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보도부 (webmaster@skkuw.com)

김사무엘(정외 18)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제한돼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긴 공백 끝에 다시 돌아온 오프라인 축제인 만큼 더 반갑고 기대가 된다. 다만, 축제 관련 공지가 주로 SNS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이를 사용하지 않는 학우들은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3년 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기획부터 추진까지 열심히 일하고 계실 총학생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임아연(경영 21)
코로나로 인해 몇 년 동안 이런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더니 제약 없는 축제가 낯설게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처음 즐기는 축제다보니 학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과 먹거리, 공연이 기대된다. 또한 20, 21, 22학번 모두 축제가 처음이다 보니 축제에 관련된 주의사항이나 알아야 할 공지사항 등을 잘 전달해줘야 할 것 같다.

권해준(사과계열 22)
새내기로서 처음 맞는 축제에 고등학생 시절엔 즐길 수 없던 야간주점과 연예인 무대가 가장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점이 기대되고 어떠한 부스들이 있을지 궁금하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고 확진자가 계속해서 추가되는 시기에 열리는 축제라 집단 확진과 관련된 부분들이 우려된다.

양의동(소프트 18)
휴학생이 외부인 티켓을 구매할 수 없도록 만든 것은 아쉬운 처사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꾸준히 논란이 돼왔던 라인업 유출이 사실로 밝혀져 다소 충격적이었다. 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지고 사후 대처가 확실히 이뤄져 다행이라고 느꼈다. 오랜만의 축제에 크고 작은 잡음이 있었으나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이동규(공학계열 22)
코로나 이후에 열리는 첫 오프라인 축제이기에 재학생으로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축제에 관한 정보를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것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라 생각한다.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