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소음문제에 대한 해결책 집중논의

기자명 이상헌 기자 (goots@skku.edu)

인사캠 동아리연합회(회장:최원철(독문4), 이하:동연)는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전체동아리 대표자회의(이하:전동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동대회는 학생회관 4층 학생행사장에서 열리며 인사캠 내 65개 중앙동아리의 모든 대표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소음 문제 △동아리방 재배치 △1학기 예산보고 △2학기 예산계획 △건기제·축제·주점 수익사업 신청 등이 있으며, 동아리방 미화를 위해 실시한 환경미화사업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사캠 동연 황지원(법4) 부회장은 “특히 노천극장과 1층 마당에서 이뤄지는 예술분과 동아리들의 소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안건이 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부터 논란이 돼왔던 소음문제는 예술분과 동아리들의 연습공간 부족때문으로 이번부터 학교측과 조율이 있어왔으나 실질적 대안이 없어 방치된 문제였다. 그러나 이번 전동대회에서는 소음으로 인해 불거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확실한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