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4주간 N센터에서 강의 수강과 실험 등의 활동생활비 50만원과 원거리 참가자용 기숙사 제공돼 우리 학교 뇌과학이미징연구단(Center for Neuroscience Imaging Research, 이하 CNIR)에서 지난 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4 CNIR Summer School(이하 썸머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4주간 우리 학교 N센터에서 뇌과학 관련 강의를 수강하고 실험실에서 근무한다. 썸머스쿨 참가자들에게는 생활비 50만 원이 지원되며 원거리 참가자의
하이퍼루프, 미래교통수단으로 주목받아여러가지 난관 속에서 향후 전망은지난 2월 26일, 네덜란드 회사 하르트 하이퍼루프가 유럽에서 가장 긴 하이퍼루프 테스트 트랙을 개통했다. 하이퍼루프는 음속에 가까운 시속 1,000km 이상으로 달려 서울시와 부산시를 20분 거리로 이을 수 있는 ‘꿈의 열차’라고 불린다. 유럽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하는 하이퍼루프에 대해 알아보자. 음속에 도전하는 하이퍼루프대중화된 육상 교통수단 중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철도 위를 달리는 고속철도다. 우리나라의 KTX나 일본의 신칸센 등 현
한상윤(유동 21)다양한 학과 수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탐방, 취업특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다. 이 글을 보는 학과 학생들은 꼭 이번 기회에 마이크로디그리 이수 신청을 해서 많은 혜택 받으면 좋겠다. 원형식(기계 22)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는 견학, 현장실습 그리고 온라인 클래스들과 오프라인 제작 실습 등 실무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기에 미래형 자동차 마이크로디그리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수를 위한 과목 중 하나인 스마트카융합종합설
외국인 유학생 튜터링, 발표 클리닉 등의 학습 도움 프로그램 제공돼학우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인식 변화 동반돼야우리 학교의 입학 기준은 고려대학교가 TOPIK 4급 이상과 어학원 4급 이상 이수, 연세대학교가 TOPIK 5급 이상과 어학원 5급 이상 이수를 입학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데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우리 학교는 ‘외국인 학우가 대학교육을 이수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문화적 차이를 조기에 극복하고, 한국어 사용능력 등 기초학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라는 명목하에 1학년 1학기를 다니는 외국인 학우 전용의 교양
타 학과 융합교육과목 개수 적어 선택의 폭 좁아오는 26일까지 경영학과 융합트랙 수강신청 관련 설문조사 진행경영학과 융합교육인증 프로그램(이하 경영학과 융합트랙)이란 지정된 5종류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이수한 전공생들의 융합역량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2019년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해당 제도는 우리 학교 경영학과 18~20학번 학우 중 편입학하지 않은 한국 국적 단일전공생들의 졸업요건이다.경영학과 융합트랙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경영학과 융합트랙은 △소프트웨어 △법무정책 △비즈니스데이터애널리틱스(이하 BDA) △자기설계융합 △
인공지능 반도체에 관심 있는 학부생 추가 모집해산학협력을 통한 실무형 우수 인재 양성이 목적우리 학교 산학밀착형 차세대 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단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융합인력양성 사업에 동참할 학부생을 추가적으로 모집한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진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교육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 후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재학 중인 학부생에게 주어지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우는 프로그래밍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마련돼온오프라인 통한 안전 수칙 홍보 이뤄져우리 학교는 지난 2021년 교육부의 대학 내 안전관리 이동장치 규정에 의거해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에 관한 지침을 제정한 바 있으며 주차 규정 역시 해당 지침 내에 포함돼 있다. 그러나 어떤 지침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공지와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아 지침의 존재를 모르는 학우들이 많다. 또한 교내 통행로 안전성 문제 및 공간 부족을 이유로 별도의 교내 전동킥보드 주차 공간은 따로 지정돼 있지 않다. -본지 1709호, ‘전동킥보드, 학우들의 안전한 발이 되려면’교
