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마음까지 치료한다는 자세로 임해매년 열심히 봉사해주는 학우들에게 고마워제제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광하2리로 의약품 지원 봉사활동(이하 약활)을 다녀왔다. 이번 약활에는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학우 22명과 우리 학교를 졸업한 약사 4명이 참여했다. 매년 8월 제제부는 농촌에서 약활을 진행한다. 의약품으로 봉사를 하는 만큼 5월이 되면 차·부장단이 제약회사로부터 약활에 필요한 의약품을 기부의 형식으로 지원받는다. 목 회장은 “기부의 형식으로 여러 제약회사로부터 지원을 받다 보니 약품의 종류가 부
지난 14일 우리 학교 경영관에서 ‘와해성 기술과 에너지 붕괴’라는 제목으로 박남규 화학공학과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우리 학교 성균 PUSH 운영위원회(회장 송해룡 교수·신방)는 다학제간 지식 교류를 위해 매 학기 ‘성균 PUSH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그 세 번째 순서로 열린 이번 특강은 기존의 에너지 기술을 와해시킬 태양광 에너지에 주목한 박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우리 학교 교수와 원우, 학우들이 참석했다.와해성 기술이란 기존의 기술과 이를 중심으로 형성된 시장을 와해시키는 신기술을 이르는 말이다. 에너지 붕괴는
우리 학교 스포츠팀은 더위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여름방학을 채웠다. 지난 방학 동안 △검도부 △농구부 △야구부가 남긴 발자취를 돌아봤다. 팀과 개인 모두 빛나는 검도부검도부(감독 정성대)는 2개의 경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거뒀으나 1개의 경기에서 예선 탈락했다. 지난 6월 25일 검도부는 제16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영산대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우승했다. 이는 1992년 제23회 추계전국대학연맹전 우승을 기점으로 25년 만에 거둔 7인조 우승이었다. 값진 성과는 개인전으로도 이어졌다. 주장 박인범(스포츠 1
‘다산금융반’ 활동하며 금융에 대한 관심 키워무엇이라도 경험하는 것이 중요… 일상에서 적성 찾을 수 있어지금 하는 일을 설명해달라.현대해상화재보험 특별계정운용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자산운용부문인데 주로 고객들이 낸 보험료를 채권·주식에 투자하는 일이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된 채권들을 다루고 있으며, 입사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아 기본적인 사무업무나 *MMF와 같은 단기금융상품을 담당하고 있다. 재학시절 취업에 도움이 된 활동이 있다면.원래 금융에 관심이 많아 ‘다산금융반’ 활동을 했다. 학회 세미나를 진행하며 금융에
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학생회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복학한 뒤였다. 당시 총학생회장과 같은 영상학과라서 사람들에게 영상학과라고 말할 때마다 학생회장과 아는 사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실제로 친분이 있지는 않았지만, 덕분에 학생회에 관심이 생겼다. 그해 말 영상학과 선거가 무산되면서 직접 선거에 출마했고, 그렇게 영상학과 회장으로 학생회를 시작했다. 회장은 조직의 제일 아랫사람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해갑작스럽게 시작한 학생회가 힘들지 않았나.회장은 조직의 제일 아래에 있기 때문에 결국 모든 얘기를 마지막까지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우들을 위해 우리 학교 학부대학에서는 글쓰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홈페이지( http://cec.skku.edu)에 접속해 ‘클리닉 예약’ 배너의 ‘1:1’ 대면지도 신청’ 항목을 통해 상담 일정을 정하면 글쓰기 전담 튜터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약 30~60분 동안 진행된다. 인사캠 클리닉은 중앙학술정보관 3층 킹고카페에, 자과캠은 삼성학술정보관 1층 컴넷에 있으며 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상담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신청해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우리 학교 교육개발센터에서 이번 학기 성균튜터링에 참여할 학우를 모집한다. 성균튜터링은 특정 교과목에서 A 이상의 학점을 받은 튜터가 해당 교과목을 이수하는 튜티들과 함께 그룹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bit.ly/skkututee)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에 팀을 이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합격자는 다음달 7일과 14일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발표되고 이후 오리엔테이션은 다음달 15일에 진행된다. 성균튜터링에 참여한 튜터에게는 최대 20시간 교내 봉사시간 부여 등의 혜
지난 25일 우리 학교 국제관에서 ‘연속기획, 탈근대론 이후2 - 한국의 학술 엘리트 : 성격과 이데올로기’ 학술회의가 열렸다. 우리 학교 동아시아학술원(원장 진재교) 인문한국(HK)연구소 주관하에 우리 학교와 경남대, 서울과기대 등 각 대학에서 모인 교수 11인의 발표와 토론자 5인의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발표는 빨치산과 친일파, ‘뉴 라이트’의 이론과 사상, 박정희 정권기의 지배적 담론, 페미니즘 등 10가지 주제로 구성됐다.우리 학교 동아시아학술원 한기형 교수는 개회사를 맡아 “지난 20여 년간 우리는 ‘탈근대론’의 시대를
남에게 받는 것보다 주는 행복이 더 커 “우리 애들 먹일 건데 다른 사람한테 못 맡겨요” 자과캠 쪽문 밖 수많은 체인점을 지나 왼쪽으로 발길을 돌리면 듣기만 해도 포근한 이름의 ‘우리집’이 있다. 깔끔한 식당 내부에는 손질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파와 무가 곳곳에 자리 하고 있었다. “애들이 예뻐서. 내가 젊어지는 기분이 들거든.” 식당을 개업한 지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다는 박씨는 ‘우리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렇게 소개했다. 원래 조리업계에서 일했던 박 씨는 자녀들이 모두 분가하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지난 19일 오후 4시 우리 학교 600주년기념관 학생처장실에서 '2017 성대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우수한 필력으로 입상한 총 7명의 학우 및 원우들 중 5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시상을 담당한 김재원(법학전문대학원) 학생처장은 참석한 학우 및 원우들에게 "교내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 중 하나일 것"이라며 "축하하고, 앞으로도 성대문학상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성대신문 주최로 열린 2017 성대문학상 응모작품 접수는 3월 20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우리 학교 학우 및 원우를 대상
선배 공직자와 미래의 공직자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지난달 31일 인사캠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학생인재개발원(원장 김재원 교수·법)과 우리 학교 행정고시반인 와룡헌의 주최로 선배 공직자와의 만남 및 공직 진출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행정고시 및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우들을 위해 열린 워크숍으로 오후 6시부터 약 3시간가량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성지회(우리 학교 고시 동문 모임) 공직자 선배와 제60회 국가직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우리 학교 합격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연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인 최
지금 하는 일에 관해 설명해달라.현재는 아모레퍼시픽의 ‘리리코스’라는 브랜드에 있고 여기서 기획한 제품을 홍보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제품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지 전략을 세우는데, 그중에서도 주로 하는 일은 잡지 제작이다. 작은 잡지인데 리리코스 제품들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신제품은 무엇이 있는지 설명하는 내용이다. 주 유통망이 방문 판매라서 잡지 뒤에 제품 목록도 함께 제시해준다. 그 외에도 면세, 홈쇼핑,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데 그와 관련해 파워블로거 관리나 홍보기사, PR, SNS 관리 등을 한다.옛날에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