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만에 시행된 ‘2016 성대문학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학을 사랑하는 학우 및 원우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 2013년도 하반기에 시행된 ‘2013 성대문학상’에 비해 시 부문과 소설 부문 모두 응모 작품 수가 크게 늘어났다. 2016년도 성대문학상 응모작품 접수는 지난 4월 11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진행됐으며 우리 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응모 기간 내에 접수된 작품 중 개인별 응모작품 수 제한에 따라 시 부문 총 81편, 소설 부문 총 30편이 심사를 받았다. 정우택(국문) 교수가 시 부문 심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진행된 수강신청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9주간 하계 집중학기제가 시작된다. 하계 집중학기제는 우리 학교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이다. 이번 여름방학에 처음 시행되는 만큼 학우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계 집중학기제에 참여하는 학우들은 전공수업과 핵심균형교양 수업을 최대 9학점까지 미리 당겨 들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은 2학기를 인턴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자기 주도적 활동을 하면서 보다 탄력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학점 당 91,000원을 부담해야하는 계절학기와 달리 하계 집중학기제의 등록금
지난달 31일 열린 인사캠 동아리연합회 통하리(회장 김상혁·국문 12, 부회장 박드리·심리 14, 이하 동연)에서 개최한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에서 장애·비장애 통합동아리 ‘EQUAL’과 프로그래밍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at SKKU’가 신규 중앙동아리로 등록됐다.이번 신규 중앙동아리 등록은 기존 중앙동아리의 제명에 따라 이뤄졌다. 동연 회칙에 따르면 △전동대회 불참 △사업 미이행 △활동 미비 등의 사유에 경고를 주고 경고가 누적되면 제명심사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3월에 열린 전동대회에서 ‘성음회’가 제명됐고
제4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S-Wing(인사캠 회장 조성해·정외 08 부회장 임루시아·경영 12, 자과캠 회장 정종훈·시스템 09 부회장 조유진·화학 12)은 지난달 27일, 30일 양일간 각 캠퍼스의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환경미화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개최된 것으로 각각 자과캠은 109명, 인사캠은 67명의 환경미화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자과캠 정 회장은 “축제 기간에 총학과 실무단보다 환경미화원분들이 더욱 고생하셨다”며 “축제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
지난 2일 ‘코라오 기업 오세영 회장 특강’이 우리 학교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인사캠 총학생회 S-Wing(인사캠 회장 조성해·정외 08, 부회장 임루시아·경영 12, 이하 총학)이 주최했으며 학우들과 교직원을 비롯해 80여 명의 인원이 특강에 참석했다. 오 회장은 우리 학교 섬유공학과 82학번으로 라오스에서 코라오 기업을 창립해 세계적인 규모로 키워낸 기업가이다. 오 회장은 자동차 무역업으로 코라오 기업을 시작해 △금융 △레저 △바이오에너지 △자동차 생산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우리 학교 인사캠 경영관 소극장에서 연기예술학과 연극제작실습 공연 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연기예술학과 내에서 창단된 극단인 ‘Playbox Theater’의 46번째 작품으로 김현희(연기)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은 프랑스의 사상가 ‘장 폴 사르트르’가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극으로 전쟁 중 잡혀들어온 포로들의 고뇌와 갈등을 다루고 있다. 작품은 주요 인물인 앙리, 뤼시, 소르비에 등이 대독 협력파에게 붙잡히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여론 글을 3번이나 기재하는 등 성대신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남다른데, 현재 성대신문을 평가하자면. 성대신문은 발간되는 날에 바로 읽는다. 2년 전에는 성대신문 모니터링 요원을 했는데, 성대신문의 개선 방향 등을 쓰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카드 뉴스 제작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지만, 카드 뉴스의 글씨체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져서 읽기 힘들 때가 있다. 또한 콘텐츠가 단조로운 것이 아쉽다. 예를 들어 문화면의 경우, 아티스트의 소개나 변화하는 문화 현상 등 좀 더 다양한 소재를 다뤘으면 한다. 성대신문 기자가 된다면
우리 학교 번역·TESOL대학원(원장 김원중ㆍ영문)에서 ‘제1회 성균 번역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대상은 학부 또는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생으로, 번역물은 『Wild Swans』(Alice Munro's Short Story)이다. 번역물은 우리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번역·TESOL대학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되면 부상으로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이 시상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학우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학번, 이름, 소속, 연락처와
현재 교내 장학금인 문행장학금과 성적우수장학금의 2학기 신청이 진행 중이다. 우선 문행장학금은 국가장학금과 연계하여 지급하는 가계곤란장학금이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학업계획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반드시 국가장학금을 신청 및 승인받아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 화요일까지이며, 학업계획서 온라인 제출기간은 오는 24일 금요일까지이다. 장학금 지급액은 국가장학금 소득 분위에 연계하여 교비 장학금을 차등 지급하게 되지만 국가장학금 지급 규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한편
SKK Graduate School of Business (원장 이재하 교수·경영, 이하 SKK GSB)에서 다음 달까지 학부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MSMS(경영학 석사)과정 지원서를 접수 중이다. MBA 과정은 최소 2년 이상의 직장경력을 요구하지만, MSMS 과정은 학부 졸업 후 바로 진학할 수 있어 단기간에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학부졸업(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젊은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된다. SKK GSB MSMS 과정은 1년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SKK GSB MBA 교수들이 MBA
지난 2일, 자과캠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대학배구리그 경남과학기술대(이하 경남과기대)와의 조별리그 A조 대결에서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신선호)가 세트 스코어 3-1(23-25, 25-14, 25-21, 25-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우리 학교는 A조 3위를 확정짓고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양 팀은 1세트 초반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우리 학교는 배인호(스포츠 13) 학우의 절묘한 밀어 넣기와 이시우(스포츠 13) 학우의 레프트 공격으로 격차를 벌렸다. 경남과기대도 김인혁 선수의 스파이크를
미식축구부를 소개해 달라.성균관대 미식축구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미식축구팀으로, 1957년에 창단돼 5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래된 역사만큼 이루어낸 성과도 많다. 작년에는 전국대회 8강까지 올라갔고, 3년 연속 서울 추계리그 우승을 하는 등 항상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 34명의 선수와 7명의 매니저가 있으며, 우리 학교 출신의 세 분의 코치진이 가르쳐주시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는 전지훈련을 하고 있고, OB 선배들이나 다른 학교 팀과의 교류도 활발하다.서울시 춘계 대학미식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