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반도체에 관심 있는 학부생 추가 모집해산학협력을 통한 실무형 우수 인재 양성이 목적우리 학교 산학밀착형 차세대 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단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에 동참할 학부생을 추가적으로 모집한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교육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 후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재학 중인 학부생에게 주어지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우는 프로그래밍
인공신경망을 통해 인간의 뇌 구조 모사해국내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정부 지원 필요지난 1월 15일, 우리 학교 자과캠 반도체관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상품인 반도체를 지원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은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며 지난해 12월에는 약 110억 달러 수익이라는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발전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는 지금,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 서비스에 활
클라우드 기업들은 AI 반도체 기반 서버 구축해야 해SaaS를 통해 공공과 민간 영역까지 지원하고자최근 AI 반도체의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챗GPT의 창시자인 샘 올트먼은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 7조 달러(한화 약 9,300조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고 일본 IT 기업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AI 반도체 회사 육성을 위해 1,000억 달러(한화 약 133조 5,000억 원) 규모의 기금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A
중국의 외교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판다 외교의 의미도 달라져미소외교 시기 대(對)중국 인식 개선과 중립적 태도가 필요해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최고 인기 스타 자이언트 판다(이하 판다) 푸바오의 송환이 임박해지면서 국내의 관심이 뜨겁다. 푸바오의 중국 이동 소식이 알려진 지난 1월 넷째 주 주말에는 판다월드 이용객이 전년 동기 3배 이상으로 증가한 바 있다. 하지만 이처럼 귀여운 판다는 세상에서 가장 정치적인 동물로 불리기도 한다. 푸바오는 왜 송환돼야 하는지, 판다는 왜 중국의 털보 외교관이 됐는지 자세히 살펴보자.푸바오는 왜 중국으로
R&D 예산 삭감으로 연구의 지속성과 인건비 문제 심각해비효율이 발생한 원인을 파악해 효율적인 예산 편성 이뤄져야지난 8월 22일, 정부가 2024년 R&D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R&D 예산 삭감은 1991년을 제외하고는 단 한 번도 없었을 정도로 매우 드문 일이기에 이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R&D가 무엇인지, R&D 예산 삭감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알아보자.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의 기반이 된 R&D 투자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2021년 발표한 ‘2021 국가별 국방과학기술 수준 조사서’에 따르면 우
인터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챗GPT 윤리 문제, 기술·정책·교육적 해결 필요AI 윤리는 AI 기술의 안전장치챗GPT로 AI가 일상 속으로 들어왔음을 체감할 수 있다. 범죄 악용, 저작권, 교육 분야 등 일상 전반에서 AI 윤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AI 윤리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을 만나 AI 윤리에 대해 알아봤다.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어떤 곳인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지난해 인간에게 편익과 행복을 주는 윤리적인 AI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AI
의대·의대 일반대학원·의전원, 뭐가 어떻게 다른 걸까의전원은 2005년 첫 신입생을 모집할 당시 의과대학(이하 의대)과의 공존을 목표로 시작했다. 차의과학대 의전원 강윤정 교수는 “의대와 의전원의 교육과정에는 기본적으로 차이가 없다”면서도 “다만 의전원에서는 학생이 학부 때 쌓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커리큘럼을 선택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한 의사를 양성하고자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의전원 설립 초기에 이공계 우수 학생들이 전공 공부를 등한시하고 의전원 준비에만 몰두하는 문제가 있었다. 학생 입장에서도 의대와 비교했을 때
SW교육 강화를 목표로 2단계 사업 돌입신기술 교육과 차별화된 SW교육 지원 예정지난달 22일 우리 학교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으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따라서 지난달부터 SW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는 2단계 사업이 시작됐다.SW중심대학사업은 SW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산을 목표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사업을 처음 시행한 2015년에 선정된 8개 대학 중 하나이다. 지난 2월부로 기간이 만료돼 1단계 사업이 종료됐지만, 재선정을 통해 2단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우리 학교는 연간 20억씩
지난 16일, 우리 학교 *ICT 명품인재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개소식이 삼성학술정보관 북라운지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신동렬 총장 △추현승 ICT 명품인재양성사업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조경식 제2차관 △백혜련 국회의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 전성배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환영사 △격려사 및 축사 △사업단 소개 △현판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우리 학교는 작년 6월 ICT 명품인재양성 대학으로 선정됐다. ICT 명품인재양성사업은 '세상에 없는 기술의 개발'
※ 성대신문은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내 서울시장 보궐선거 특별기획위원회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청년 정책 공약을 연합 취재했습니다.후보께서는 ‘5년간 공공주택 30만 호 공급’이라는 공약을 서울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그중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을 확대하겠다’고도 말씀하신 바가 있다. 향후 공공주택 30만 호를 공급하게 된다면, 공공주택 30만 호 중 몇 가구 정도의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을 조성할 계획인지 궁금하다. 또, 만약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의 입주 및 분양을 시작한다면 어떠한 입주 및
도시는 완벽한 익명의 장소다. 그러므로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사이는 항성 간의 사이만큼 멀기만 하다. 19세기 독일의 철학자 게오르그 짐멜은 그의 논문 「대도시와 정신적 삶」에서 “현대의 대도시는 생산자가 알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생산하며 유지된다”며 “이 때문에 고객과 생산자 양측의 이해관계는 몰인정한 객관성을 띠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주장은 200여 년이 지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유행하는 현재까지도 유효하다. 단골이 아니고서야 도시의 점원과 고객 사이의 친밀감은 요원한 이야기다. 마스크를 생활
GPCR-G단백질 결합 단계별 규명신약개발의 새로운 방향 제시지난 10일 우리 학교 정가영(약학) 교수 연구팀이 신약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관련 학술논문이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셀(Cell)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세포막에 있는 *G단백질수용체(G-protein coupled receptor, 이하 GPCR)가 세포 내에 있는 G단백질과 결합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규명했다. GPCR은 세포 외부에서 들어온 자극을 세포 내로 전달하고 G단백질은 이 자극을 수용·증폭하는데, 이 과정을 밝힌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외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양한 수업 개설 예정산학협력으로 현장 중심 연구와 교육 준비 중 지난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성균관대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2019년 인공지능대학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우리 학교는 다음 학기부터 인공지능대학원을 개설한다. 인공지능대학원 설립을 위해 기존 20명 정원의 AI 로봇학과를 확대·개편해 석사 45명, 박사 15명으로 입학정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임교원을 15명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전임교원은 △Multi-Modal(복합 지능) △Expeditive(신속
“4차 산업혁명 중심에는 인간 배제돼인간 중심의 기술혁신에 대한 사회적 노력 이뤄져야”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에 대해 소개해달라.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2009년 12월에 설립됐으며 적정기술을 이용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과학기술 콘텐츠를 만드는 단체다. 국제 콘퍼런스, 세미나,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국내외 적정기술 관련 학술활동의 장려와 대중적 인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14년 설립된 ‘적정기술학회’와도 협력하여 액티비티(activity) 중심의 기술 보급 활동에 힘쓰고 있다.적정기술과 지속 가능한 개발의 연관성에 대해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