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겪는 학우 구제할 방안 없어 … 피해 발생하기도학교 측, "피해 사례 수집하고 대책 마련할 것"우리 학교 정기시험은 한 학기에 두 번, 중간시험과 기말시험으로 나눠 치러진다. 많은 학우들은 정기시험이 수업 시간에 실시되는 것을 원칙으로 알고 있으며, 실제로 대부분의 교수는 수업 시간에 시험을 치르도록 한다. 하지만 학사일정에는 일주일의 정기시험 기간만 명시돼 있어 수업 운영상 필요한 경우에는 교강사의 결정으로 시험 시간을 수업 시간과 다르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과목 간 시험 시간이 겹쳐 학우들이 곤란을 겪는 상황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양한 수업 개설 예정산학협력으로 현장 중심 연구와 교육 준비 중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성균관대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2019년 인공지능대학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우리 학교는 다음 학기부터 인공지능대학원을 개설한다. 인공지능대학원 설립을 위해 기존 20명 정원의 AI 로봇학과를 확대·개편해 석사 45명, 박사 15명으로 입학정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임교원을 15명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전임교원은 △Multi-Modal(복합 지능) △Expeditive(신속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박가원(미디어 17) 회장과 행사ㆍ사업 기획 중 … 학우 참여 필요해다양한 인연 교차하는 따뜻한 학과 만들고파오후의 햇살이 기분 좋게 쏟아지던 날, 수선관 별관에 위치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과방에도 햇볕이 깃들었다. 그곳에서 제40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 ‘신다방’의 박가원(미디어 17)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회 신다방을 소개해달라.신다방은 TV 프로그램 ‘선다방’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이름이다. 학과 이름이 바뀌기 전 원래 학과명은 신문방송학과였다. 신문방송학과라
신경전달물질 GABA, 장내 미생물 성장인자로 드러나장내 미생물 이용한 우울증 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시해우리 학교 김기현(약학) 교수 연구팀이 신경전달물질 *GABA 생성에 관여하는 장내 미생물의 체내 존재 여부와 이들이 실제로 우울증 발병과 연관이 있음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본 연구는 ‘Bacteroides fragilis(Bacteroides)’가 장내에 있을 때만 성장하는 특정 장내 미생물 ‘KLE 1738’을 발견하고 이를 공생배양법과 활성추적분리법을 통해 주요 성장인자가 GABA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유전체 기
2019학년도 1학기 인자노선 및 자과캠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가 변경됐고, 송내와 일산 노선이 폐지됐다. 인사캠 셔틀버스의 운행 시간표는 작년과 동일하다. 자과캠 셔틀버스 노선 폐지로 인한 회수권 환불 등에 대한 사항은 자과캠 셔틀버스 사무실(031-290-5466)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우리 학교 교육개발센터에서 성균튜터링에 참여할 20기 신입 튜터와 튜티를 모집한다. 성균튜터링은 특정 과목에서 A이상의 학점을 받은 튜터와 해당 교과목 학습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튜티들의 그룹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 개설 과목에 한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온라인 사이트(http://bit.ly/skkututor, http://bit.ly/skkututee)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15일 발표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활동 이수 시 교무처장 명의의 수료증과 소정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우리 학교 영재교육원이 설립돼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인문사회’ 영재를 육성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재교육원은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인성 함양 교육 프로그램 △창의적 문제해결력 증진 △창의적 사고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STEAM 교육 △메이커 교육 △코딩을 이용한 문제해결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아동청소년학과 교수 및 석·박사 학위를 소지한 영재 전문가가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교육을 보조해 줄 멘토들도 모두 영재교육 전공의 석·박사 학위 과정생으로 선발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반촌사람들 - 먹거리고을 홍진선 사장 성균관 학생들과 함께한 16년"한결같은 모습으로 남길 바라"고갈비, 자과캠 학우라면 식당 이름보다 자주 들었을 법한 메뉴이자 저녁 늦게까지 학우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이다. 16년 동안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온 그곳, 지난달 28일 방문한 먹거리고을은 신학기를 앞둔 학우들의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 찼다. 고학번 학우부터 새내기까지 가릴 것 없이 맘 편히 찾는 먹거리고을의 이모 홍진선 사장을 만났다.홍 씨는 지금의 먹거리고을을 있게 한 일등 공신으로 ‘학생들’을 꼽았다. 장사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무렵
취up 창up - 백승진(경제 12) 동문다양한 경험, 직업선택에 도움 돼실패를 극복하고 이를 이용하는 것도 중요 백승진(경제 12) 동문은 신한은행에 막 입사하여 고객과 상담하고 창구를 마감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은행 상품을 친절히 설명하는 은행원답게 그는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취업 성공담을 상세히 말해줬다.왜 은행원을 선택했는가.은행을 일반인과 일대일로 대면하는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잘 알고 있는 지식을 남에게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은행 업무의 대부분이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는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신동렬 총장은 오늘 오전 11시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학생 성공과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리딩 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8일 이사회에서 제21대 총장으로 선임된 신 총장은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신 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고등교육 생태계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학생 성공과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리딩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 성공을 대학의 핵심가치로 삼기
