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과 특수대학원으로 재직자 수용해직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경쟁력 갖출 수 있어학업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을 가진 직장인들이 있다. 이들은 재직 중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한다. 현재 우리 학교는 특수대학원을 통해 재직 중인 대학원생들을 활발히 유치하고 있으며,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만 지원 가능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하기도 했다. 본지는 학업에 도전하는 직장인을 위해 마련된 우리 학교의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과 특수대학원을 취재했다.올해부터 도입된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선취
지난해까지 글바메가 단과대학 및 학과 학생회 겸직해신생 학부 포괄할 수 있는 제1대 성균융합원 학생회 출범올해 에너지학과 및 응용AI융합학부가 성균융합원에 신설되며, 유일한 소속 학과로서 성균융합원을 대표하던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이하 글바메) 학생회가 더 이상 단과대학 학생회 역할을 겸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7일 새로 부임한 제1대 성균융합원 학생회가 단과대학 학생회의 자격으로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에 합류하게 됐다.단일 학부인 글바메, 그동안 독립학부로 중운 참여해성균융합원은 학부와 대학원 간의 유기적인 연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소리로 소리를 차단해사고의 위험, 기술적 한계 등 극복해야 할 점도 많아집 밖을 나서며 이어폰을 꽂자 한순간에 주변이 조용해진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이어폰 덕분이다. 우리는 최근 주변 소음을 차단한다는 편리함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어떻게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는 것일까?노이즈 캔슬링이란노이즈 캔슬링이란 외부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을 말한다. 최근 노이즈 캔슬링은 이어폰이나 헤드셋에 적용돼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된
실효성 없는 청년 정책과 부족한 청년 정치인이 2030의 투표 무관심을 이끌어체계적인 시민교육과 풍부한 청년 정치인 지원으로 청년 친화적인 정치 환경을 조성해야‘투표하실 건가요?’ 오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이하 22대 총선)에 관한 사건들이 국내 언론 1면을 뜨겁게 장식하고 있다. 하지만 투표장으로 향하는 20·30대 청년(이하 2030)들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양지원(글경영 21) 학우는 “이번 선거에서 의무감으로 투표할 예정이지만 주변 친구들 대부분이 투표에 큰 관심이 없어 보였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선
인공신경망을 통해 인간의 뇌 구조 모사해국내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정부 지원 필요지난 1월 15일, 우리 학교 자과캠 반도체관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 상품인 반도체를 지원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은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며 지난해 12월에는 약 110억 달러 수익이라는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발전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는 지금,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 서비스에 활
온라인 강의 재사용에 따른 학우들의 불만 생겨교내 온라인 강의 재사용 일부 허용돼우리 학교에서 온라인 강의는 △사전제작 △중대형 온라인 △플립러닝 및 PBL 강의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강의 영상들은 오프라인 강의와 달리 보존이 가능해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교강사가 온라인 강의를 일부 재사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일부 재사용 강의에서 학우들의 학습 피해가 대두돼교강사가 온라인 강의 영상을 사용하는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수업 방식이 온라인 강의인 경우 교강사는 사전에 촬영해 둔 영상을 학생들
단기간에 발전한 세계 2위 수준의 응급의료체계비응급환자에 남용되는 응급의료 시설의 제한이 필요해급성 혈관질환, 기도 막힘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한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병원으로의 신속한 이동과 그 과정에서의 적절한 응급처치다. 긴급한 상황에 가장 먼저 적용되는 필수 의료 분야인 ‘응급의학’. 그것은 어떻게 성장해왔으며,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황무지였던 응급의학이 체계를 갖추기까지응급의학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급성 질환이나 손상 치료를 연구하는 의학의 한 분야로, △독극물학 △소생의학 △외상학 등으로 구
국내 고문헌 수 대비 한글 번역본 디지털화 2% 미만AI-OCR로 고문헌의 빠른 디지털화 가능해교육부 산하 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은 1994년부터 국내 최대 분량의 사료 『승정원일기』를 번역해 왔으나 그 양이 매우 방대해 2062년에 이르러서야 완역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018년 번역 과정에 AI를 도입하며 완역 시점이 30년 이상 앞당겨졌다. 『승정원일기』의 원활한 번역을 위해서는 고문헌의 디지털화가 뒷받침돼야만 한다. AI와 결합한 광학문자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이하 OCR)은 고문헌의
입점사 임대인측의 이익 일치가 흥행의 큰 요인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폐기물 처리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새롭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끄는 팝업스토어는 이제 기업들이 놓칠 수 없는 마케팅 기법이 됐다. 그러나 화려한 모습 이면에는 불편한 진실도 존재한다. 이에 본지는 팝업스토어의 지속가능성을 점검해 보고, 건강한 팝업스토어 문화 형성을 촉구할 수 있는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굳건한 입지의 팝업스토어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인터넷의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평균적으로 2주 내외
전국 6대 도시철도 공사의 무임승차 손실이 6300억 가량기초생활급여 예산 절감, 우울증 감소 등 유무형의 사회적 효과를 가진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제도1980년 처음 도입된 노인 무임승차제도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이용 요금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이러한 노인 무임승차 제도는 최근 여러 문제로 그 존폐가 논의되고 있다. 노인 무임승차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알아보자.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는 구시대의 유물인가고령화로 인한 무임승차 적자 증가는 노인 무임승차 제도가 마주한
