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학과 융합교육과목 개수 적어 선택의 폭 좁아오는 26일까지 경영학과 융합트랙 수강신청 관련 설문조사 진행경영학과 융합교육인증 프로그램(이하 경영학과 융합트랙)이란 지정된 5종류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이수한 전공생들의 융합역량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2019년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해당 제도는 우리 학교 경영학과 18~20학번 학우 중 편입학하지 않은 한국 국적 단일전공생들의 졸업요건이다.경영학과 융합트랙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경영학과 융합트랙은 △소프트웨어 △법무정책 △비즈니스데이터애널리틱스(이하 BDA) △자기설계융합 △
세부 전공명 지정으로 특색 있는 학위 취득 가능개인형 스토리텔링 가능한 커리큘럼 설계가 중요해자기설계융합전공은 학과별 로드맵과 전공 필수 이수 과목 등 정형화된 커리큘럼 없이 여러 전공을 자유롭게 결합해 독창적인 교육과정을 수립할 수 있는 제도다. 본지는 도입 10년 차에 접어든 우리 학교 자기설계융합전공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성공적인 전공 설계를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봤다.자기설계융합전공, 내가 기획하는 전공 자기설계융합전공은 학생이 자체적으로 설계한 세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복수전공으로, 2015학년도 1학기에 학생 주
온라인 강의 재사용에 따른 학우들의 불만 생겨교내 온라인 강의 재사용 일부 허용돼우리 학교에서 온라인 강의는 △사전제작 △중대형 온라인 △플립러닝 및 PBL 강의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강의 영상들은 오프라인 강의와 달리 보존이 가능해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교강사가 온라인 강의를 일부 재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일부 재사용 강의에서 학우들의 학습 피해가 대두돼교강사가 온라인 강의 영상을 사용하는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수업 방식이 온라인 강의인 경우 교강사는 사전에 촬영해 둔 영상을 학생들
GLP-1 호르몬 계열 신약의 등장가격 인하와 안전성 검증이 선행돼야△메르세데스-벤츠 △아스트라제네카 △LVMH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을 제치고 유럽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는 기업은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다. 이는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빅토자와 이를 활용해 개발한 비만 치료제 삭센다, 위고비 덕분인데 이들은 모두 GLP-1을 활용한 약들이다. 대체 GLP-1이 무엇이길래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을까?당뇨병에 걸리면 어떤 약을 처방할까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거나 기능이 저하돼 고혈당 상
아이디어 표현의 창구로써 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창작 생태계의 동력을 위해 아마추어 창작자의 역할 중요△마스크걸 △재벌집 막내아들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웹 콘텐츠의 미디어화가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 콘텐츠들의 시작은 과연 어디일까?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창작자의 첫 순간을 함께한 주춧돌, 아마추어 창작 플랫폼을 알아보자.내 안의 창작 본능을 깨우다, 아마추어 창작 플랫폼아마추어 창작 플랫폼은 아마추어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창작물을 올리는 데 특화된 플랫폼이다. 이는 △내용의 질 △
인사캠 스쿱 공약 이행률 약 84%오프라인 환경 개선 공약에 집중해제55대 인사캠 총학생회 SKKUP(회장 조준범, 이하 스쿱)은 인사캠 맞춤 공약으로 △게시판 개선 △오프라인 환경 개선 △학교 이동수단 개선 △학생 복지 지원 △학업을 제시했다. 인사캠 스쿱은 오프라인 환경 개선, 학생 복지 지원 공약은 전부 이행했으나 학교 이동수단 개선, 학업 공약의 이행에서는 난항을 겪었다. 게시판 활용 공약 일부 이행돼게시판 활용 공약은 일부 이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사캠 스쿱은 지난 학기에 금잔디 광장 입구에 에이 보드를 설치해 금잔디 문
외국인 노동자와 사업주, 서로를 필요로 하지만 갈등 겪어양측의 입장을 고려한 제도 개선 필요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는 약 84만 명이다. 약 70만이던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온 수치다. 외국인 노동자 유입은 △국가 △사업주 △외국인 노동자의 이익이 맞물려 이뤄진다. 그러나 외국인 노동자와 사업주는 엇갈린 입장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외국인 노동자 유입으로 인력난 해소우리나라의 3D업종과 소규모 사업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다. 한국행정연구원 정동재 연구위원은 “심각한
