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문헌정보학과 iSchool 특성화 사업단(단장 심원식 교수·문정)과 데이터 사이언스 연계전공이 공동주최한 '빅데이터 분석과 적용, 서울시 사례'특강이 열렸다. 김기병 서울시 통계데이터 담당관이 연사로 나서 빅데이터 기반의 전자정부 서비스 혁신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다뤘다. 인사캠 600주년 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에서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강의에는 문헌정보학과 학우들을 중심으로 50여 명이 참여했다‘빅데이터@서울 2015’ 영상과 함께 시작된 강연은 △교통사고분석 △서울 택시 지도 △올빼미 버스 등
지난달 29일 열린 ‘2015 수원삼성 U-리그’ 결승 경기에서 우리 학교 축구동아리 ‘르풋’이 수원대학교 ‘사커데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 수원삼성 U-리그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하 수원삼성)이 연고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수원 소재 6개 대학인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수원대 △아주대 소속 축구동아리들이 지난 3월부터 학교별 예선을 거쳤고, 지난 9월부터 16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치렀다. 수원삼성 이석명 단장의 격려사를 시
우리 학교 수학교육학습센터(센터장 천기상 교수·수학)가 주최한 ‘제4회 성균관대 수학콘서트’가 지난 4일 인사캠 국제관 9B118호에서 열렸다. ‘분류학으로서의 위상수학’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엔 KAIST 수리과학과 서동엽 교수가 연사로 초청됐다. 수학콘서트는 △수학의 분야별 융합관계 모색 및 발전 가능성 제시 △수학마인드 확산 △창조경제와 융·복합시대에 수학으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열렸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대학생들에게 익숙한 대수학, 기하학 등이 아닌 다소 생소한 위상수학이다. 위상수학을 설명하기 위해 서 교수는 △구
지난 27일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 이하 ACE)협의회가 주관하는 제9차 ACE포럼에서 우리 학교의 ‘성균인성캠프’팀이 학생부문에서 우수상(공동 1위)을 수상했다. 이전 포럼에서 우리 학교의 '성균 글로벌 창조적 챌린저'팀이 학생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성과였다. 이번 포럼은 ACE사업에 선정된 32개 대학교가 참여해 ‘ACE사업을 통한 고등교육의 혁신’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개회식 △대학 및 학생부문 사례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진(글경제 14)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과캠 제1종합연구동 8층에서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주관으로 ‘2015 성균관대 모형 F1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참가팀들이 사전 제작한 차량으로 경주를 펼쳐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팀당 3명으로 구성되었고 팀장은 기계공학부 학부생, 팀원은 전공에 상관없이 우리 학교 학부생이면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요건을 갖춘 총 20팀, 60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나 실격과 기권 등으로 총 16팀이 출전했다. △1등 MEFF(팀장 박규태·기계 10) △2등 움직이는(팀장 김민영·기계 1
학우들에게 옆 가게 ‘명쭈’로 더 자주 불리는 ‘명륜삼겹살’. 이름도 다르고 가게도 다르건만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무얼까. ‘명삼’을 운영하는 서형철(58)씨는 그 이유를 간단하게 정리한다. “같은 가게니까 그렇지.” 그와 ‘명륜쭈꾸미’의 사장 성시정(53)씨는 부부다. 무역회사에서 만나 결혼한 후, 성시정 씨가 먼저 회사에서 나와 가게를 차렸다. 그는 8년 전 회사를 퇴직한 후 아내의 가게 옆에 새롭게 삼겹살 가게를 냈다. 당시 그는 10여 년간 명쭈를 운영한 아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삼겹살에 곁들여지는 묵사발도 그중
성대신문을 처음 읽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성대신문 가판대가 있다. 심심할 때 읽으려고 새로운 호가 나올 때마다 한 부씩 가져갔다. 집에서 시간 날 때 읽곤 했는데, 신문을 통해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이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알 수 있어 좋더라.성대신문을 읽으면서 좋았다고 생각한 기사는 무엇인지.매 학기 말에 한 학기동안 학생자치기구가 했던 활동을 보여주지 않나. 한 번에 정리된 항목들을 볼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다. ‘응답하라 2000’ 코너도 좋아한다. 학교의 현재 모습과 옛 모습을 비교해볼 수