학교폭력 가해 기록 보존 기간 늘리고 취업 때도 불이익 검토형평성·소송 증가 문제 대두돼지난 2019년 약 6만 건에 달했던 학교폭력 피해 건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중지되며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학교폭력 피해 건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학교폭력과 관련한 문제가 불거지며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취업에 반영하자는 논의가 일고 있다. 학교폭력 가해 기록, 졸업 이후에도 영향 미칠까지난 4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대입 평가에 반영하고 보존기간 또
과거부터 인간의 생존과 사상에 영향을 끼쳐온 물현대에는 도시 내 휴식처로 기능해우리 몸의 50~60%를 구성하는 물은 체내에서 순환하며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렇듯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물은 인간사에도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우리는 언제부터 물과 함께 살아왔을까?물, 인간 문명의 시작이 되다물은 고대부터 인간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인류가 하천 유역에 정착해 농업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4대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지역정보화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 분석 이뤄져지역의 주체성을 살리기 위한 방안 필요해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의 모든 정보가 저장되고 분석되는 것을 상상해본 적 있는가?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이는 미래의 일이 아니다. 지역정보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정보화란 무엇이고 우리의 삶에 어떠한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자.지역정보화는 무엇인가지역정보화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업무를 추진하고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시스템을 정보화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새올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인증제 논의돼정부 예산 삭감 후 자생력을 위한 간접 지원이 중요최근 ESG가 대두되며 여러 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 사회적기업은 이윤 창출보다 사회적 가치를 기업의 주요 목표로 삼는 기업이다.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은 어떤 역할을 할까?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가치 실천과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비영리기관과 일반 기업 사이의 형태를 띤다. 이들은 기업 경영을 위해 이윤을 내고자 하지만 그 수익을 각 기업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를 위해 투자한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상담심리학질적 연구 확대와 국내 상담 자격에 대한 규제 필요해최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와 같은 상담 예능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끄는 등 상담을 향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사람은 저마다 다른 성격과 생각을 가지기에 사람마다 상담의 방법도 달라진다. 개개인에게 적합한 상담 방법을 연구해 더 나은 상담을 추구하는 학문인 상담심리학에 대해 알아보자.지금 우리 사회는 상담이 필요하다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현대인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1년까지 우울증 환자는
LCA 관점으로는 전기차도 탄소 배출량 상당해생산부터 폐기까지의 전체 과정에서 탈탄소화 이뤄져야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는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달리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며 친환경성이 강조되곤 한다. 그렇지만 전기차는 과연 탄소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까? 전기차가 완전한 친환경 자동차인지 알아보자.전기차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전기차에 대한 오해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대부분 엔진 내 피스톤 운동을 통해 움직이는 내연기관차다. 이때 피스톤을 움직이는 것은 연료의 연소로 발생한 고온·고압의 기체인 매연이다. 내연기관차가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사회적 보호 부족해성인이 돼도 여전히 불안한 생활에 놓일 수 있어우리나라가 1991년 비준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는 모든 아동이 어떠한 차별도 받지 않고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한다. 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에는 아동의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미등록 이주아동이 존재한다.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미등록 이주아동은 국내 외국인 아동 중 외국인 등록이 되지 않은 채로 체류하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다. 미등록 이주아동은 크게 외국에서 살다가 들어온 경우와 국내에서 태어난 경우로 나뉜다. 전자는 외국인 등록이
꿀벌응애, 살충제, 이상기후 등으로 국내 벌집군집붕괴현상 발생해꿀벌 되살리고 생태계 균형 맞추기 위한 방법 다방면으로 모색해야지난 20일은 ‘세계 꿀벌의 날’이었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최근 개체 수가 격감하고 있는 꿀벌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유엔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야생벌의 40%가량이 멸종 위기이며 2035년이면 꿀벌이 멸종할 수 있다. 국내 꿀벌 농가에서도 집단 폐사 사례가 늘고 있다. 꾸준히 사라지고 있는 꿀벌, 그 배경과 영향을 알아보자.수백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다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난달 5일 교강사용 챗GPT 종합안내 플랫폼 개설돼교무팀 “AI와 공존하고 협업하는 인재가 되도록 돕겠다”지난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학 교육은 대면 수업에서 비대면 수업으로 급격하게 전환하면서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대학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많은 대학 교육기관에서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더욱 개선하고, 대학 사회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위 문
초대형 모바일 뱅크런,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어 해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예금자보호한도 낮은 편미국 실리콘 밸리 은행(Silicon Valley Bank, 이하 SVB)이 파산한 데 이어 스위스 은행 크레디트 스위스와 독일의 도이치뱅크도 재정 문제가 발생하자, 은행의 안정성 문제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은행 파산 시 예금보험공사가 은행 대신 예금자에게 예금을 지급해주는 예금자 보호액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도 이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