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러문과와 프문과 새 학생회 당선경제학과 보궐선거는 26일~28일에 온라인 투표 예정이번 학기 학생회의 부재로 인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운영 중인 일부 학과들이 보궐선거를 진행 중이다. 새 학생회 출범을 앞둔 학과들의 보궐선거 시행 배경과 선거 일정을 살펴봤다. 문과대 일부 학과들 새 학생회 출범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러시아어문학과(이하 러문과)와 프랑스어문학과(이하 프문과)의 학생회 보궐선거 투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선거 결과 제29대 러문과 학생회 러,브다이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와
‘지정학적 SF’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래서 외국에는 어떤 작품이 있는지 수시로 찾아보고 있다. ‘아프리카 합중국 United States of Africa’라는 가상 개념도 이 공부를 하다가 알게 됐다. 54개국으로 분할된 아프리카를 연방 국가로 통일하자는 아이디어인데, 1924년에 마커스 가비(Marcus Garvey)의 시 에서 처음 주창됐다. 는 이렇게 끝나는 시다. 만세, 아프리카 자유 합중국! / 용
위원들의 무단이탈로 2021 및 2022학년도 정기 확대회의 정회돼 대의원과 위원, 회의 출석 못 할 경우 결석계 제출해야제55대 총학생회 SKKUP(인사캠 회장 조준범, 자과캠 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은 총학생회장이 주재하는 △연석학생대표자회의(이하 연학대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연석중앙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 확대회의(이하 확대회의) 참석에 대한 *대의원과 *위원들의 책임을 제고하고자 출결 조항을 신설해 지난달 30일 전학대회에 해당 개정안을 제출했다. 해당 개정안은 전학대회 출석 의원 과반수의
동연 외 독립기구의 부재, 학우들의 낮은 관심도 때문집행위만으로는 다양한 학우 입장 반영 어려워우리 학교는 특별기구 중 독립기구로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만을 두고 있다. 본지가 조사한 결과 수도권 주요 대학 10개 가운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등에서 의결권을 갖는 특별기구가 하나만 존재하는 대학은 우리 학교와 연세대뿐이다. 지난 2019년 총졸업준비학생회(이하 총졸준)가 부속기구로 전환된 이후로 동연 외의 독립기구가 부재한 지금, 학생자치의 현황을 알아보자.우리 학교 특별기구의 현황특별기구란 학우들의 원활한 자치활동을
지난달 예대 학생회 :pARTNER, 문과대학 학생회 문득 당선단절되지 않을 학생자치 위해 노력해야 문과대와 예술대는 후보자가 출마하지 않아 선거가 무산됐다. 특히 3년째 선거가 무산된 문과대의 고민은 깊어졌다. 올해 문과대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로 운영됨에도 활발히 학생자치를 이어왔지만 새로운 학생회의 출범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본지 1698호 ‘문과대 비대위, 학생자치의 명맥을 잇다’ 참조). (중략) 향후 문과대와 예술대는 모두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본지 1704호, ‘마무리되는 학생자치기구 선거, 새
‘하루에 이렇게 많은 결정을 내려도 되나?’ 성대신문 부편집장으로 일하기 시작한 지난해 말부터 드는 생각이다. 발간과 행정, 학교 측과의 조율, 기자 복지... 조직의 다방면이 데스크의 한순간의 결정에 좌우된다. 나는 성대신문에서 단지 ‘선행(先行)’했기 때문에 책임자가 되었다. 4·5학기 이상 성대신문에 몸담은 기자가 편집장, 부편집장, 차장을 비롯한 데스크가 되어 1~3학기에 해당하는 기자들을 이끄는 시스템이다.우리 학교, 문화, 사회, 학술 속 이야기를 가져와 지면과 뉴미디어 컨텐츠로 만들어낸다는 것은 큰 가치를 지니나 또 얼
일반적으로 법은 정의로운 것으로 여겨진다. 한자에서 법(法)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水)이 흘러가는(去) 모습처럼 순리적인 것 또는 결국에는 낮은 곳에 모여 수평을 이루는 모습처럼 공평한 것을 의미한다. 많은 서구어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들 언어에서 법은 올바름이나 정당함을 뜻하는 어휘와 동일하다. Recht(독일), droit(프랑스), diritto(이태리), derecho(스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법과 정의의 내적 연관을 시사한다. 이 속에서 정의는 법의 본성으로 사고된다.다른 한편, 우리는 의회가 제정한 규범을
