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학과 융합교육과목 개수 적어 선택의 폭 좁아오는 26일까지 경영학과 융합트랙 수강신청 관련 설문조사 진행경영학과 융합교육인증 프로그램(이하 경영학과 융합트랙)이란 지정된 5종류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이수한 전공생들의 융합역량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2019년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해당 제도는 우리 학교 경영학과 18~20학번 학우 중 편입학하지 않은 한국 국적 단일전공생들의 졸업요건이다.경영학과 융합트랙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경영학과 융합트랙은 △소프트웨어 △법무정책 △비즈니스데이터애널리틱스(이하 BDA) △자기설계융합 △
번역, 교육, 금융 등 일상 속에 스며든 OCRAI와 결합해 인식 범위 높여가해외에서 모르는 외국어로 쓰인 간판을 봤을 때 번역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진만 찍으면 바로 번역된 내용으로 바꿔 볼 수 있다. 사진의 글자를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광학문자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이하 OCR) 덕분이다. OCR은 이미 우리의 생활 곳곳에 숨어있다. 사람의 글씨까지도 인식할 수 있는 OCR, 그 원리는 무엇일까?일상에 닿아있는 OCR 정보화 사회에서 문서를 디지털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종이 문서
인사캠 셔틀버스 운행의 예산적 부담 가중돼종로07 증차를 위한 다각적 논의 진행 중현재 종로07은 소형 버스 두 대가 배차간격 15~20분으로 운행되고 있다. 조준범(영상 18) 인사캠 총학생회장은 종로07 교내 진입이 확정됐던 지난 심의회에서 중·대형 차량 신규 도입과 지속적인 증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향후 수요 및 이용량에 따라 버스 대수가 증차될 가능성도 존재한다.(후략)-본지 1715호, ‘5년 만에 이뤄진 종로07 마을버스 교내 진입’토요일 인사캠 셔틀버스 미운행 조치, 그 배경은?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행돼 왔던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전략의 부동산 PF단기적인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약점에 대한 방안 필요해'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금융업에서 이 전략을 사용할 때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전략이 얼마나 위험하고, 그 파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다. 최근 우리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이하 부동산 PF)에서 파생된 또 다른 심각한 금융 리스크 앞에 서 있다. 우리나라 경제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부동산 PF가 어떤 위험 요소를 안고 있는지 알아봤다.하이
사범대학사범대학(이하 사범대) 학생회 등대(회장 석진우)는 사범대 학우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계절학기 교직과목 안정화 △수업시연 경연대회 분화 △해오름식 재개 △2박 3일 새내기 새로배움터 재개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 등대는 이전 사범대 학생회가 진행한 계절학기 교직과목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했고, 그 결과 지난 여름 학기에 ‘교직실무’ 과목이 개설됐다. 박주원(수교 21) 학우는 “방학이라는 여유로운 시기에 졸업에 필요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석진우(수교 17)
꿀벌응애, 살충제, 이상기후 등으로 국내 벌집군집붕괴현상 발생해꿀벌 되살리고 생태계 균형 맞추기 위한 방법 다방면으로 모색해야지난 20일은 ‘세계 꿀벌의 날’이었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최근 개체 수가 격감하고 있는 꿀벌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유엔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야생벌의 40%가량이 멸종 위기이며 2035년이면 꿀벌이 멸종할 수 있다. 국내 꿀벌 농가에서도 집단 폐사 사례가 늘고 있다. 꾸준히 사라지고 있는 꿀벌, 그 배경과 영향을 알아보자.수백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다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수십 년간 지속된 쌀 공급과잉으로 쌀값이 하락해 농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에 따라 초과 공급된 쌀을 매입해 쌀값 하락을 막고자 해왔다. 한편 지난해 양곡법에 따른 정부의 쌀 수매가 기대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양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양곡법이 무엇이고 이를 둘러싼 농민과 정부 간의 입장 차이는 어떠한지 알아보자.쌀 공급과잉으로 하락한 농업소득을 지지하는 양곡관리법양곡관리법에 대한 농민과 정부 간 이견 해소 필요20년째 계속되는 쌀 공급과잉과 농업소득 감소2000년 이후 쌀 소비량 감소 폭이 생산량
학점 부담 감소와 실무 교육 확대가 목적적극적인 홍보와 실효성의 확대 필요해이 과장은 "석박사 진학이 아니라, 사회에 진출했을 때 진정으로 필요한 학문 단위를 만들자는 것이 목표"라며 융합트랙 신설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된 가치를 논하는 한편, "조만간 9학점 수준의 마이크로디그리를 생각 중이다"라며 36~42학점 규모의 전공을 이수하기보다, 적은 양의 학점을 이수하여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공제도를 설계할 예정이라 전했다. (중략) 이 과장은 “융합트랙과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해 학위를 쪼개서 나누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초대형 모바일 뱅크런,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어 해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예금자보호한도 낮은 편미국 실리콘 밸리 은행(Silicon Valley Bank, 이하 SVB)이 파산한 데 이어 스위스 은행 크레디트 스위스와 독일의 도이치뱅크도 재정 문제가 발생하자, 은행의 안정성 문제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은행 파산 시 예금보험공사가 은행 대신 예금자에게 예금을 지급해주는 예금자 보호액을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융당국도 이 사안에 대한 심각성을 인
저출생·고령화 현상으로 개혁 필요성 대두돼세대 간 형평성 맞추는 방향으로 나아가야젊을 때 납부하고 노후에 찾아 쓰는 보험, 바로 국민연금이다.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이 2055년 완전히 소진될 것으로 발표했다. 이러한 전망치가 공개된 후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민연금이 소진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연금 개혁이 당면한 과제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자.국민연금: 32년 후에 고갈됩니다보건복지부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이하 재정추계위)가 발표한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잠정치(이하 추계)에
