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하며 MD 교과목 수 다양해졌지만 비전공TO는 여전히 ‘0’비전공TO 확대 협조 요청해 학우들 수강권 보장할 예정지난달 진행된 2024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에서 대다수의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 이하 MD) 참여학우가 MD 교과목을 신청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MD 참여학우의 수강권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MD, 지속적인 혁신으로 나아가는 3년째의 여정MD란 특정 학문 분야가 제시하는 과목군에서 각 최소 단위 학점을 이수하면 이수 내역을 인증받는 학점 단위 인증
학부 등록금, 정규학기 동결·계절학기 인상 결정돼인상된 대학원 등록금에 원우들의 아쉬움 남아 제56대 총학생회 SURE!(인사캠 회장 김민기, 자과캠 회장 정영기)는 등록금 동결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지난 1월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회의를 거친 결과 내국인 학부 등록금 동결·계절학기 수업료 인상과 내국인 대학원 등록금 인상이 최종 의결됐다. 본지는 올해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 조정을 둘러싼 논의 과정과 여러 입장을 살펴봤다. 학부 등록금, 올해도 동결지난 1월 4일부터 24일까지 4차례에 걸친 등심위에서 올해 등록금
필수 의료 인력 부족 문제, 의사 수 부족 아닌 쏠림 현상 때문근무환경과 의료 수가 개선으로 인력 균형을 도모해야 해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의료 시스템에 비상등이 켜졌다.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던 필수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2020년 지난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발표하면서 다시 사회적 화두로 떠올랐다. 열악한 상황 속 필수 의료는 인간 생존에 필수적인 존재로서 그 역할을 충분히 다하고 있을까? 필수 의료 인력 부족을 둘러싼 기존의 해결책과 보완돼야 할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부족한 필수 의료 인력필수 의료는
학교폭력 가해 기록 보존 기간 늘리고 취업 때도 불이익 검토형평성·소송 증가 문제 대두돼지난 2019년 약 6만 건에 달했던 학교폭력 피해 건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중지되며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학교폭력 피해 건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학교폭력과 관련한 문제가 불거지며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취업에 반영하자는 논의가 일고 있다. 학교폭력 가해 기록, 졸업 이후에도 영향 미칠까지난 4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대입 평가에 반영하고 보존기간 또
회의록 게시 지연, 회의록 의의 퇴색으로 이어져 학우와 학생자치기구 간의 신뢰 형성을 위한 노력 필요 제55대 총학생회 SKKUP(인사캠 회장 조준범, 자과캠 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은 현재 △대학평의원회 △등록금심의위원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 회의록 전문을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본지가 총학생회 측의 회의록 공유 상황을 총 3개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회의록은 짧게는 하루 만에도 공개됐으나 길면 두 달 가까이 늦게 업로드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로드가 늦어져 2
2024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심의 올해 11월 진행스쿱 “학우 이익 위한 목소리 낼 것 2023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 등록금 동결과 대학원 등록금(2%) 인상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달 3일부터 13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등심위에는 △외부전문가위원 1인 △학교위원 4인(기획조정처장, 학생처장, 총무처장, 예산기획팀장)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대학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이 참여했다. 1차 등심위에서는 회의 내규 확인 및 보고상황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예
학생사회·복지 등 5개 영역 모두 이행학업 공약은 부분 이행에 그쳐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인사캠 회장 장필규, 자과캠 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의 임기가 이번달로 종료된다. 이에 본지는 지난 중간공약점검(본지 1696호 ‘임기 반환점 다다른 스프링, 봄바람 불러왔나’ 참조)에 이어 스프링의 양 캠퍼스 공통 공약 이행 여부를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캠퍼스 별 맞춤 공약을 살펴봤다. 학생사회스프링은 학교와 학우, 학생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학생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균인 백인소 △Spring Camp(이하
공식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될 예정성균인 백인소를 통해 학우들 의견 수렴해지난달 15일 총학생회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총학생회 홈페이지에는 △공지사항 △성균인 백인소 △자료실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이는 총학생회의 공식적인 소통창구로 기능하며 학우들에게 열린 공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인사캠 회장 장필규, 자과캠 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 은 총학생회 홈페이지가 개설되기 이전까지 주로 인스타그램과 에브리타임을 소통 창구로 활용해 학우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했다. 공식적인 소통창구가 아닌 특정 SNS로만
등록금, 인권 공약 원활히 이행돼부분 이행에 그친 학업 공약, “논의 진행 중”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인사캠 회장 장필규, 자과캠 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의 임기가 반환점에 도달했다. 이에 본지는 현재까지 스프링의 양 캠퍼스 공통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캠퍼스 별 맞춤 공약을 살펴봤다.학생사회스프링은 학생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성균인 백인소와 Spring Camp(이하 스프링캠프)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스프링캠프는 학우가 스프링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캠퍼스에 설치되는 부스로, 현재까지
1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개회 1시간 만에 폐회지난달 21일 제1공학관에서 자과캠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가 열렸다. 이번 자과캠 확운은 지난해에 이어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를 대체해 진행됐다. ‘대의원 구성이 동일할 때 전학대회 안건은 확운에 위임된다’는 총학생회칙 제4장 제24조에 의해서다. 확운은 △의장 및 서기단 소개 △확운 운영세칙 통과 △제54대 자과캠 총학생회 Spring(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의 보고안건 해설 및 검토 △논의 및 의결 안건 검토 및 인준 △중운 상정 안건 △자유발언 △건의사항 △공
댓글과 기사를 활용한 감성분석 기술 발달여론조사 대체는 여전히 어려워 선거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 기관은 시시각각 들어오는 새 자료를 기반으로 각 후보의 지지율을 예측하기에 여념이 없다. 3월 3일 단 하루 사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여론조사 결과만 해도 10건이 넘고, 선거기간 일주일 단위로 등록되는 여론조사 결과는 약 100건에 달한다. 이처럼 여론조사는 선거가 진행되는 동안 후보들의 지지율을 보여주며 때로는 선거 전략에 활용되기도 한다. 하루만 지나도 수치가 달라지는 여론조사처럼 여론조사 기법 또한 변화하고 있다.
