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훈, 선신정, 강지현, 최보윤 기자 (webmaster@skkuw.com)

자연과학대학
중고도서와 새터 때 남은 물품을 무료로 나눠준 이벤트가 기억에 남는다. 전반적으로 전대 학생회보다 활발한 활동을 한 것 같다. 연애사업 공약이 지켜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실현하기 어려운 사안인 만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조익찬(생명12)

공과대학
공과대 학생회의 공약이 대체로 잘 이행되고 있는 것 같지만, 별실 확보 공약은 공간 문제가 있는 만큼 학생회 차원에서 더욱 발 빠르게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서이레(신소재10)

생명공학대학
학생회가 생명공학관 내 와이파이를 설치한 사실을 알고 있다. 공약을 실천함으로써 생명공학대의 학생복지가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강나윤(익명, 유전12)

의과대학
현재 멘토 멘티 제도는 잘 시행되고 있지 않아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지만, 선?후배간 교류를 증진하려는 좋은 취지를 가진만큼 시행된다면 좋을 것 같다. 홈커밍데이는 행사 진행으로 인한 지출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진행 횟수를 줄였으면 좋겠다. 김태영(가명, 의예12)

약학대학
이번 년도 학생회를 지켜본 결과 전반적으로 공약이 성실하게 이행된 것 같다. 특히 약학인의 밤 행사의 경우 프로그램이 잘 준비돼 학우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본다. 김학균(약학09)

스포츠과학대학
작년까지 잘 실행되지 않았던 지도실이 활성화된 점이 인상 깊다. 지도실 뿐만 아니라 스포츠과학대학이 전통적으로 진행해 온  축제인 풋살대회도 종전과 달리 한 학기에 두 번 개최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 이준복(스과13)


정보통신대학
물품대여, 택배대리수령, 간식배부 공약은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번 건기제에서도 ‘정통모여라’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즐겼다. 한편 집행부 회의를 매주 공개한다는 공약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회의록이 잘 올라오지 않아 아쉬웠다. 정신기(컴공11)

자과캠 동아리연합회
동아리들에게 추가지원금을 지원하는 ‘동아리사업컨테스트’는 취지는 좋았지만 동아리들의 참여가 높은 것 같지는 않아 아쉬웠다. 이외에는 대여사업도 잘 진행하고 다른 공약들도 충실히 이행한 것 같다. 조상민(신소재12)

자과캠 총여학생회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사업은 취지가 좋으나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 여성용품 공동구매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별로 못 느끼겠다. 함동희(자과계열13)

자과캠 총졸업준비학생회
졸업 앨범 현장 사진 수정 서비스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졸업 선배 강연회는 재학 중 취업 관련 강연회를 참석한 적이 없어 잘 모르겠다.  오영준(기계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