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트랜스미디어 연구소(소장 정의숙 교수·무용)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15 70mK 7천만의 한국인들’(이하 70mK) 전시회를 진행한다. 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우리 학교 15개 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현대 복합미디어 콘텐츠에 대해 연구하는 융복합 연구소다.70mK는 우리 학교 영상학과 변혁 교수 주도 하에 2012년에 시작된 프로젝트로 남과 북 7천만 한국인들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한반도의 의식 지형도를 그려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70mK 전시회는 교육을 주제로 10가지 서로 다른 질문에 답변한 198
지난 8일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소장 이해완 교수·법)에서는 혜화경찰서의 협조로 ‘무료법률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종로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우리 학교 리걸클리닉은 지난 2011년 개소한 이래로 현직 변호사들과 로스쿨 원우들이 합심하여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리걸클리닉에서는 본 행사 이외에도 △공익법 클리닉 △기업법무 클리닉 △일반 민·형사 클리닉 등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이
지난 8일 성균인성교육센터(센터장 유홍준 교수·사회)는 퇴계인문관 31709에서 ‘효 실천사례 PT 경연’을 개최했다. 효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연은 지난 1일 예선을 통과한 6팀이 참여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센터장 인사말 및 축사를 시작으로 △효 실천사례 PT 발표 △참가팀 자(字) 수여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본격적인 경연 전 유홍준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행사를 열어 참가자 부모님 모두 참석하길 바랐지만 많이 못 오셔서 아쉽다”며 “그래도 참가자 모두 좋은 결과를 거뒀으면 좋겠다”는 말로 행사의 시작
프로 2년 차의 우리 학교 골프부 고진영(스포츠 14) 학우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고 학우는 지난달 26일 2015 KLPGA투어 세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올 시즌 첫 우승(통산 2승)을 얻어내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 1일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대회 첫 홀인원이자 본인의 정규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했고, 지난 9일 기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도 단독선두로 올라선 상태다.고 학우는 지난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한 이후 15차례나 ‘톱 10’에 이름을 올렸지
제42회 방송제 ‘MAY’가 지난 7일 자과캠 의학관 옆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방송제는 우리 학교 방송국 SUBS의 주최로 만들어졌으며, 올해 자과캠에서는 가수 홍진영 씨와 함께 했다. 이날 방송제는 MAY의 뜻인 △5월 △가능성 △청춘을 주제로 꾸며졌다.방송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총 시그널 △자유 영상 △드라마 △다큐멘터리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로는 모태솔로녀 ‘모태솔’의 연애 도전기를 담은 자유 영상 이, 그 다음으로는 드라마
지난 7일, 인사캠 중앙학술정보관 3층 창조존에서 대학 도서관의 아동도서 활용도와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해외 그림책 수상작 전시’가 진행됐다. 이 전시회는 우리 학교 아동청소년학과와 BK21+ 아동 전문가 양성사업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시회에선 △김장성·오현경 작가의 △박연철 작가의 △정유미 작가의 등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을 중심으로 약 70종 이상의 아동도서가 전시됐다. 라가치상(Ragazzi Award)은 세계 최대 규모인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카메라를 보자마자 “사진 이상하게 나오면 어쩌죠?” 부끄러워하는 그녀. 첫인상은 영락없이 수줍음 많은 여대생이지만, 막상 인터뷰를 시작하니 눈을 반짝이며 유창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그녀는 특히 정치적 현안이나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아 학내 소식에 대해 알려주는 본지를 자주 챙겨본다고 말한다. 사회과학대학(이하 사과대) 소속 ‘한국정치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학내 학술네트워크 ‘청사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할 말 많은 소녀’, 류희정(사복 14) 학우 이야기다. 학내 언론을 자주 접하는 편인가.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학내
우리 학교 신소재공학부(학과장 김정구 교수·신소재) 이내응 교수 연구팀이 사람의 감정 변화를 식별하는 피부 부착형 센서를 개발했다. 사람의 얼굴 표정은 얼굴을 구성하고 있는 60가지 이상의 근육들의 움직임으로 나타난다. 이 움직임은 매우 미세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변화를 알아채기 어렵다. 그러나 피부 부착형 센서를 얼굴 하단부와 상단부에 부착하면 웃거나 우는 감정을 구별할 수 있으며, 눈 밑에 부착할 시 눈동자의 움직임을 분간할 수 있다.연구팀이 개발한 센서는 투명하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디메틸실록산(PDMS) 기판
지난달 29일 ‘55주년 기념 민족성균관 4·19 달리기’(이하 4·19 달리기) 행사가 4·19 달리기 중앙기획단(단장 김소연·사학 11)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 민주정신(4·19/심산 정신) 계승 △소통 없는 대학구조조정 반대 △학내 민주주의 실현을 기조로 했다. 오전 10시 경 각 단위 및 학과별 4·19 정신 및 사회 현안에 대한 사전 교양과 함께 행사가 시작됐다. 오전 11시엔 △문과대 △사범대 △유학대 △사회과학대 학회연합 ‘청사진’ 등에 소속된 모든 참가자가 금잔디 광장에 집결했다. 성균관대 민주동문회 동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70회 전국대학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리 학교 육상부(감독 이두연)가 다수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첫날 김의연(스포츠 13) 학우는 100m 종목에서 10.81초의 기록으로 2위를, 400m 종목에 출전한 박찬양(스포츠 14) 학우와 조민수(스포츠 15) 학우는 각각 48.03초, 48.43초로 1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형석(스포츠 14) 학우 △박찬양 학우 △김의연 학우 △이주호(스포츠 12) 학우가 한팀으로 출전한 400m 계주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22일에 이
