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본지(편집장:김시목(프랑스어문3)) 창간 50주년 기념식이 지난 6일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는 성대신문 동문회인 성탁회(회장:윤병로(국문) 명예교수) 회원 약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원현(사회·77)동인의 사회로 △50주년 기념 식수 △연혁발표 △주간교수 인사말 △총장축사 △자랑스런 성탁인상 시상 △성탁회장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자랑스런 성탁인상에는 최열곤 전 성탁회장과 최근덕 성균관장 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성탁회 회장 윤병로 명예교수는 인사말에서 “힘든 상황에서 시작한 신문이었지만 기자들의 노력 덕분에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50년 전통을 이어 후배들이 좋은 전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