18개의 학생자치기구 학생회 선출후보자 부재해 선거 무산되기도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의 선거가 지난주 대부분 마무리됐다. 양 캠퍼스 총 21개의 학생자치기구 중 18곳에서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선출됐다. 선거 대부분이 단선으로 진행된 가운데 건축학과와 자과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에서는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간의 경쟁이 펼쳐졌다. 사범대의 경우 오는 30일 투표가 종료되며, 문과대와 예술대는 후보자가 부재해 선거가 이뤄지지 않았다.선거 대부분은 지난주에 진행됐다. 사회과학대는 지난 24일 SORBET(정후보 현지윤, 부후보
본지의 지난 호와 이번 호에는 단과대의 중간공 약점검이 실렸다. 공약점검은 매년 이맘때쯤 보도 되는 기사로, 필자도 지난해에 보도부 소속으로 단 과대 공약점검 기사를 작성한 경험이 있다. 각 학생 회가 공약을 얼마나 잘 이행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 학생회를 선출한 학우 인터뷰가 필수적이다. 그때도 지금도 기사를 쓸 때 가장 어려웠던 것은 학생회 컨택도, 공약 이행 여부 판단도 아닌 학우 인터뷰다.단과대에 소속된 학우를 찾기 어렵지 않은데도, 해당 학생회가 했던 사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나 바라는 점을 물으
문과대학(이하 문과대)은 지난 2년간 학생회 출범이 무산되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문과대의 학생자치는 멈추지 않았다. 윤이준(국문 20) 문과대 비대위원장을 만나 비대위 운영의 현황을 들어봤다.지난해 12월 문과대 학생회 선거에서 입후보 희망자가 없어 문과대는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다. 비대위는 어떻게 구성되는가.문과대 학생회칙상 비대위는 각 학과의 회장단으로 구성된다. 보궐선거와 사퇴 등으로 인원에 변동이 있었지만 현재 10개 학과 회장단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학생회와는 무엇이 다른가.비대위가 아무것
지방자치의 시작은 지방선거매니페스토 운동,정당 논리가 아닌 공약에 집중해 다음달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선거권을 가지며 세종시와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의 유권자는 7개의 용지에 투표하게 된다. △광역지방자치단체장 △ 교육감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지역구광역의원 △지역구기초의원 △광역의원비례대표 △기초의원비례대표가 선출 대상이다. 일부 지역구에선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지방선거의 역사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바탕으로 지방선거의 의의를 알아보자.30년 공백,
인터뷰 - ‘뉴웨이즈’ 박혜민 대표정계에 다양한 의사결정권자 등장을 위해 노력 중‘젊치인’과 ‘캐스팅 매니저’의 연결로 유권자 중심의 정치 추구 2018년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방선거)의 당선자 중 만 39세 이하는 238명, 전체의 6%에 불과했다. 당시 피선거권이 있는 만 2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비율이 전체인구의 20%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턱없이 부족한 수다. 이러한 상황 속, 젊은 정치인의 등장은 물론, 그들이 실력과 영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을 쏟는 단체가 있다. 정계의 기존 문법에 변화의 물결을
기존 토목공학과 학생회가 통합 학생회로 승계돼학우들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계획 중지난달 기존의 △건축공학과 △조경학과 △토목공학과 학생회를 통합한 건설환경공학부(이하 건환공) 통합 학생회가 출범했다. 이는 제54대 자과캠 총학생회 Spring(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이 주도해 ‘Spring Mate TF(이하 TF)’를 구성함으로써 진행됐다.건환공 통합 학생회가 출범하기 전에는 각각의 학과 학생회가 존재했다. 학생회 통합 논의는 조경학과 비상대책위원장이 학생회 유지의 어려움을 전하면서 시작됐다. 조경학과의 인원이 감소해
Sportlight - 교내 스포츠 중앙동아리 교내 체육시설 사용 인원 제한으로 활동 축소그럼에도 외부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둬지속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스포츠 동아리는 기본적인 훈련 진행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그들은 지난해 4월 교내 체육시설 사용 제한으로 외부 체육시설을 이용해야 했다. 고난 속에서도 교내 스포츠 중앙동아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틈틈이 훈련해 열정을 이어왔다. 그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를 알아보자.킹고야구반, 2021 AUBL 8강 진출지난해 인사캠 중앙동아리 킹
