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light - 교내 스포츠 중앙동아리 교내 체육시설 사용 인원 제한으로 활동 축소그럼에도 외부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둬지속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스포츠 동아리는 기본적인 훈련 진행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그들은 지난해 4월 교내 체육시설 사용 제한으로 외부 체육시설을 이용해야 했다. 고난 속에서도 교내 스포츠 중앙동아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틈틈이 훈련해 열정을 이어왔다. 그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알아보자.킹고야구반, 2021 AUBL 8강 진출지난해 인사캠 중앙동아리 킹
반촌사람들 - '서화커피' 이경희(31) 사장한국 전통의 미가 곳곳에 서려 있는 카페 손님들이 ‘서화’라는 이름처럼 풍년을 만나길 혜화역 3번 출구를 나와 뒤쪽 골목을 거닐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 옛 정취 가득한 한옥 카페가 있다. 고양이들과 섬세한 인테리어가 손님들을 맞아주는 곳, 바로 서화커피다. 추웠던 지난 17일, 유난히 따스했던 서화커피에서 이경희(31) 사장을 만났다.서화커피는 2019년 11월 무렵 주택들이 자리 잡은 골목에서 시작됐다. 이 사장은 다른 곳에서 카페를 운영하다 사촌인 신혁재(31) 사장과 동
우리 학교는 지난 16일 개최된 겨울 학위수여식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 상장을 수여했다.NFT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한 토큰의 한 형태로,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배타적 소유권을 보장하는 신종 디지털 자산이다. NFT 형태로 제작된 상장과 수상작은 졸업성공스토리 공모전, 졸업 축하 동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수여됐다. 국내 대학에서 NFT를 활용한 공식문서를 수여하는 것은 우리 학교가 처음이다. NFT 시상식을 진행한 교무팀 길환희 차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졸업 축하의 의미가 반감된 것
성균인의 건강관리와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학생 건강검진이 오는 3월부터 진행된다.건강검진은 수료생을 제외한 △학부 재학생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양현관 및 운용재생 △체육 특기자 가운데 건강검진을 별도로 신청하고 비용을 납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건강검진은 GLS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회차별 납부 기간에 맞춰 진료비를 납부한 후 검진받을 수 있다. 학생 납부금은 3만 원이며 기본항목 외 추가 검진 시 차액은 별도로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검진 항목은 △내과 진료 △소변검사 △인바디 측정 △혈액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연기예술학과 학생회 '&U' 이수현(연기예술 19) 회장학우 간 단합과 조화 우선시해대면 활동 어려웠던 점 아쉬워지난 25일 인사캠 신문사에서 연기예술학과 학생회 &U(이하 앤드유)의 이수현(연기예술 19) 회장을 만났다. 학우들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그와 앤드유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연기예술학과 학생회 앤드유에 대해 소개해달라.연기예술학과는 연기 전공과 연출 전공 학우들이 함께 있다. 그래서 액팅과 디렉팅의 이니셜을 딴 AnD에 U를 합쳐 앤드유라고 이름지었다. 학우들과 늘 함께하고 연결돼
성균집단탐구생활 - 태권도부 김상문(글경영 18) 회장한 해의 최종 목표는 전국대학 태권도 동아리 선수권 대회다른 학교와 교류전 통해 친목 쌓기도"하면 된다. 사실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유행 전, 매일 오후 6시면 경영관 체력증진센터에서 위풍당당한 외침이 들렸다. 이는 태권도부가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함꼐 외치는 부훈이다. 부훈처럼 위풍당당한 태권도부의 김상문(글경영 18)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태권도부는 인사캠에서 유일하게 태권도 활동을 하는 중앙동아리로 3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해커톤과 데이터톤 트랙으로 구성돼“참여 학우에게 큰 경험 됐길”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학 연합 해커톤 대회인 UNI-DTHON 2021이 개최됐다. 대회는 3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학 연합 해커톤 단체 UNI-D가 주최하고 우리 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려대, 숙명여대와 우리 학교를 비롯한 7개 대학의 소프트웨어(이하 SW) 관련 단과대 및 학부, 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UNI-DTHON은 UNI-D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SW 개발직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주어진 시간 내에 SW 솔루션을 도출하고
다음달 2일 경영관 지하 1층 원형극장에서 개막해연극만의 현장감과 공간감 최대한 살리려 노력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경영관 지하 1층 원형극장에서 연기예술학과 졸업공연 이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박경식 연기예술학과 겸임교수의 지도하에 졸업을 앞둔 연기예술학과 학우 10명이 기획했다.193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은 ‘테네시 윌리엄스’의 작품으로 경제 대공황 이후 중산층 가정이 겪은 경제적 빈곤을 다룬 작품이다. 연극에는 세 명의 가족 구성원과 한 명의 외부인이 등장한다. 각 등장인물은 가난한 현실에서
작곡가 겸 극단 학전 대표 김민기 선생 수상저항 문화의 상징으로 남아 지난 12일 오전 11시 다산경제관에서 열린 ‘제23회 심산상 시상식’에서 작곡가 겸 극단 학전 대표인 김민기 선생이 심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추모 묵념 △귀빈 소개 △인사말 낭독 △심사 경과보고 △시상 △수상 소감 낭독 △축사 낭독 △논평 순으로 진행됐다.심산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학교 초대 총장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86년에 제정됐다. 심산상 시상식은 올해로 제23회를 맞았다. 심산김창숙연구회 회장인 임경석 문과대학장은 “권력과 자
‘사회 과학 연구자의 길’을 주제로“먼저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 필요해”지난 9일, 웹엑스를 통해 '제5회 대학원 학생성공스토리 특강'이 개최됐다. 강연자로 나선 윤진호 *박사후 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우리 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미국 Wharton Neuroscience Initiative(WNI) 연구소에서 활동 중이다. 학생성공센터 주최로 개최된 특강은 ‘사회 과학 연구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국내 연구자로서의 현실과 고민에 대해 다뤘다. 이번 특강은 우리 학교 대학원생과 대학원 진학 예정
【Sportlight - ‘비틀즈’ 팀 김유빈(철학 16) 학우, 윤성남(교육 18) 학우】검증된 e스포츠, 하스스톤이례적 규모의 대학별 팀 대회 열려지난달 26일 총상금 5천만 원 규모의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결승전이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렸다. 수집형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다양한 플레이 모드 중 ‘전장 모드’로 맞붙은 이 대회에서 우리 학교 ‘비틀즈’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상금 7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달성한 ‘노노뮤직’ 김유빈(철학 16) 학우와 ‘민수’ 윤성남(교육 18) 학
6년 동안 학우들의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자과캠에서도 식권 배부 사업 시행할 예정 십시일반(十匙一飯)은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여러 사람의 작은 도움이 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의미다. 도움과 배려가 인색한 요즘, 십시일반의 의미는 빛바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십시일반의 미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자신의 공강 한 시간을 할애하는 학우들이 있다. 지난달 29일 비영리단체 ‘십시일밥’의 우리 학교 지부 이사를 맡고 있는 서효진(경영 19) 학우와 기획운영팀의 오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