스프링 “학교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기”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인상2022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 동결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됐다. 등심위에는 △학교위원 5인(기획조정처장, 학생처장, 총무처장, 예산기획팀 2인)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대학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 △학생간사 2인(1차: 인사캠 학사정책국장 내정자, 2차: 자과캠 학사정책국장 내정자) △외부전문가위원 1인이 참여했다. 1차 등심위에서는 회의 내규 확인과 등록금 산정에 관
“학생사회의 새로운 도약 준비할 것”이전 총학생회 공약들과의 차별성에 의문 남아지난 18일 자과캠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이하 스프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합동 유세 및 정책공청회가 개최됐다. 스프링 선본에서는 △최유선(기계 17) 자과캠 정후보 △이주석(전자전기 18) 자과캠 부후보 △김태현(시스템 17) 자과캠 정책담당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정책공청회는 제54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선본 기조연설 △언론사 질의(본지·성대방송국·성균타임즈) △학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
“코로나19 이전의 오프라인 문화사업 복구해 모두가 기다려온 학교생활 되찾을 것”공약 현실화에 의문 남아있어지난 17일 인사캠 다산경제관(32208호)에서 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이하 스프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합동 유세 및 정책공청회가 열렸다. 스프링 선본에서는 △장필규(영상 17) 인사캠 정후보 △권희성(컬처테크 19) 인사캠 부후보 △이지현(한교 19) 인사캠 정책담당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정책공청회는 제54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분야별 공약에 대한 △선본 기조연설 △언론사 질의응답(본지·성대
등록금 환불 협의체를 구성등록금 부분 환불 논의 이어가“학교 행정 민주화에 힘쓸 것”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임기가 절반에 다다랐다. 이에 본지는 양 캠퍼스 총학생회의 중간공약점검을 통해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1면에서는 양 캠퍼스의 공통 공약을, 2면에서는 인사캠과 자과캠의 개별 공약을 살펴봤다.등록금시너지는 지난 1월 개최된 3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통해 명목등록금 동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부분 환불 공약의
여러 가지 사업 추진 계획 보고학생회비 예산안 만장일치로 가결지난 5일 자과캠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가 열렸다. 이번 확운에서는 △제53대 자과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안건 보고 △논의 및 의결 안건 인준 △건의 및 공고 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학기 자과캠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확운으로 대체됐다. 대의원 구성이 동일할 때 전학대회 안건은 확운으로 위임된다라는 자과캠 총학생회칙 제4장 제24조에 의해서다. 확운은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진행됐으며 웹엑스로도
국제 혼인외의 자를 위한 법률안 고안완성도 있는 법률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지난해 11월 법무부 주관 아래 개최된 ‘제7회 법령경연 학술대회’가 지난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한 결과 공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공정한 법질서 구현과 약자 보호를 위한 법안의 제·개정을 목표로 열렸다. 시상은 법학전문대학원생·일반대학원생과 대학생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중 성균관대 대학생 팀(박훈민(경제 19), 이찬주(경제 17), 최지훈(철학 17), 홍혜준(국문 16), 이하 성대 팀)이「국제 혼인외의 자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학교 측에 학우들의 생생한 목소리 전달해단과대 별 구체적인 건의사항도 다뤄지난달 29일,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학생 성공을 위한 2021 학생리더-총장과의 대화(이하 총장과의 대화)’가 열렸다. 열띤 논의 속에서 행사는 예정된 시간을 뛰어넘어 1시간가량 더 진행돼 당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행사는 크게 신동렬 총장의 강연과 △학사운영 건의사항 △학교발전 방안 △환경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총장과의 대화에는 학교위원으로 총장을 포함해 교무위원(△대학원장 △기획조정처장 △학생처장 △입학처
학교 재정 상황을 고려한 결정외국인유학생지원팀 체감환원율 인상을 위해 노력해올해 역시 외국인 유학생들은 등록금 인상을 피해가지 못했다. 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인상이 결정된 가운데(본지 1673호 “2021학년도 등록금 학부 동결ㆍ대학원 인상” 기사 참조),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매년 5%씩 오르고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내국인 학부 등록금은 동결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인상의 법적 기준과 이유 및 복지 등에 대해 짚어봤다. 법적 책정 기준 없이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인상시너지, “학우들 의견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 등록금 동결과 대학원 등록금(1%)ㆍ외국인 유학생 등록금(5%) 인상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달 5일부터 2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5차 등심위는 오는 4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등심위에는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대학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 △학교위원 4인(기획조정처, 예산기획팀, 총무처, 학생처) △외부전문가위원 1인으로 총 9인이 참여했다.1차 등심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