인터뷰 –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 김재운 교수경찰과 시민 간의 시각차로 치안 공백 발생해국가 주도의 지원으로 민간 경비업의 발전 도모해야경찰은 다음 해부터 가족이나 교제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추가 피해를 막아내기 위한 ‘민간 경호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 그러나 기존 경찰을 대신해 피해자를 밀착 보호할 경호 전문가 1명을 2주간 고용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700만 원에 달한다. 국내 치안 수요도, 이를 충족할 비용도 경찰에게만 맡겨둘 수 없을 정도로 커진 지금, 더 안전한 미래를 위한 질문을 세종사이버대 경찰학
초광역 협력, 수도권 과밀화의 해결책으로 떠올라광역 교통망 확보와 지자체 간 불균형 완화가 관건국토 균형발전 정책은 모든 국민이 어디에 거주하든 비슷한 수준의 교육과 문화, 일자리 등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국가를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수도권 과밀화에 대응해 개별 지역자치단체(이하 지자체) 단위로 국토 균형발전 정책을 시행해 왔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기 어려웠다. 그렇다면 비수도권의 여러 지자체가 힘을 합치면 국토 균형발전을 달성할 수 있을까?수도권 과밀화로 경쟁력 잃은 비수도권우리나라의 수도권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지금껏 내게 글쓰기는 얄궂은 일이었다. 나의 글은 너무 추상적이고 감정적이라 느꼈다. 그래서인지 남이 쓴 글은 매번 흥미롭게 읽으면서도, 내가 쓴 글은 스스로 보기에 부끄러웠다....지난 겨울방학에 추가 수습기자 지원을 앞두고 무수히 고민했다. 7학기를 바라보는 내게 신문사 활동은 약간 부담이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이 아니면 더 망설여질 것 같았다. 나는 더 이상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 하나로 성대신문에 입사했다. 방중의 끝에 다다른 지금에는, 앞으로 펼쳐질 신문사 활동이 나의 대학 생활에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 되리라
깨끗한 물을 위한 필수 시설인 상하수도바닷물과 빗물을 활용한 새로운 정수 기술 도입돼지구 표면의 70% 이상을 바다가 뒤덮을 만큼 지구상에는 방대한 양의 물이 존재한다. 그러나 96.5%의 물은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생명체의 생존 및 음용에 적합한 물인 담수는 3.5%에 불과하다. 심지어 그 3.5%의 담수 중 99.6%는 빙하와 만년설, 지하수가 차지하고 있어 우리가 실제로 사용 가능한 물은 담수의 0.4%뿐이다. 이렇게 적은 양의 물을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이유는 바로 정수 기술 덕분이다. 우리는 물을 정화해 효율적으로 재사용할
재난 대응 매뉴얼 불분명하고 일부 자치단체 대응 역량 저조해재발 방지 위해 수사와 별개로 전문적 재난 조사 필요지난해 10월 참사 발생 4시간 전부터 접수된 11번의 신고에도 인파 통제가 이뤄지지 않아 159명이 사망하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다. 희생자의 유가족들은 지난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3일간 국회를 향해 삼보일배 시위를 벌였다. 과연 우리나라의 재난 관리와 재난 조사는 잘 이뤄지고 있을까?재난 관리, 누가 어떻게 하나?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에 따르
환경 보호 효과와 경제적 이익 가져다줘성장 가능성 높지만 제도적 보완 필요해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판매 비중을 늘리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전기차는 약 16만 4천 대로 전년 대비 약 64% 증가했다. 전기차 사용이 증가하면서 수명을 다한 폐배터리의 양 또한 늘어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폐배터리는 지난해 440개에서 2025년 약 8,300개, 2029년엔 약 7만 8,900개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수많은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학교 이동수단 개선 공약 활발히 진행학교 본부와 공약 관련 다양한 논의 진행 중제55대 인사캠 총학생회 SKKUP(회장 조준범, 이하 스쿱)은 △게시판 활용 △오프라인 환경 개선 △이원화 캠퍼스 보완 △학교 이동수단 개선 △학생 복지 지원 등의 영역에서 인사캠 맞춤 공약을 내세웠다.게시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예정돼인사캠 스쿱은 게시판 활용과 관련해 △교내 게시판 및 전자 게시판 활성화 △금잔디 행사 안내 게시판 설치 △대성로 총학생회 게시판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금잔디 행사 안내 게시판 공약의 경우 금잔디 광장 입구에 에
