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교외 기숙사의 농어촌특별세(이하:농특세) 감면 소송이 성북구와 종로구의 항소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지난 4월 27일, 법원은 우리 학교가 교외에 기숙사 용도로 매입한 부동산은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대상이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우리 학교는 농특세로 부과됐던 8천3백60만 여원의 금액을 아끼게 됐다. 그러나 성북구와 종로구는 제1심 판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