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제43회 방송제 ‘일상의 이상’이 인사캠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 방송국 SUBS의 주최로 마련된 이 행사는 일상에서 벗어난 이상적인 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1부와 2부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방송국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인 △자유영상 △드라마 △다큐영상 이 상영됐다. 가장 처음 선보인 작품인 에서는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여대생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보낸 편지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뤘다. 두 번째 작품 은 방송국원들의
학생처(처장 박선규·건축토목공학)에서 2016학년도 1학기 ‘성균사회봉사프로그램’ 공모를 개최한다. 사회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본교에 재학 중이며 직전학기에 15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점평균이 2.0 이상인 학우 최소 10명으로 단체를 구성해야 신청 가능하다. 2016학년도 8월 졸업예정자를 제외한 2,3학년 재학생만이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05학번 이후 학생은 직전 학기에 12학점 이상만 이수하면 된다.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학우는 오는 27일 까지 프로그램 지원서 1부와 서약서 1부를 학생
지난 20일, 학부대학과 프레시맨가이드(이하 FG)가 주관하는 인사캠 LC 체육대회가 열렸다. 인사캠 운동장과 농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농구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풋살 △피구 등 여러 종목이 개설돼 학우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학우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학부대학과 FG 측은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우들에게 FYE 세미나 수업 10점을 부여했으며 행사 진행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업에 한해 결석계를 배부했다. 오후 6시 각 종목 시상식과 상금 및 기념품 전달을 끝으로 인사캠 LC 체육대
플로어볼(Floorball)은 카본 소재로 만들어진 스틱을 사용해서 플라스틱 공을 상대편의 골대에 넣는 실내경기다. 경기가 워낙 빠르고 격렬하게 진행되다 보니 겉보기에 위험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플로어볼은 어깨 태클까지만 허용되고, 심한 몸싸움 시 2분간 퇴장되기 때문에 다들 안전하게 플레이를 한다. Bastards의 주장이자 플레잉코치를 맡고 있는 김영준(스포츠 14) 학우는 “플로어볼 모토 자체가 ‘터프 벗 클린’이다”며 “격렬하게 뛰어다니지만 안전하고 깨끗하게 경기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플로어볼은 경기 내
2000년 10월 말, 식당을 시작했을 때부터 함께 한 장해선 씨는 16년째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오늘 공장에 가셨어요. 평소에도 농사일과 공장일 때문에 자주 가게를 비우세요” 집안 대대로 두부공장을 운영했기 때문에 직접 생산한 두부로 음식을 만들어 팔자고 생각한 것이 ‘콩마을’의 시작이었다. 그녀는 손님들이 건강해질 수 있는 음식을 만드려고 노력한다. 두부 외에도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 나물은 모두 직접 농사를 지어 재배한 채소로 만든다. 김치 또한 직접 수확한 배추로 만든다. 음식을 만들 때
입사한 회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화학공학부 커리큘럼이 대체로 화학공정을 위주로 짜여져 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석유화학 및 정유회사에 먼저 관심을 갖게 됐다. 특별히 한화토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지리적 위치와 복지도 있지만, 동문들이 많아 적응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맡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생산관리 직군으로 근무하고 있다. 공장 내 제품생산 부서에 속해 각종 생산 장비의 운전과 제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 이외에도 데이터 수집과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자재 관리를 맡고 있다. 연차가 쌓이면 공정상 큰 영
성대신문을 접하게 된 계기는.원래 기성 신문은 잘 읽지 않는 편이다. 한번 읽으려고 했는데 다 읽는 데 2시간이 넘게 걸리더라. 읽는 노하우가 없기도 했지만, 신문이 워낙 두껍게 느껴져서 그 다음부터는 손이 잘 가지 않았다. 성대신문도 처음에는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때만 찾았다. 그러다가 하나씩 집어서 읽게 되었다. 내가 다니는 학교의 모습이 신문에 담겨 있으니 신기하고 친숙했다.기억에 남는 기사는 무엇인지.몇 주 전에 ‘다정’이라는 동아리를 취재한 기사를 읽었다. 신문을 통해 많은 학우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
지난 3일 우리 학교 화학과 박귀옥 연구원과 에너지과학과 윤정배 박사과정의 논문이 소재과학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리튬이온전지의 충·방전과정 중 발생하는 음극소재의 부피 변화를 제어할 수 있는 주석계 합금 나노소재 설계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 사회는 모바일 기기와 전기자동차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고용량·고수명 리튬이차전지용 전극소재 개발이 필수적이다.
지난 13일 우리 학교 영상학과(학과장 현대진 교수)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새로운 TV 시대에 방송포맷의 역할’ 포럼이 경영관 지하 1층 계단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TV포맷’ 산업의 명확한 개념과 현황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영상학과 학우들을 비롯해 약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호주 △중국 △영국의 권위 있는 TV포맷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됐다.TV포맷은 TV 프로그램이 다른 나라로 수출돼 제작되더라도 동일한 내용과 품질의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는 프로그램 콘텐츠의 집합을 뜻하는 말이다. 한
아직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를 치른 소감은 어떠한가.고승환(이상 고) : 이번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줄 몰랐다. 편한 마음으로 시합에 임했는데, 예선 기록이 좋게 나와 결승전에서도 자신감을 가진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임형빈(이상 임) : 연습 때 성적이 좋지 않아서 사실 큰 기대를 갖지 않았다. 그런데 예선경기에서 예상외의 성적을 거뒀고, 이후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경기를 잘 마무리 한 것 같다.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무엇인가.고 : 제일
지난 10일, 우리 학교 중앙학술정보관 앞 심산 김창숙 선생 동상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 54주기 추모제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성균관 △심산선생기념사업회의 주최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30분가량 진행됐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유림 대표로 독립운동을 주관했었다. 그는 독립 이후 성균관 관장을 역임하며 우리 학교를 설립하여 초대학장에 취임해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썼다. 선생이 서거한 날인 5월 10일 거행되는 추모제는 선생의 선비 정신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는 △개식
올해로 9회를 맞는 2016 국제하계학기(International Summer Semester)가 다음 달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4주간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된다. 1차 수강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5일이고 2차 수강신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이다. 수강료는 과목별 40만 원이다. 수강생은 △전공학점 최대 6학점까지 인정 △전공인정학과별 국제어수업 전공학점 인정 △교환학생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특전을 얻는다. 수강신청은 GLS의 수업 영역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수강신청 기한 이내에 등록금을 미납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