“하고 싶은 말을 소신껏 하는 성대신문 참 멋있는 것 같아요!” 새내기 때부터 꾸준히 성대신문을 읽었다는 그녀. 응원단장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바쁜 생활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김예원(건축토목 13) 학우를 만났다. 성대신문을 자주 읽는 편인가. 종이신문보다는 페이스북이나 모바일 사이트로 들어가 기사를 보는 편이다. 온라인으로 받아보는 독자들이 많은 만큼 그런 점을 더 어필했으면 좋겠다. 인상 깊게 읽은 기사가 있다면. 최근 사회면에서 스크린 독과점 기사를 인상 깊게 읽었다. 집과 가까운 거리에 영화관이 있어 심야나 조조 영화를 자
지난달 16일 오전 11시 인사캠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 강의실에서 ‘2015학년도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우리 학교 정규상 총장을 비롯해 총 19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회장 류덕희·화학 56)는 총 60명의 장학생에게 1억 4천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학금 수여 △장학생 대표 감사편지 낭독 △각 장학금 대표 꽃다발 증정 △회장 기념사 △총장 격려사 △단체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재단법인 성균장학회에서 수여하는 ‘성균
지난주 우리 학교 동아시아학술원(원장 마인섭 교수·정외) 주최의 세미나와 특강이 열렸다. 바로 성균중국연구소 초청 세미나 ‘시진핑 시기 중국의 민주주의: 과정, 방향, 전망’과 인문한국연구소 특강 ‘동아시아 식민지근대론의 재검토’다.지난달 28일 인사캠 국제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홍콩중문대학교의 왕샤오광 교수가 참석했다. 왕샤오광 교수는 자유자본주의의 대안으로 중국식 사회주의 모델을 주장하는 중국의 대표적 신좌파 학자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시진핑 시기 중국식 민주주의의 길을 살펴보고 이를 한국의 시각과 비교 분석했다. 이번 세미
우리 학교는 지난달 13일,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공화국의 구르반굴리 베르디무 하메도브 대통령(57·사진 가운데)에게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 하메도브 대통령은 2007년 2월 대통령 취임 후,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개혁을 단행했다. 이는 투르크메니스탄공화국의 안정적 발전에 크게 기여해 국민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자국의 영세중립국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했고, 균형 잡힌 국제관계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받고
지난달 21일 오전 9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3회 ‘동남아시아 성균한글백일장’이 열렸다. 이날 4개국(△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15개 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 61명이 참가했고, 우리 학교 국문학과 천정환 교수 외 4명의 교수가 심사했다. 우리 학교는 2013년도부터 동남아시아 대학의 한국어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열어왔다. ‘포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다낭외국어대 한국어학과 판 티 튀 융 씨가 동생과의 화해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적어 1등을 수상했다. 1등부터 3등의 입상자들에겐 우리 학교의 석사과정
2015학년도 1학기 ‘대학원 Fair’가 오는 28, 29일 인사캠과 자과캠에서 각각 열린다. 이 행사는 우리 학교 대학원 진학 희망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매 학기 열리고 있으며 학내·외 구성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인사캠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600주년 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자과캠은 오는 29일 같은 시각 삼성학술정보관 1층 E열람실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자과캠은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오픈 Lab’을 마련해 학우들이 실제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난 4일, 우리 학교 자과캠 축구장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 CUP(이하 FA컵)’ 에서 우리 학교 축구부(감독대행 설기현)가 영남대에 0대 1로 석패했다.FA컵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높은 축구대회로 손꼽힌다. △K리그 클래식 11팀 △K리그 챌린지 11팀 △내셔널리그 10팀 △K3 18팀 △대학축구 20팀 등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에 소속된 모든 팀이 참가한다. 영남대는 역대 대학팀 중 세 번째로 FA CUP 8강에 진출한 강팀이다.경기 시작부터 영남대 선수들은 날카로운 슛으로 우리 학교의 골문을 압박했다. 전반
지난 3일 성균융합원(위원장 송해룡 교수·신방) 주관의 ‘성균 PUSH(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 and Humanity) 포럼’이 우리 학교 인사캠 경영관에서 개최됐다. ‘성균 PUSH 포럼’은 ‘성균 PUS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문 간 소통·융합 사례 확산 및 공유를 목표로 한다. 이번 제1차 포럼은 ‘초 연결사회와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미래 의미와 융합연구의 방향’을 주제로 한정환(약학) 교수와 정우재(유전) 교수의 연사가 진행됐다. 한 교수는 ‘후성유전학의 최근 연구 동향과 인간의 삶’을,
우리 학교 인사캠에는 ‘졸업예정자’와 ‘예비역 학우’들을 위해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는 이들이 있다.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그들. 제19대 인사캠 총졸업준비학생회 ‘JY-ANT(회장 손형린·경영 09, 부회장 이장형·독문 13, 이하 총졸준)’의 손 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총졸준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가.기본적으로 이름이 ‘총졸업준비학생회’다 보니 졸업식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졸업식 업무는 크게 졸업앨범과 학위복 관련 업무로 나뉜다. 졸업앨범의 경우 디자인 시안부터 학우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