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학식, 이번 학기부터 판매 확대적은 수요와 높은 단가라는 과제 남아 있어제51대 총학생회 Sparkle(인사캠 회장 김예지, 자과캠 회장 이동희)은 비건 학식을 도입했으나 중단된 바 있다. 한편 스프링은 비건 학식을 시범 운영하겠다는 공약을 밝히고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통해 수요조사를 했다. 선본 당시 스프링은 비건 학식 수요가 확인되면 시범 운영 이후에도 정식 메뉴로 도입하겠다고 했다. (중략) 인사캠 스프링에 따르면 이달부터 인사캠에서 비건 학식 시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 회장은 “5월 12일부터 비건 학식 시범
환경과 윤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대체식품에 대한 정의와 관리기준, 체계적인 지원 필요해‘대체식품’ 하면 징그러운 식용 곤충, 맛없는 식물성 단백질을 떠올리던 시대는 지났다. 콩고기 떡갈비부터 두부로 만든 치킨 텐더, 대체육뿐만 아니라 ‘아몬드 브리즈’와 같은 대체우유까지. 대체식품의 맛도, 종류도 발전을 거듭하는 중이다. CJ제일제당에서는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을 선보이고, 신세계푸드에서는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를 확장하는 등 대기업 역시 대체식품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처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함께 조직력 더욱 강화돼고된 훈련으로 쌓아올린 에너지, 코트에서 폭발하길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김상우)는 명문 배구부답게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이하 KUSF U-리그)에서 4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포츠팀은 배구부의 김태원(스포츠 20) 학우와 에디(*Жаргалцогт Энх-Эрдэнэ, 스포츠 20) 학우를 만나봤다. 다시 돌아온 대학배구 시즌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찬 두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
미각을 자극하는 감칠맛과 지방의 풍미 동물복지 농장과 대체육도 새롭게 떠올라세종실록에는 고기반찬이 없으면 수라상을 쳐다보지도 않았다는 세종대왕의 일화가 나온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꽤 많은 세종대왕들이 보인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매달 신메뉴가 쏟아져 나오고 거리로 나가면 고깃집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고기 문화는 어떨까? 우리는 왜 그토록 고기를 좋아할까? 우리는 고기를 어떻게 먹어 왔을까육식은 인류 역사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했다. 구석기 시대에 인류는 주로 자연 채집 가능한 식물의 열매, 잎, 뿌리를 섭취했
변화하는 의식으로 대두된 대체축산물의 필요성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는 게 발전을 위한 과제지난달 1일, '써브웨이'에서 ‘얼터밋(altermeat) 썹’을 선보였다. ‘얼터밋 썹’은 기존의 고기 대신 콩고기가 들어간 메뉴다. 독특한 메뉴가 출시됐다는 소식에 기자가 직접 먹어보기로 했다. “얼터밋 썹 주세요.”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는 아닌지 직원은 냉장고 안쪽에서 콩고기를 꺼내왔다. 어떤 소스를 뿌리면 좋은지 물어보니, 고기에 이미 양념이 배어 있어 올리브유가 무난하다고 했다. 크게 베어 물자 달콤하고 짭짤한 양념이 입
지난 8월 26일, 핸드볼부는 한국체육대학교와의 경기에 패하며 전국대학선수권대회를 예선 2패로 마무리했다. 이는 스포츠단의 개혁안으로 2013년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은 핸드볼부의 마지막 공식 경기가 됐다. 그로부터 약 2개월이 지난 지금, 기자가 찾은 연습장의 선수들은 우려와 달리 밝고 활기찬 모습이었다. 오후 3시, 우리 학교 자과캠 대체육관은 핸드볼부의 열기와 힘찬 기합으로 가득했다. 그들은 △체력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 △인터벌 훈련 등을 진행하며 체력과 근력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었다. 해체 위기의 상황에서도 훈련에 집중하는
2년째 신입생 선발 없이 시즌을 시작하게 된 상황은 윤승호 전 스포츠단장의 ‘선택과 집중’ 정책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단 구조조정의 결과다. 윤 전 단장은 2009년부터 3년간 △농구부 △배구부 △야구부 △축구부 △핸드볼부 5개 구기 종목 중 성적이 좋지 않은 두 종목을 운동부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팀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핸드볼부는 성적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2013년도부터 신입생 특기자 선발을 할 수 없게 됐다. 2010년 전국대학핸드볼대회 최강전 우승, 2011년 제8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지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박종찬)가 지난 24일 자과캠 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배구 춘계리그 첫 경기에서 홍익대에 2:3으로 석패했다. 1세트는 우리 학교가 시작부터 3연속 득점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신입생 리베로 오재성(스포츠11)의 수비가 돋보였다. 공격과 수비에서 범실 없이 계속해서 점수 차를 벌린 결과 25:16으로 가볍게 1세트를 따냈다. 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