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윤(유동 21)다양한 학과 수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탐방, 취업특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다. 이 글을 보는 학과 학생들은 꼭 이번 기회에 마이크로디그리 이수 신청을 해서 많은 혜택 받으면 좋겠다. 원형식(기계 22)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는 견학, 현장실습 그리고 온라인 클래스들과 오프라인 제작 실습 등 실무적인 내용들을 배울 수 있기에 미래형 자동차 마이크로디그리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수를 위한 과목 중 하나인 스마트카융합종합설
[뉴스꾸시네마(NEWSKKU CINEMA)]는 교수님의 영화 리뷰를 담은 코너입니다.이번 영상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법학전문대학원, 연기예술학과의 세 교수님을 모시고 영화 '다음 소희'의 리뷰를 들어봤습니다. ‘다음 소희’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가 콜센터에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며 점차 삶의 온기를 잃어가는 내용입니다.영화 '다음 소희'의 비극은 비단 '소희'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이미 우리는 주변에서 수많은 소희들을 마주친 적 있으며,누구든지 또 언제든지 소희와 같은 일을 겪게 될지 모릅니다.또 다른 ‘다음 소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변화하는 3품제조 회장, “다수가 원하는 추가 인정 시험 건의 예정”우리 학교의 3품인증제(이하 3품제)는 2020학년도에 신3품제로 개정된 이후 그 세부 사항이 끊임없이 변동되고 있다(본지 1692호 ‘3품인증제, 계속 개정되는 이유는’ 기사 참조). 지난해 11월과 지난 12일에 3품제의 일부 인증 취득기준과 자격 명칭이 다시 변경됐다. 이와 더불어 3품제가 개편된 지 3년이 지난 지금, 개선이 필요하다는 학우들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3품제의 변경 사항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알아봤다.3품제의 변경사항은
학우들의 실습성과가 실제 기업에 적용되기도 해더 많은 기업을 유치해 학우들에게 도움줄 것우리 학교는 학우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부에서 규정하는 산업현장교육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과 대학 교육과정 간의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채택됐으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실무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이 조직의 분위기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미리 파악할 기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 이에 본지는 교내 현장실습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들의 목소리를 담았
학점 부담 감소와 실무 교육 확대가 목적적극적인 홍보와 실효성의 확대 필요해이 과장은 "석박사 진학이 아니라, 사회에 진출했을 때 진정으로 필요한 학문 단위를 만들자는 것이 목표"라며 융합트랙 신설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된 가치를 논하는 한편, "조만간 9학점 수준의 마이크로디그리를 생각 중이다"라며 36~42학점 규모의 전공을 이수하기보다, 적은 양의 학점을 이수하여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공제도를 설계할 예정이라 전했다. (중략) 이 과장은 “융합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학위를 쪼개서 나누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실전형 창업 교육 실시양 캠퍼스간 창업팀 꾸리기 어려워 2015년에 신설된 우리 대학의 창업지원단은 ‘Start up With us’라는 슬로건 아래로 학생과 교원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있다. 학우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대학-지역 연계 캠퍼스타운 사업서울시와 종로구에서 주관한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바꾸는 신개념 도시재생사업이다. 캠퍼스타운의 지원을 받는 학생 소셜벤처 PLOT(이하 플롯)은 대
1주차 강의는 사전제작된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 진행중간고사 기간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아 2021학년도부터 도전학기가 정식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번 학기는 기존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이날 개강했다. 도전학기는 2019년 9월 공청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나 소통 부족과 일주일 이른 개강으로 예상되는 각종 문제들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본지 1659호 ‘도전학기제와 소통 논란’ 기사 참조). 지난달 19일 진행된 총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문제점과 해소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개강이 일주일 앞당겨짐에 따라
코로나19 유행으로 논의 활발해졌지만 빈약한 체계 여전 ‘공공성’이라는 의료의 본질적 가치 잊지 말아야 지난달 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병상 총량의 20% 이상을 공공의료 병상으로 확대하고, 그 범위 내에서 지방의료원을 설립하거나 매입할 수 있게 하는 ‘공공의료 3법’이 발의됐다. 코로나19로 공공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현주소를 짚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공공의료란 무엇인가공공의료란 △국가 △보건의료기관
자과캠 만남 - 최재붕(기계 83) 동문 “기술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제 연구의 중심은 인간입니다.”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고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를 집필한 4차 산업혁명 전문가.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서비스융합디자인협동과정 교수 최재붕(기계 83) 동문을 만났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견문을 넓혀학교에게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자유로운 영혼으로 자라나다최 동문의 유년 시절은 명륜동 파출소 골목에 있던 집에서 시작했다. 우리 학교 경제학과 교수였던 아버지
지난 5일과 10일 우리 학교 자과캠과 인사캠에서 도전학기제 공청회가 개최됐다. 학교 측은 도전학기제 도입을 통해 여름 방학을 3개월로 확대해 학우들의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 도전 기회를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글로벌 인턴십이나 교환학생 기회를 제공하고, 썸머세션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 성공에 한 걸음 가까이 가겠다는 포부다.도전학기제, 공개되기까지도전학기제의 핵심은 여름방학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늘려 학우에게 다양한 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무처는 여름방학 기간을 늘리기 위해 한 학기 수업 주 수를 현행