14개의 학생자치기구 학생회 선출경선 진행되는 곳도 있어양 캠퍼스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 학생회 선거가 이번 주 내로 대부분 마무리된다. 총 21개 중 14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선거를 통해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선출됐다. 인사캠에서는 △경영대 △문과대 △사범대 △유학대, 자과캠에서는 약학대와 자연과학대(이하 자과대)의 학생회가 확정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의 선거가 지난주에 진행됐다. 소프트웨어융합대는 26일 SW:EAR(정후보 이기택, 부후보 홍동희)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최종투표율 50.79% 중 9
학교 측과의 지속적인 논의로 교육 공약 진행해소통 공약에는 여러 어려움 부딪혀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임기가 이번달로 끝난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중간공약점검(본지 제1680호 임기 절반에 다다른 총학, 시너지 일으켰나 기사 참조)에 이어 시너지의 최종 공약 이행 여부를 살펴봤다. 1면에서는 시너지가 이행한 공통 공약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2면과 3면에서는 각각 인사캠과 자과캠의 공약 이행 여부가 이어진다.교육 공약, 순탄하게 진행교육 공약의 일환으로 시너지는
공약 다수 이행돼 긍정적으로 평가복지ㆍ인권 공약 만족스러워등록금 체감환원은 아쉬움 남아인사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강보라, 이하 시너지)의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 지난 5일 확대운영위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인사캠 성대신문사에서 진행됐으며 허정원(컬처테크 19) 글로벌융합학부 부회장과 박다솜(정외 18), 강영성(정외 20) 정치외교학과 회장단이 참여했다. 김중헌(사회 17) 사회학과 회장과 구승훈(사복 20) 사회복지학과 회장은 유선으로 인터뷰에 참여했다. 공통공약과 인사캠 단독 공약에 대해 분야별로 자유롭게 생
미래의 역사가는 20세기 중반이후의 인류사를 요약하며 그 중요한 특징으로서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이나 우주진출 등과 함께 민주주의의 만개를 꼽을 것이다. 오늘날은 민주주의의 시대이다. 민주주의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하고 가장 인기있고 가장 널리퍼진 정치제도라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 민주주의는 정치체를 떠나 어떤 조직이에서든 관철되어야 할 보편적인 원리가 되었다. 사람들은 경제에도 민주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회사에서도 민주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동호회, 심지어 가족내에서도 민주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초등학
공과대학공과대학(이하 공대) 학생회 이:음(회장 이찬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우들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썼다.먼저 이:음은 더 많은 학우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학우를 위해 △익명 소리함 △에브리타임 이:음 게시판 △카카오톡 채널을 신설했다. 익명 소리함은 구글폼에 학우들이 의견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찬형(신소재 17) 회장은 “많은 학우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라며 “
등록금 환불 협의체를 구성등록금 부분 환불 논의 이어가“학교 행정 민주화에 힘쓸 것”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임기가 절반에 다다랐다. 이에 본지는 양 캠퍼스 총학생회의 중간공약점검을 통해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1면에서는 양 캠퍼스의 공통 공약을, 2면에서는 인사캠과 자과캠의 개별 공약을 살펴봤다.등록금시너지는 지난 1월 개최된 3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통해 명목등록금 동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부분 환불 공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