인터뷰 -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김정섭 대표예상 대기 시간 안내해 편의성을 높여디지털 소외 계층 위해 현장 중심 서비스 제공2년 전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은 타 스타트업을 인수해 ‘나우 웨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나우 웨이팅은 원격으로 대기 번호를 부여하는 앱이다. 우리는 ‘나이키’, ‘아웃백’, ‘에르메스’ 등의 매장 앞 태블릿에서 나우 웨이팅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3일 강남역에 위치한 ‘야놀자’ 본사에서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김정섭 대표를 만났다.나우 웨이팅에 대해 설명해달라.나우 웨이팅은 소비자와 매장 점주 모두를 위한
전동킥보드 관련 교내 안전 규정 있으나 홍보 이뤄지지 않아안전한 캠퍼스 교통 환경 마련을 위해 학우들의 시민의식 필요2020년 12월 10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전동킥보드의 운행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전동킥보드가 학우들의 주된 이동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캠퍼스 내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함께 이어지고 있다. (중략) 이에 인사캠 관리팀(팀장 정윤조) 이승훈 계장은 “모든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총학생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이용수칙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본지 1675호, ‘캠퍼스에서 만난 전
감성스케치-골목길 해설 프로그램북촌과 삼청동에서 역사를 톺아보다골목 구석 구석 숨겨진 명소를 발견할 수 있어종로에는 늘 역사가 있었고, 현재의 종로도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 지역으로서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종로구청은 2009년부터 이러한 종로구의 역사와 현재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골목길 해설 프로그램’(이하 골목길 해설)을 운영해오고 있다. 골목길 해설은 종로 일대를 걸으며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숨어 있는 관광, 문화, 역사를 풍부한 설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골목길 해설에는 △3.1운동길 △북촌 △삼청동 △익
최근 들어, “복수”를 주제로 한 드라마들이 여럿 만들어지고 있다. 현재 ‘더 글로리’, ‘모범택시’ 등의 드라마들이 시리즈물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더 글로리 파트 2’의 경우, 넷플릭스에서 3월 4주 차 기준으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모범택시’는 시즌 1, 2를 통틀어 평균 10% 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더 글로리’는 과거 학교폭력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입은 주인공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다루고, ‘모범택시’는 법으로 보호받지 못한 여러 주요 인물들이 힘을 합쳐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
DS교육을 필수 교양과목으로 확대 운영중부정행위 근절 위해 주체적으로 강의 수강해야우리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양수업의 일환으로 DS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6학번 이후의 학우들은 교내 필수 이수 과정인 ‘DS기반 교과목’을 수강해야 하며 ‘DS심화 교과목’은 선택 수강할 수 있다. 본지는 교내 DS교육의 본질이 학우들에게 잘 실현되고 있는지 살폈다.우리 학교 DS교육의 현황은우리 학교 DS교육은 DS기반 교과목과 DS심화 교과목으로 이분화돼있다. DS기반 교과목에는 △공학컴퓨터프로그래밍 △
인터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챗GPT 윤리 문제, 기술·정책·교육적 해결 필요AI 윤리는 AI 기술의 안전장치챗GPT로 AI가 일상 속으로 들어왔음을 체감할 수 있다. 범죄 악용, 저작권, 교육 분야 등 일상 전반에서 AI 윤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AI 윤리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을 만나 AI 윤리에 대해 알아봤다.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어떤 곳인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지난해 인간에게 편익과 행복을 주는 윤리적인 AI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