 포함한 △경희대 △원광대 △조선대 △충남대 △한국체대
핸드볼부(감독:최태섭)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10 전국대학핸드볼대회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올해 각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낸 대학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강원대 △원광대 △한국체대가 우리 학교와 승부를 겨뤘다.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 MVP를 차지한 주장 김양욱(스포츠07) 선수와 최
9월 14일, 제65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 우리 학교 야구부(감독:이연수)와 부산 강호 경성대학교가 맞붙었다.0:1로 경성대학교가 앞선 4회 초, 우리 학교의 공격. 2사 주자 1루의 상황에서 박정음이 경성대 투수 임현준을 상대로 3루타를 뽑아냈다. 주자가 홈을 밟았고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정연태가 볼넷 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