인터뷰 – 경찰대 치안대학원 박정선 교수범죄학, 개인에서 사회로 탐구 대상을 확장해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제고돼야듣는 것만으로도 공포에 떨게 하는 강력 범죄. 하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에 정면으로 맞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범죄학자다. 범죄학을 둘러싼 여러 질문을 범죄학자로 활동 중인 경찰대 치안대학원 박정선 교수에게 물었다.자기소개를 해달라.시카고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경찰대에서 범죄학을 가르치고 있다. 범죄 예방을 위해 시민사회를 어떻게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을지가 주된 관심사다. △범죄
군 조직의 폐쇄성과 상명하복 문화는 군 사법절차의 공정성 방해해군사법원법 개정에도 여전한 군 폐쇄성과 지휘명령 체제의 영향력지난 7월 경상북도 예천군 내성천에서 해병대 1사단 채수근 상병은 호우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해병대수사단 박정훈 대령은 조사 결과 해병대 1사단 임성근 사단장을 포함한 고위급 간부 8명에게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으나, 이후 국방부는 임 사단장 등을 제외한 2명의 혐의만 인정되도록 사건을 축소하고자 했다. 이렇게 군 사건이 조작되는 경우 이를 가능케
설문조사 결과 우리 학교 구성원 97.92% 찬성률 보여와룡운수 관계자 “종로07 마을버스 한 대 증차 예정”인사캠 총학생회 S:with(회장 조기화, 이하 스윗)과 관리팀(팀장 이규태)은 종로07 마을버스(이하 종로07) 학내 진입을 통해 셔틀버스(이하 셔틀)를 대체하려는 사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해관계의 충돌과 버스 안전성 검토로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후략)-본지 1638호, ‘제동 걸린 종로07, 시동 걸릴까’학우들로 가득 찬 셔틀버스학우들이 몰리는 시간, 우리 학교 셔틀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학우들의 긴
뇌 속 독성 단백질의 축적으로 발병하는 알츠하이머병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하려는 꾸준한 노력이 중요우리는 매 순간을 기억하며 살아간다. 내가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언제 즐거웠으며 슬펐는지 말이다. 그러나 사소한 기억부터 시작해 사랑하는 가족, 더 나아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잊게 하는 병이 있다. 바로 알츠하이머병이다.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법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 더 무섭게 다가오는 알츠하이머병은 최근 발병하는 연령대가 낮아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알츠하이
환경 보호 효과와 경제적 이익 가져다줘성장 가능성 높지만 제도적 보완 필요해정부의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판매 비중을 늘리면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된 전기차는 약 16만 4천 대로 전년 대비 약 64% 증가했다. 전기차 사용이 증가하면서 수명을 다한 폐배터리의 양 또한 늘어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폐배터리는 지난해 440개에서 2025년 약 8,300개, 2029년엔 약 7만 8,900개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수많은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지금은 당신이 죽기 5초 전이다. 서서히 시야가 흐릿해지고 오로지 둔탁한 심장 박동 소리만 당신의 귀를 울린다.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눈앞에는 무엇이 보일까.흔히 인간이 죽음을 앞두게 되면 주마등을 본다고 한다. 자신이 살아온 삶의 인상 깊던 기억들이 원통형 등(燈)에 그려진 그림처럼 눈앞을 지나치는 것이다. 그렇기에 주마등은 철저히 개인적인 시선으로 전개되는 다큐멘터리다. 하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은 를 통해 우리에게 타인의 주마등을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원자폭탄의 아버지, 스스로 죽음이자 파괴자가 되
