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에 드는 많은 시간과 비용 … 환자들의 걱정은 여전해느슨한 개정안과 제한적 시행령 … 사회적 합의 필요오는 12일부터 자가 치료용에 한해 의료용 대마초가 수입돼 사용된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1970년대부터 불법으로 규정된 대마초가 처음으로 의료 목적으로 수입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마약을 수입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환자들은 의료용 대마초가 여전히 멀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의료용 대마초가 합법화된 이유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스페이스X, 민간 우주 개발 선도해경쟁력 확보 위해선 한국형 발사체 개발 필수지난 2월 6일, 미국의 민간 우주 개발 회사 ‘스페이스X(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Corporation)’가 미국 플로리다 주 NASA(미항공우주국)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초대형 로켓 ‘팰컨 헤비(Falcon Heavy)’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발사는 ‘민간 우주 개발의 시대’를 활짝 연 계기라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이자 미래를 바꾸는 천재 CEO 엘론 머스크가 개발한 로켓에
“공터라는 것은 주택과 주택들 사이에 있는 버려진 땅이다. 아무런 역사적인 구조물이나 시대가 안착 될 만한 건물이 들어있지 않은 것. 내가 이 가건물에서 산 것 같다. 지난번에도 광화문에 나갔다가 태극기 흔드는 사람들 보고 또 ‘계속 철거되는 가건물 안에서 살아왔구나. 또 헐리겠구나, 또 헐리겠어. 며칠 사이면 또 헐어버리는’ 그런 슬픔을 느꼈다. 그 ‘공터에서’라는 제목은 그런 나의 비애감과 연결이 되어 있는 제목이다.” (2017. 2. 17. 김훈 신작 ‘공터에서’ 출판 기념 SBS 기자간담회 中)오늘날의 한국은 ‘공터’다.
장학금 사각지대 존재, 소득분위 정확성 요구돼학생처, 장학금 지급 기준 다양화 고려 중대학장학금이 성적장학금은 축소되고 저소득층장학금은 늘어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로 인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장학금의 변화에 우려를 표하는 입장도 적지 않다.성적장학금의 축소와 저소득층장학금의 확대는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서울 소재 사립대학의 교내장학금 중 성적장학금의 비율은 △2014년 32.62% △2015년 31.35% △2016년 29.16%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반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