제1신 (현재시각 12월 3일 목요일 21시 21분) 개표시작 제2신 (현재시각 12월 3일 목요일 21시 34분) 자과캠 S01 학생회관 1층 ASKK U 82 S-wing 74 무효 14 실투표수 170 가투표수 166 오차 4 제3신 (현재시각 12월 3일 목요일 21시 50분) 자과캠 S02 제2과학관 32동 1층 로비 ASKK U 82 S-Wing 60 무효 28 실투표수 170 가투표수 170 오차 제4신 (현재시각 12월 3일 목요일 21시 58분)
지난 27일, 우리 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일두 정여창 선생 기념 학술회의’가 열렸다. 일두 정여창 선생은 조선시대의 문신이자 성리학의 대가로 조선 성리학사에서 △김광필 △조광조 △이언적 △이황 등과 함께 5현으로 인정받고 있다.유학대학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동국 18현 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유교사상과 선비문화’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선비정신을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하게 접근하자는 의도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신정근(유학대학)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모영환 △조민환
성균인성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제6회 인성캠프가 오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이번 캠프는 전주 전통문화연수원에서 바람직한 가치관과 인생관에 대해 생각해 보기위해 진행된다. 1일차는 입교식으로 시작해 인성특강과 한옥마을 탐방으로 구성되며, 2일차는 △선비문화 체험 △인성 특강Ⅱ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학부 재학생 40명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GLS신청(GLS 접속 → 비교과영역 → 수강신청 → 인성캠프 선택신청)과 이메일(chec@skku.edu)
어제(지난 25일) 경기에서 이겼다. 기분이 좋을 것 같다. 경기를 마친 후 특별히 하는 일이 있나.항상 경기를 마치고 나서 모니터링 한다. 잘했던 것은 어떻게 해서 잘했는지 못했던 것은 왜 못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 날 연습에서는 못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해서 다음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개선하는 편이다.어제 경기에서는 *디그 부분에서 뛰어났다. 비법은 무엇인가.비법이라기보다는 평소 분석을 많이 하는 편이다. 상대방 공격 스타일에 따라 수비 위치를 매번 다르게 한다. 연구를 많이 해서 수비 위치를 잘 잡는 것
“21세기에 과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퇴직한지 2년이 된 68세의 노교수가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우리는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지난 26일 오후 7시 우리 학교 사학과 학생회 ‘신사숙녀’에서 주최하는 서중석 교수 특별 강연회가 퇴계인문관 31406호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 사학과 서중석 명예교수는 한국 현대사 1호 박사이자 사학계 최고 권위자로 불린다. ‘한국 현대사와 대학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강연회는 서 교수의 강연과 학우들의 질문으로 이뤄졌으며 90여 명의 학우가 참여했다.서 교수는 “현대사 해석은 보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경영관 지하 1층 계단강의실에서 '2015 오거서 저자 특강'이 열렸다. 학술정보관(관장 오삼균 교수·문정)에서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해태제과 신정훈 대표가 들려주는 ‘허니버터칩의 비밀’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신 대표는 지난달 출시된 『허니버터칩의 비밀』의 저자이다. 『허니버터침의 비밀』은 한 제품의 히트가 진정한 성공으로 연결되는 과정과 허니버터칩을 통해 알게 된 히트 제품의 비결을 담고 있다.강연은 훌륭한 브랜드 매니저가 되기 위한 조건과 허니버터칩의 시사점에 관해
성대신문을 언제 처음 읽었나. 퀴인트에도 여러 번 응모했는데.1학년 때 ‘대학내일’ 옆에 있는 성대신문을 우연히 집어 들고 본 것이 첫 만남이었다. 그리고 원래 응모하는 걸 좋아한다. 라디오에 사연도 자주 보내서 화장품이나 책, 운동기구까지 받은 적도 있다. 이렇게 받은 상품권만 해도 아마 백만 원 가까이 될 거다.(웃음)성대신문에서 가장 재밌었던 기사는.무작정 학생들을 찾아가 “어떻게 지내셨어요?”하고 물은 ‘Humans of SKKU’ 기사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성대’신문이니까 성대생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는
