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양 캠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 학생회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 됐다. 법과대학(이하 법대)과 인사캠 총졸업준비학생회(이하 총졸준)를 제외한 총 19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차기 학생회가 구성됐다. 자과캠 선거는 별 탈 없이 잘 마무리 된 반면 인사캠 총졸준과 법대는 투표율 미달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구성됐다. 법대의 경우 ‘그대, 로(Law)(정후보 남민우·법 08, 부후보 김민철·법 07)’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출마했었다. 하지만 투표율이 과반에 이르지 못해 재선거에 돌입해야했으나 해당 선본의 사퇴로 비대위로 전
사회과학대학 제32대 사회과학대학(이하 사과대) 학생회 ‘함사드림(회장 조성해정외 08, 부회장 신정은신방 13)’은 시설 개선 및 정비와 복지교육 증진 사업 등 학우들이 일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실현에 주력했다. 먼저 함사드림은 사과대 학우들이 주로 이용하는 수선관 건물 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학기에는 △여성용품 자판기 이동 △여자화장실 선반 설치 △파티션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스터디 공간 확보를 위한 파티션 설치’의 경우
우리 학교 인사캠에는 ‘졸업예정자’와 ‘예비역 학우’들을 위해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겠다는 이들이 있다. 학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그들. 제19대 인사캠 총졸업준비학생회 ‘JY-ANT(회장 손형린·경영 09, 부회장 이장형·독문 13, 이하 총졸준)’의 손 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총졸준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가.기본적으로 이름이 ‘총졸업준비학생회’다 보니 졸업식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졸업식 업무는 크게 졸업앨범과 학위복 관련 업무로 나뉜다. 졸업앨범의 경우 디자인 시안부터 학우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