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초’고유가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신재생에너지가 뜨고 있다. 지금껏 익히 들어온 풍력, 태양열뿐만 아니라 옥수수나 사탕수수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등 여러 신재생에너지가 석유의 검은 빛을 걷어내고 녹색 빛을 뿜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신재생에너지가 마냥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지금까지 개발됐던 태양열이나 풍력에너지의 비효율성은 이전부터 계속 지적돼온 문제다. 최근에는 바이오 에너지가 지속가능한 대용량 국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았지만 이마저도 식량위기와 환경파괴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가장 떠오르는 논란은 바로 식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