투기 수요 억제를 목표로 출발한 종부세 강화, 그러나 실패상이한 두 유력 후보의 보유세 관련 공약, 잘 고려해야 한동안 2030의 부동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이 화제였다. 이들이 무리해서라도 부동산을 매입하려는 것은 집값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계속해서 폭등하는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사야 한다는 ‘패닉 바잉’으로 이어진 것이다.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잡기 위해 현 정부는 부동산 정책을 추진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다. 종부세는 과연 그 역할을 해냈을까?종부세 강화로 투기 근절을
부분 이행, 미이행에 그친 공약 다수 코로나19로 문화 공약 이행 제한돼자과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는 온·오프라인 수업 방식 모두를 염두에 두고 다각적으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미이행에 그친 공약이 다수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부분적으로 이행된 교육과 복지 공약시너지는 도전학기 만족도 조사 시행과 도전학기 중간고사 및 대체과제 기간 명시 공약을 이행해 도전학기 안정화를 위해 힘썼다. 심재용(신소재 16) 자과캠 총학생회장은 “학교 측에서 도전학기 중간고사 및 대체과제 기간을 명시하도
등록금 환불 협의체를 구성등록금 부분 환불 논의 이어가“학교 행정 민주화에 힘쓸 것”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임기가 절반에 다다랐다. 이에 본지는 양 캠퍼스 총학생회의 중간공약점검을 통해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1면에서는 양 캠퍼스의 공통 공약을, 2면에서는 인사캠과 자과캠의 개별 공약을 살펴봤다.등록금시너지는 지난 1월 개최된 3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통해 명목등록금 동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부분 환불 공약의
도전학기 안정화 위해 학교와 논의 이어나갈 예정“학교와 학우 간 정보 격차 줄이기 위해 노력”자과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복지 공약은 모두 이행됐다. 교육 공약은 이행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행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미이행에 그친 문화 공약과 소통 공약은 다음 학기에 이어서 이행될 예정이다.교육도전학기 안정화를 위해 시너지는 학교 측에 △도전학기 만족도 조사 시행 △도전학기 홍보 활성화 △중간고사 및 대체과제 기간 명시를 요구했다. 심재용(신소재 16) 자과캠 총학생회장은 “작년에
미래의 수익을 위한 현재의 부동산 투자 분석이 중요국민과 공감대 형성을 통한 부동산 정책이 필수적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가계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부동산, 특히 주택 가격은 정치적·경제적으로 뜨거운 이슈다. 부동산은 거주목적도 있지만 자산을 불리기 위해 활용되기도 한다. 부동산학에서 바라보는 투자·투기와 함께 현재 부동산 정책을 분석해봤다.우리를 둘러싼 학문, 부동산학부동산은 쌀이 자라는 평야, 우리가 사는 주택과 같이 움직이지 않는 재산을 일컫는다. 부동산학은 이러
다음해부터 파리협정 ‘신기후체제’ 적용“기후위기 막기 위한 민간 노력 중요해”교토의정서의 공약기간이 올해 말 종료되며 다음해 ‘신기후체제’가 출범한다. 신기후체제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이하 파리협정)에서 채택된 국제협약으로,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 폭을 2℃ 이하로 유지하며 어려울 경우 최대한 1.5℃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구의 온도 상승, 기후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파리협정과 신기후체제⋯ 기후변화 인식 움직임현대에는 과도한 온실가스 배출 등 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가 급
결혼이주여성들, 가정폭력에 시달리지만 가정 떠나지 못해여전히 배우자의 영향이 큰 결혼이주여성 체류 문제지난달 한국인 남편이 외국인 아내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사건이 사회에 알려졌다. 아직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에 제대로 대항하지 못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은 왜 가정폭력에 대항하기 힘든지 그리고 이들을 위해 해결돼야 할 것은 무엇인지 알아봤다.점점 증가하는 한국의 국제결혼최근 한국에서 국제결혼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이태열 선임연구위원의 ‘최근 국제혼인 증가의 특징’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2만
조선시대에도 성균관 유생들의 ‘동맹휴학’에 해당하는 공관(空館)이 존재했다. 1448년, 대궐 안에 불당을 지으려 했던 세종에게 반발해 성균관 유생들이 처음으로 공관을 행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에도 동맹휴학은 종종 일어난다. 최근엔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대하기 위한 전국 의대생 동맹휴학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14일, 전국 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회장 조승현, 이하 의대협)이 동맹휴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전국 의대생들이 수업과 실습을 거부하며 시작된 기나긴 단체행동이 수습되는 모양으
가장 널리 알려진 유사석, 큐빅 지르코니아감별을 위해선 감정원에서 감정을 받는 것이 최선영화 은 감옥에서 출소한 주인공 데비가 동료를 모아 1,500억 원 상당의 까르띠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과정을 다룬 영화다. 이때 그들은 지르코늄으로 만든 모조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진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바꿔치기하는 수법을 사용한다.그런데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하는 것일까? 바꿔치기한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들키지 않는 것이 가능할까? 영화 과 함께 천연과 모조, 합성 다이아몬드의 차이를 알아보자.진짜 혹은 가짜다이아
임차인 보호 위해 임대차 3법 도입돼주거 안정성 위한 첫걸음, 주거 품질은 보완 필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제7차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이 모두 가결됐다. 임대차 3법은 부동산 3법과 함께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다양한 관점에서 임대차 3법에 대해 살펴보고 임대차 3법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보완할 점을 알아보고자 한다.임대차 3법에 대해 알아보자임대차 3법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이하 주임법) 개정안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뜻한다. 주임법은 임대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지위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