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페서란 영어에서 ‘정치’를 뜻하는 ‘폴리틱스(politics)’와 ‘교수’를 뜻하는 ‘프로페서(professor)’의 합성어로서, 현실 정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자신의 학문적 성취를 실현하려 하거나 그러한 활동을 통하여 정계 또는 관계에서 고위직을 얻으려는 교수를 가
선거를 앞두고 각 대선주자 캠프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수치는 바로 여론조사에 바탕한 지지율이다.주자들이 내세우고 있는 공약과 이미지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유권자에게 어필되고 있는지, 확고한 표심을 얻기에 충분한 비중을 갖고 있는지, 이를 바탕으로 한 대선주자들 간의 상대적인 서열은 어떻게 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지표가 지지율 조사이기 때문이다. 대선주자를 웃고 울리는 여론조사. 그렇다면 유권자, 그 중에서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는 어떤 양상을 보이고 있을까.17대 대선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는지 질문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