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낮 12시, 자과캠 제2종합연구동에서 ‘제 4회 대학생창의경진대회’의 최종경진대회(이하 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에너지과학과에서 학과홍보 및 에너지에 대한 관심 촉구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전 학부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이 대회에는 올해 총 20명, 8팀이 참여해 경선을 펼쳤다.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다는 서성록(신소재0
지난달 29일, 특허청과 미래창조과학부가 개최한 'R&D(Research&Development) 지식재산(IP)협의회 제4차 총회'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는 이번 총회에서 지식재산 사업화 성과확산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하는 ‘올해의 대상’을 수상했다. R&D 지식재산 협의회는 대학 등 공공연구기
우리 학교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있다. △허윤경(스포츠10) 학우 △배상문(스포츠과학과 석사과정) 원우 △이일희(스포츠10) 학우가 각각 △KLPGA투어 △PGA투어 △LPGA투어에서 우승했다.허 학우는 지난달 19일 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
민주화의 봄은 쉽게 오지 않았다. 1991년 5월의 캠퍼스는 노태우 정권의 공안통치에 맞선 투쟁으로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고 있었다. 이때 김귀정(불문88) 심산연구회 회장이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다 백골단의 토끼몰이 진압에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최루탄이 난무하는 현장에서 열사의 시신을 지키기 위해 학우들이 모여들었고, 그녀의 죽음은 민주화의 봄을
우리 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우들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부산국제연극제에서 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은 부산국제연극제는 국내 공연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열리는 축제다. 이번 연극제에는 △'시네마띠크' △'유령' △'파가니니' 등 해외 유명 공연과 함께 10분 연극제와 BIPAF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머릿속에서 상상만 하던 것을 현실로 구현해 내는 일이죠.” 우리 학교 로봇 동아리인 S.I.O.R.(Sungkyunkwan Institute Of Robot, 이하 SIOR) 안진홍 회장(전자전기09)은 로봇 제작을 이렇게 정의했다. 흔히 로봇을 만든다고 하면 무조건 어려운 일로만 생각하기 마련이다. 물론 기술적인 부분을 완벽히 습득
지난 1일 백순용 퇴임교수(전 생명자원과학대학장)가 ‘2013년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한우 농가를 위해 힘써온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백 교수는 서울시립대 수의학과를 졸업해 농촌진흥청 연구원을 역임하고, 1987년부터 2007년까지 우리 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올해 48년
인사캠학교에 늦게까지 남아있어 본 적이 있다면 노란 조끼를 입고 손전등을 들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사람들을 한 번쯤 목격했을 것이다. 그들은 바로 캠퍼스 수호단 ‘자로’다. 이 명칭은 공자의 제자이자 수행원이었던 '자로(子路)'로부터 착안됐다. 대부분의 학우가 이들의 존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자로는 늦은 밤 캠퍼스를 순찰하며 도난이나
▲ 조영훈 기자 yhc0821@
우리 학교 이미림(스포츠12) 학우가 지난 5일 마감한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올 시즌 KLPGA투어의 다섯 번째 대회로 올해 3회 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장하나, 안신애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경기
오는 17일 △우리 학교 △서강대 △한양대가 참여하는 경영체전 ‘베리타스원’이 첫 선을 보인다. 각 학교의 경영대 학우들이 선수로 참가하는 이번 체전에는 일반 학우도 관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대운동장 올림픽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경기를 벌이며, △농구 △야구 △축구 등 3개 종목이 리그방식으로 치러진다. 경기 시간표는
우리 학교 트랜스미디어 연구소(소장 정의숙 교수·무용, 이하 TMI 연구소)가 오는 27과 28일 양일간 ‘2013년 제2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일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하에 열리는 이번 회의는 ‘통일의식’을 주제로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의 통일 전문가
2011년 1월 김준영(사진) 총장이 취임한 후 2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 취임 당해 6월, 김 총장은 우리 학교의 향후 10년간 목표를 담은 ‘VISION 2020’을 선포했다. 해당 계획안에서는 '2020년 아시아 톱 10위, 세계 톱 50위권의 글로벌리딩대학'이라는 우리 학교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10일 낮, 평소에 황량한 벌판처럼 보였던 인사캠 대운동장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우리 학교 인사캠과 자과캠이 만나는 ‘제2회 성균체전(人·自 스포츠교류전)’이 열린 것이다. 대운동장은 각 단과대의 부스로 가득 차 있었고, 분홍색 단체복을 입은 자과캠 학우들과 초록색 옷을 입은 인사캠 학우들이 들뜬 채 북적거렸다. 개회식은
올해 2학기부터 일반대학원 ‘휴먼 *ICT 융합학과(학과장 조준동)’가 신설된다. 인문학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지향하는 해당 학과에서는 △공학 △경영학 △디자인 △사회 △인문 △정보통신 등 다양한 전공자들을 신입생으로 선발한다.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학우들이 모이기 때문에 개개인이 학부에서 배운 지식을 교류하는 과정
다음 학기부터 자과캠에 ‘화성(華城)과 실학의 과학성 이해’ 교양과목이 신설된다.지난 1일 우리 학교와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화성과 실학의 과학성 이해’ 교양과목 신설협정을 체결했다. 지난해 말 수원시의 요청으로 추진해온 이번 협정은 ‘인문학이 살아 숨쉬는 휴먼시티’를 표방하는 수원시가 인
교육개발센터(센터장 서용원)에서 주최한 ‘QR코드와 구글 드라이브 활용 교수 학생 상호작용 교수법’ 워크샵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샵은 교강사들이 QR코드와 구글 드라이브를 수업에 활용해 강의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강의는 양 캠퍼스에서 각각 한 번씩 진행됐다. 인사캠에서는 지난달 30일 다산경제관 4층 32426에서,
“S.U.B.S. 성균관대학교 방송국입니다.”올해 40회를 맞는 성대방송국 방송제 ‘씨-스루(see-through)’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가 지난 1일 자과캠 대강당에서 울려 퍼졌다. 이번 자과캠 방송제는 방송국 내부 제작 작품을 발표하는 1부와 초대가수 NS윤지를 만나보는 2부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자유영상 &
양 캠 학술정보관(관장 고영만 교수·문정)이 오는 27일까지 첫 대출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학술정보관은 해당 기간에 13학번을 제외하고, 입학 후 한 번도 책을 대출하지 않은 학부생에게 첫 대출 시 추첨을 통해 16기가 용량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제공한다. 캠퍼스 당 20명의 학우를 각각 10번의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첫 추첨은 오는 13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