검색 정보로 한 국가의 트렌드 알 수 있어“검색엔진은 매칭과 랭킹이 핵심”지난달 30일, △특성화사업 문헌정보학과사업단 △데이터사이언스연계전공 △정보관리연구소가 주관한 ‘2018 iSchool Opening Day 특강’으로 ‘네이버(NAVER) 검색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 특강이 600주년 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개최됐다. 강사로는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 통합검색 연구개발부 Director 김상범 박사가 초빙됐다. 김 박사는 검색서비스와 검색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네이버 검색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어떻
‘후배 사랑 1000원 학식’(이하 천원학식)의 지원이 확대됐다. ‘선배가 쏜다’ 조식지원 모금캠페인 기부금으로 작년 8월부터 시행된 천원학식은 900여 동문 및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기존 2500원의 조식 중 1500원을 지원하며 운영했으나 지난달 22일부터 2000원으로 지원금을 500원 늘렸다.이는 식자재비와 인건비의 상승으로 인해 양질의 식단을 유지하기 어려워 조식 단가가 3000원으로 오른 것에 대한 추가지원의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학생은 여전히 1000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양질의 개선된 식단을 제공받게 된다. 양 캠퍼스의
금융의 새로운 트렌드는 머신러닝을 투자에 접목하는 것여러 분야의 지식보다는 나만의 색깔을 갖춰야지난달 28일 국제관(90209호)에서 ‘금융의 4차 산업혁명-*로보어드바이저와 빅데이터’라는 제목으로 미래에셋대우의 안홍철 선임 매니저의 특강이 있었다. 안 매니저는 “금융 투자업의 트렌드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방법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특강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우리 학교 김영한(글경영) 교수의 주최로 이뤄졌다.안 매니저는 유명 *헤지펀드 ‘맨그룹’ CEO의 말을 빌려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영국의 CEO 루크
계열제 내 학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해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인재 양성이 목표다음 학기부터 기존의 융합 연계전공이 폐지되고 글로벌융합학부가 신설된다. 글로벌융합학부에는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인포매틱스융합전공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3개의 전공이 포함된다. 각 전공별로 20명이 진입할 수 있다. △건축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사범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및 전공 예약제 학생은 융합전공을 제1전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약학대학 △의과대학은 융합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신청할 수 없다.이전의 연계전공과 달라진 점
C-School 목표, 인사캠 학우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동·하계 방학마다 Vision Camp 열려 ··· 대상은 학부생 전체올해 첫발을 내디딘 C-School 학생회 ‘C앗’. 경영관 지하 1층 C-Office에서 ‘C앗’ 제2대 학생회장 오정훈(경영 13)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C-School 학생회 ‘C앗’을 설명해 달라.1대 학생회장이 지은 이름으로 모든 식물은 씨앗에서 시작한다는 점에 빗대어, 올해 처음으로 구성한 학생회의 이름으로 가져왔다. 시작은 작지만, 학교 내외로 점차 영향력이 커지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지은
기숙사비 현금 완납, 여전히 학우들에게는 부담기숙사 행정실, “카드 납부 방식 채택은 시기상조”우리 학교 기숙사비가 100만 원이 넘는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분할 납부가 이뤄지지 않아 학우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현재 우리 학교 기숙사에 거주 중인 신서영(아동 14) 학우는 “다음 학기 기숙사비는 직접 마련해야 한다”며 “큰돈을 한 번에 완납해야 하는 것에 중압감을 느낀다”고 전했다.지난해 9월 본지 1623호에 보도된 ‘100만 원 넘는 기숙사비, 나눠 낼 수 없나요?’ 기사를 통해 우리 학교 기숙사 행정실(이하 기숙사 행정실)
SBA배 배드민턴 대회 개최돼남자복식에서 예상 못한 결과 나와팡! 팡! 라켓으로 셔틀콕을 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눈으로 쫓아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셔틀콕을 몸을 날려 받아내자, 경기를 지켜보는 학우들은 ‘와’하며 함성을 질렀다. 쉴 틈 없이 네트 위를 넘어 다니던 셔틀콕이 마침내 바닥에 닿는 순간, 득점한 팀의 두 학우는 손을 맞잡으며 기뻐했다.제6회 성균관대학교 SBA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3일 숙지공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SBA배 배드민턴 대회는 우리 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SBA가 매학기 주최하는 대
우리 학교 미술학과 제34회 졸업 작품전이 열렸다. 제34회 졸업작품전은 동양학과와 서양학과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졸업 작품전에 25명의 학우가 참여했으며 35개의 작품이 전시돼있다. 이번 졸업 작품전에는 단순 그림이나 만화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작품, 학우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작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업이 전시됐다.졸업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정정화(미술 14) 학우는 “이번 졸업 전시회에서 참여한 학우들이 하고 싶거나 말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표현했다”며 “형식적인 행사임에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했
우리 학교에서 ‘2018 성균관대학교 IP路(로) JOB FAIR’를 개최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 우리 학교가 주관했다. 이번 JOB FAIR는 지식재산부문의 인재 채용박람회로서 개최된다.지식재산 부문 인재 채용박람회는 오는 27일 자과캠 삼성 학술정보관 지하 1층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지식 재산 권리와 특허 관련 업무를 알아볼 수 있다. 특허법인 12개사와 특허정보진흥센터 등이 참여한 취업 상담 부스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명사 원경옥 산학협력중
좋은 배달문화 형성하고자 해메뉴 하나 추가에도 성심성의껏 우리 학교 자과캠 쪽문에서 나와 ‘하숙’, ‘월세’가 적힌 전단지로 가득한 골목을 지나면 ‘찌개부대’라는 간판 아래 포차 인테리어를 한 가게가 눈에 띈다. 다소 어두운 조명 아래 많지 않은 테이블이 포장마차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직은 손님이 없는 오후 3시에도 사업 구상을 위해 분주하던 김성인 사장을 만났다.그는 처음부터 외식업계에 발을 들인 사람은 아니었다며 입을 뗐다. “17, 18학번들은 잘 모르겠지만, 원래 매년 입학식마다 제 공연으로 1년을 시작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