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은 저작권으로 보호될 수 없어조리법을 창작물로 보려는 노력 필요해“뺏어가지 말아 주세요, 제발” 최근 논란이 됐던 ‘덮죽’ 사태와 관련해 원조 덮죽 사장은 자신의 SNS에 조리법을 도용하지 말아 달라는 글을 올렸다. 덮죽 사장의 SNS 글은 음식 업계에 만연하지만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던 조리법 표절 문제를 공론화시켰다. 과연 음식물과 관련된 저작권은 정말 없는 것일까? 그렇다면 음식물 조리법을 저작권 말고 다른 방법으로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일지 알아보자.음식물의 저작권 보호는?음식물의 저작권은 현행법상 보호되기 어려
“밥은 잘 챙겨 먹고 다니니?” 자취생활을 하는 기자가 부모님께 가장 자주 듣는 말이다. 비단 자취생만이 아니라 요즘 현대인들이 대부분 밥을 잘 챙겨 먹지 않는다. 먹어도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에겐 영양소가 필요하다. 라면과 삼각김밥이 아닌 ‘채소와 과일’이 필요한 때다. 채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