학기 초에 학우들이 강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Student Suggestion Week’가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시행된다. 기존에 학우들이 교수에게 의견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중간 강의 평가까지 기다려야 했다.‘Student Suggestion Week’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신설됐다. 교무팀(팀장 채희철) 이창형 과장은 “학기 초 강의 평가를 통해 얻은 학생들의 의견이 교수님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학우들 의견을 바탕으로 한 학생 맞춤형 강의 및 수업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학기 초 강의 평가는
나는 베이비부머 세대이다. 내가 대학생활을 하던 1980년대의 기업은 고도성장의 산업화 시대이었다. 급속한 산업 성장속도를 대학에서 배출하는 인력으로는 오히려 부족했다. 이 시기는 대학졸업장은 취업을 보장하는 증명서였다. 졸업장만 있으면, 몇 군데 합격하고 골라서 가던 시절이다. 그 당시 기업은 체계적인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었고, 기업이 별도교육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던 시절의 이야기이다.하지만 지금은 그 시절과는 다르다. 기업 채용도 변화의 조짐을 보인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정기 공채를 없애고 수시 채용 중심으
이번 학기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8학년도 동계 계절수업 수강신청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동계 계절수업은 다음 달 24일부터 다음 해 1월 11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1차 수강신청 기간은 21일 오전 8시부터 23일 오후 11시까지이다. 1차 수강료 납부는 26일~30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 사이에 하면 된다. 강좌의 분반이나 폐반 여부는 다음 달 3일에 확정된다. 수강 학점은 최대 6학점까지 가능하며 수강료는 1학점 당 9만1000원이다.휴학생의 경우 계절수업 학점 취득으로 졸업 학점(수료 학점)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자과캠과 인사캠에서 예비 취업생을 위한 사전직무교육 강연이 열렸다. 우리 학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동계방학 Co-op(현장실습) 사전직무교육’은 국내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맞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Co-op 사전직무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인재상’과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이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자과캠 반도체관(400112호)에서는 ‘기업이 신입사원에 요구하는 자세
“기업마다 다른 평가 기준이나 면접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까요?” “공개 채용 시즌이 끝났는데 다음 채용까지 남는 시간에 제 부족한 점들을 어떻게 보충해야 할지 걱정이에요.” 대학생들이 이와 같은 진로 고민을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학생인재개발팀(팀장 신현대)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방향성을 갖게 도와주는 교내 기관이다. 학생인재개발팀은 학우들의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들을 담당하고 있다. 경력개발센터에서 학생인재개발팀으로 개편돼 인사캠 경영관 1층과 자과캠 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다. 학년을
지난달 30일부터 5일간 진행된 수강신청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9주간 하계 집중학기제가 시작된다. 하계 집중학기제는 우리 학교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이다. 이번 여름방학에 처음 시행되는 만큼 학우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계 집중학기제에 참여하는 학우들은 전공수업과 핵심균형교양 수업을 최대 9학점까지 미리 당겨 들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은 2학기를 인턴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자기 주도적 활동을 하면서 보다 탄력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학점 당 91,000원을 부담해야하는 계절학기와 달리 하계 집중학기제의 등록금
우리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 ‘성대사랑’과 SNS에 산학협력 현장실습 프로그램(이하 co-op)의 학점 인정에 관련된 애로사항들이 많이 올라와 본지에서 직접 확인에 나섰다. 주로 복수전공을 하는 학우들이 co-op을 할 수 있는지, 학점은 어느 전공으로 인정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묻는다. 요람이 부실하다는 문제를 제기한 학우도 있었다. co-op 과목 개설 현황을 보기 위해 우리 학교 홈페이지를 찾은 이재길(한교 12)학우는 “요람에는 학과별 교육과정을 참조하라고만 나와 있다”며 “이를 찾아 들어가면 GLS로 연결되고 현장실습과목에 대
지난 12일 자과캠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우리 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현수)이 주관한 ‘2014 SKKU 산학협력대전?이 열렸다. 본 행사는 크게 △세션 1-학생 창업, 현장실습 △세션 2-산학연 네트워킹 △세션 3-전시회 △메인 세션-기념식 및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LINC사업단 강권판 팀장은 “산학협력대전을 통해 LINC사업단의 1년간 성과를 학내 구성원에게 알리고, 타 대학에 산학협력사업을 안내하고자 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세션 1은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됐다. 산학협력 중개센터 개
지난달 16일 우리 학교 문화융합대학원(원장 이경현)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전문교육·연구인력 활용과 차세대 글로벌 문화리더 양성에 관한 교육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교육·연구 인프라 및 문화관련 프로그램 공동 활용 △교육·연구 전문 인력 교류 △대학원생 현장실습 교육 및 연구과제 공동개발·운영 △유네스코 국제문화정책전공 신설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MOU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와 공동 운영하는 ‘유네스코 국제문화정책전공’을 신설해 눈길을 끈다. 이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동기본권 보장! 사회 공공성 쟁취!” 오월의 첫 날, 노동자들의 권리와 평등 사회를 요구하는 1만 여 노동자들의 외침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1일 오후 세시부터 서울시청광장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주도하에 ‘123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가 치러졌다. △“노동 없는 정권”에 대한 정치적 규탄 수행 △노동의 사회적 가치와 위상 향상 △2013년 사업 기조인 ‘노동자 권리선언’ 발표 등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경찰 추산 9000여 명의 조합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집결해 노동절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