특수교사와 장애 학생 모두에게 부족한 지원특수교육 현실에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관심 가져야 해최근 한 특수교사가 아동학대로 고소를 당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위해제 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당 사건으로 원고인 학부모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됐지만, 특수교사와 학부모 사이 갈등의 본질적인 원인은 개인이 아닌 특수교육 시스템에 있다.특수교육,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특수교육은 일반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시·청각장애 △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등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특수교육은 유치원부터
지난 3일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는 오는 7월 1일 행진 예정이었던 서울퀴어문화축제(이하 SQCF) 퀴어퍼레이드의 서울시청광장(이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 결정했다. 대신 같은 날 중복으로 서울광장 사용을 신청한 CTS문화재단의 ‘청소년·청년을 위한 회복콘서트(이하 회복콘서트)’ 개최를 승인했다. 이에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측에서 반발이 일며 불허 결정이 화두가 됐다.서울시, 시민 피해 이유로 퀴어문화축제 불허퀴어문화축제, 지속적으로 광장 사용 적합성 논의돼서울시, SQCF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
학교와 학생사회, 서로 다른 감사 과정과 기구 존재해현행 감사제도의 한계 명확해...각 부처 “더 노력할 것”최근 학생사회에서는 공동체의 운영과 회계 투명성 확보에 대한 의식이 확대되고 있다(본지 1708호 ‘자율적으로 관리되는 학생회 자치 운영비, 그 현황은’ 기사 참조). 청렴한 운영을 통해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은 비단 학생사회뿐만 아니라 막대한 자본과 구성원이 있는 대학에서도 중요하다. 이에 본지는 우리 학교 내 다양한 감사 과정 및 기구의 역할을 알아보며 한계점을 지적하고자 한다.사립대학의 운영 체계 보편적으로 사립대학은 법
학생회비보다 자율적으로 관리되는 행사 참가비 운영과 감시는 각 단위 학생회와 학우들의 몫 지난 2월 우리 학교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학생회 BE:ONE(회장 박성연, 이하 비원)이 수시 OT 뒤풀이 참여 비용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학생회비 및 행사 참가비의 사용과 지출 내용 공개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본지는 학생회 자치 운영비의 구성 및 관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살폈다. 학생회 자치 운영비는 무엇으로 이뤄지는가 학생회가 자치 운영에 사용하는 비용은 학생회마다 다르지만 ⧍학생회비 ⧍행사 참가비 ⧍동
미중갈등, 첨단 과학기술로 확장돼각 국가별 보조금 정책에 우리나라 기업 어려움 가중 시진핑은 2012년 중국의 국가 주석으로 집권한 뒤 3 연임을 달성했다. 최근 시진핑은 미국과 대립각을 펼치며 세계 패권 다툼을 하고 있다. 특히 미중 간의 반도체와 전기차, 그리고 대만에 관한 충돌은 점차 심화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미중갈등으로 촉발되는 신냉전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시진핑의 꿈 ‘중국몽’, 그리고 미국지난달 10일 중국은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를 거쳐 시진핑의 3 연임을 확정했다. 이에 세계는 시진핑 집권 초기 당시의 정
강의실 배정은 단과대별로 운영돼신축 건물, 강의공간 개선에 도움 될 것“늦게 오면 강의실에 앉을 자리를 찾기가 힘들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스크린이 잘 안 보이고 교수님 목소리도 잘 안 들려요.” 수업을 들으러 강의실에 가면 학우들로 꽉 차 앉을 자리가 많지 않은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지는 우리 학교 강의실 배정 방식의 현황을 살폈다.우리 학교 ‘강의종합안내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인사캠에는 154개, 자과캠에는 88개의 강의실이 있다. 인사캠은 수용인원이 50명 이상 80명
학칙은 복합적인 법적 성질 가져구성원의 관심이 있다면 유연한 규칙으로 향할 수 있어공동체에서는 구성원들이 합의해 규칙을 정한다. 구성원의 권리와 의무를 정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대학 역시 수많은 구성원이 모인 공동체기 때문에 마땅히 지켜야 할 규칙인 학칙이 존재한다. 우리는 학칙에 의해 많은 활동을 인정받고 때로는 제한받지만 학칙의 명확한 근간과 효력을 잘 알지 못한다. 학칙의 제·개정 과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이에 본지는 학칙과 더불어 우리의 대학 생활 속에 함께하는 다양한 규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우리 학교의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