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간 화합으로 예·본과 물리적 거리 좁혀 의과대학 학생회 다스름(회장 신상수, 이하 다스름)은 공약 사업을 진행할 때 예과와 본과로 나뉜 단과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다스름의 공약 이행은 주로 단과대학 내 학우들이 원활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우리 학교 의과대학의 특성상 본과 1학년 3쿼터 이상은 삼성서울병원, 그 전에는 자과캠에서 공부하기 때문이다. 김건식(의예 16) 부회장은 물리적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선후배 간 교류가 쉽지 않다”며 “학우들의 활발한 교류를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