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부,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위해.지난 대회에서 5개 종목을 석권하며 금의환향을 했던 육상부(감독 이두연)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예열을 마쳤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0m △400m △400m 허들 △4×100mR 계주 △4×400mR 계주 경기에 경기도 대표와 광주시 대표로 총 7명의 학우가 출전한다. 지난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400m 경기가 진행됐고 오늘인 10일부터 3일 동안 나머지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 감독은 이번 대회에 대해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
D.C.T Bar는 2006년 7월에 영업을 시작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했다. 목재로 지어진 가게는 안락하고 따스한 멋을 가지고 있다. 곧이어 벽에 붙어있는 영화 인물 스티커들과 우리나라에선 팔지 않는 외국 담뱃갑, 그리고 멋스럽게 진열된 애니메이션 피규어들이 눈길을 잡아끈다. 세심하게 신경 쓴 가게 디자인은 아기자기하게 꾸미길 좋아하는 임 씨와 동업자의 취향 덕분이라고.임 씨는 군을 제대한 직후 이곳에서 막내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 D.C.T Bar에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 밤밭-문화의 거리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경찰서에서
우리 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Women in Engineering - Undergraduate Leading Program, 이하 WE-UP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WE-UP 사업은 공학교육시스템을 여성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사회수요에 부응하는 여성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교육부가 선정한 대학에 재정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시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48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교육부는 △대학 교원 △산업계 인사 △연구기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전문적인
다음 달 4일까지 대학원연계 장학생 신청이 진행된다. 대학원연계 장학제도는 일반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사과정 학우들과 박사과정에 진학하고자 하는 석사과정 원우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자의 학업성적, 추천서에 기록된 자질(△공모전 수상 △교환학생 △대외활동 △발명 △어학연수 등), 지도교수의 연구력, 지도교수의 학생지도계획이 우수한지 등을 모두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학사과정 재학 때는 매 학기 종강 전에 학습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고 대학원 재학 시에는
우리 학교 박물관이 주최한 제34회 기획전 ‘얼굴, 맞서다’가 지난 5일부터 12월 27일까지 600주년 기념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2016년 현재 리더의 롤모델’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백범 김구와 몽양 여운형의 *데스마스크 △심산 김창숙의 미공개 편지 2점 △단재 신채호의 『무애산고(無涯散稿)』, 『동국거걸최도통전(東國巨傑崔都統傳)』필사본 △작가 이철주 등 13인이 한국 근현대사의 진정한 리더 10인을 재해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잊혔던 과거 인물들의 얼굴에 담긴
기업은행을 준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4학년 때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갔어요. 그때 교수님께서는 독일이 경제 강대국인 이유로, 대기업을 받쳐주는 중소기업이 탄탄하다는 점을 꼽았어요. 그 말을 듣고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이 강해지면 경제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그래서 중소기업의 금융 업무를 보는 은행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기업은행 채용과정은 어떻게 되나.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NCS 기반 채용을 시행하고 있어요. 채용과정은 △1차는 서류전형으로 자기소개서와 NCS 서류인 경력기술서 △2차는 필기전형으로 기업은행 자체의 논
사과대 학생회와 자신을 소개해달라.제33대 사과대 학생회장 원유빈이다. 사과대 학생회의 이름은 8o11ower이다. 사과대 소속 8개 학과와 11개 학회·소모임과 함께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학생자치에 뛰어든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내가 속해있는 학생사회라는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었고, 이를 통해 많은 학우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 처음에는 학생자치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활동을 해나가면서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가.자주 보는 편이다. 성대신문 코너 중에는 ‘반촌 사람들’을 가장 좋아한다, 캠퍼스 근처에 단골 가게가 많아 기자에게 추천해준 적도 있다. 내가 성대신문 기자라면 ‘남녀탐구생활’ 프로그램처럼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이하 인사캠)와 자연과학캠퍼스(이하 자과캠) 학우들의 다른 생각을 살펴보는 기사를 써보고 싶다.성대신문과의 인연이 깊다고 들었다.오세영 회장님 강연 기사에 내 이름으로 소감이 나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사진칼럼 모모이 ‘기다림’ 편에 사진모델을 한 경험이 있다. 처음엔 정면모습을 찍었는데 기다림
불리한 조건 딛고 결승 올라가나배구부(감독 신선호)는 2016 전국대학배구리그 예선전을 끝내고 현재 6강 플레이오프를 진행 중이다. 승점에 따라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이 결정 나기 때문에 배구부에는 오는 28일 있을 경기대와의 경기가 중요하다.현재 배구부는 주축이 되는 선수들이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 국가대표로 선출되어 나가 있기 때문에 전력에 있어 상대적인 불리함이 존재한다. 그러나 신 감독은 “인력자원이 없어 경기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어 다행”이라며 “아시아배구연맹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오는 28일 시행된다. 공직자 등에 대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기 위해 제정된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청탁금지법은 대학가의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법률 적용 대상에 대학의 교직원 및 임직원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이번 청탁금지법은 교직원과 학우들의 학내생활에 전면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외부강의를 나가는 교직원의 경우, 강의료가 1시간당 100만 원을
지난달 29일부터 우리 학교 인사캠 600주년 기념관 1층 우리은행 창구에서 대출 업무를 제외한 전반적인 은행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600주년 기념관 1층 우리은행은 지난해 3월 인터넷프라자로 개설되어 업무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에 가능했던 △입금 및 출금 △예금 신규개설 및 해지 △인터넷뱅킹 신규 및 제신고 △통장 제신고(분실, 훼손 외) △신용카드(체크카드) 발급 및 제신고 업무 외 추가적으로 △자기앞수표 발행 △해외송금 및 환전 △집합투자상품·신탁상품과 같은 수익률 변동형 상품 판매 등의 업무가 새로
우리 학교에서는 대학원 진학설명회인 ‘대학원 한마당’을 양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인사캠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600주년 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과캠에서는 다음달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성학술정보관 1층 E열람실에서 열린다. 자과캠에서는 설명회에 이어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오픈 lab이 진행된다. 생명공학대학 식품생명공학분야는 상담테이블은 운영하지 않고, 오픈 lab 시간에 각 연구실 방문만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과학대학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자과캠 수성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