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교육과 연구라는 두 요소로 나눌 때 ‘학부연구생’은 이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학부연구생이란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는 학부생을 말한다. 우리 학교는 학부생의 연구 수행 시간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개별연구학점제 △우수학부생연구학점제 △팀연구학점제를 마련하고, 정부 부서나 여러 재단 아래 운영되는 S-HERO, URP 등과 같은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책상 위에서의 공부와 현장에서의 적용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다. 학부연구를 경험한 학부생, 학부연구생과 함께 연구한 산업체, 우리 학교에서 학부연구생으로
남들 다하는 취업 준비따라해서는 안 돼나만의 차별화된 취업 전략 점검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인사캠에서 ‘여학생 SPEC-UP을 위한 취업 아카데미’가 열렸다. 첫째 날, 우리 학교 경영관(33B101호)에서는 ‘취업, 아는 만큼 전략이 된다’라는 제목으로 이우곤HR연구소(대표이사 송영웅) 경혜화 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경 강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잘 모르는 부분, 채용 담당자의 입장에서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이번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경 강사는 쥣과의 포유류인 ‘레밍’의 이야기로 강연을
아버지 뭐하시노많은 기업들은 채용 시 지원자에게 직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항을 요구해왔고, 그것이 하나의 관행으로 굳어졌다. 이 국내 사기업 170개의 2015년 공채 입사 지원서를 분석한 결과, 각 항목이 포함된 지원서는 △학력 166개 △생년월일 또는 연령 154개 △사진 145개 △가족관계 103개 △종교 46개 △혼인 여부 53개 △신체사항 58개였다. 가족관계 항목 중에서는 88개가 가족 구성원의 구체적인 직업을, 61개가 최종 학력 또는 출신교를 물었다. 가족과의 동거여부를 물은 지원서도 77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