지난 16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44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늘품(인사캠 후보 조성권·사회학과 석사과정 2기, 자과캠 후보 김지성·건설환경시스템공학 박사과정 1기)’의 선거운동이 오늘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3일간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제43대 원총 선거에 이어 단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의 투표는 각 캠퍼스에 설치될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인사캠의 경우 △경영관 △수선관 △퇴계인문관 앞에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인접한 건물들과 겹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다. 자과캠의
지난 달 12일, ‘마나필드’라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으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인디게임 개발회사 ‘레토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우리 학교 문대웅(문정 08) 학우가 기획 및 개발을 총괄했다. “게임을 만드는 동안엔 제가 신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상상한 세계에 다른 사람을 초대해 그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 행위가 신이 하는 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는 문 학우를 만나 열정으로 가득한 그의 게임 이야기를 들어봤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이 좋았다”는 문 학우는 중학교 때부
우리 학교 비교문화연계전공과 문과대학·동아시아학술원 CAMPUS Asia 시범사업단이 를 주제로 연속 특강 겸 전공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7일부터 4주 간 초청 강연 및 선배와의 대화가 준비됐다.17일에는 자립음악가 회기동 단편선이 ‘음악을 둘러싼 조건들, 2010년 이후 홍대 앞의 변화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다음 달 1일에는 문화평론가 구슬아, 허희 씨와의 북토크가 있을 예정이다. 오는 24일과 다음 달에는 선배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비교문화연계전공 학사 및
오는 24일부터 동계방학 기숙사 입사 신청이 진행된다. 1차 신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 및 등록(납부) 기간은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11시까지다. 1차 등록 마감 다음 날부터 2차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사 신청 시 계절학기 기간과 방학 전체기간 중 거주할 기간을 선택하면 된다. 퇴사일은 계절학기 기간의 경우 내년 1월 12일 정오이며, 방학 전체기간 거주 시 내년 2월 24일 정오이다. 자과캠 봉룡학사의 지관은 방학 중 보수공사로 인해, 계절학기 기간만 신청 가능하다. GLS에서 신청 가
우리 학교 스포츠단이 연일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 프로 구단이 있는 △농구 △배구 △야구 종목에서 드래프트가 진행됨에 따라 많은 학우들이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 제도란, 신인 선수들을 구단이 미리 정해진 순번에 따라 제비를 뽑아서 지명하는 제도다. 감독과 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단의 드래프트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농구 지난달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5-2016 KBL신인드래프트가 열렸다. 우리 학교는 송진현(스포츠 12), 이한림(스포츠 12) 선수가 참여했다. 이 중 농구부 주장 이한림 학우가
“다른 친구들한테도 퀴인트 참여하라고 했어요!” 몇 번 응모해서 당첨 됐냐는 질문에 그녀가 밝은 얼굴로 한 번만에 됐다고 답했다. 추적추적 비가 내려 한껏 쌀쌀해진 날씨,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를 끝마치고 약속시간에 딱 맞춰 등장한 한아름(생명과학 13)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본지 여론 면을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 ‘퀴즈인더트랩’의 지난 호 당첨자다.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가.행정실에 갔을 때 직원분이 안 계셔서 기다리는 동안 행정실에 비치된 성대신문을 읽었다. 읽다보니 퀴즈인더트랩 이벤트가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응모했다.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