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발전비정규직 연대회의 이태성 간사개정 산안법, 여전히 개선돼야 할 부분 존재해근본적 해결책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은 개정됐지만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에는 아직 진상조사와 책입자 처벌이라는 과제가 남았다. 시민대책위에서 활동 중인 발전비정규직 연대회의 이태성 간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김미숙 씨와 고(故) 김용균 시민 대책위는 요즘 어떤 일을 하는지.김미숙 씨는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집회에 참여해서 다른 산재사고 피해자와 함께 연대투쟁을 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
기업은행을 준비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4학년 때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갔어요. 그때 교수님께서는 독일이 경제 강대국인 이유로, 대기업을 받쳐주는 중소기업이 탄탄하다는 점을 꼽았어요. 그 말을 듣고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이 강해지면 경제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죠. 그래서 중소기업의 금융 업무를 보는 은행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기업은행 채용과정은 어떻게 되나.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은 NCS 기반 채용을 시행하고 있어요. 채용과정은 △1차는 서류전형으로 자기소개서와 NCS 서류인 경력기술서 △2차는 필기전형으로 기업은행 자체의 논
최근 소비자와 기업의 관계에서 단순한 소통을 넘어 양자가 당면한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중 하나로 소비자 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이라 불리는 CCMS(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가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 제도에 대한 회의와 부작용도 없지는 않다. 이에 기사에서는 CCMS의 실태를 통해 소비자와 기업 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살펴본다.소비자-기업간 신속한 갈등 해결 가능CCMS는 기업 내에서 자율적으로 소비자 불만에 즉각 대처하고 이를 예방할 수
올해부터 공과계열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학교육인증제도(이하:공학인증제)가 이번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전문 엔지니어의 양성을 위해 99년에 발족한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 이하:공인원)이 도입한 공학인증제는 현재 18개 대학이 81개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평가를 시행 중이다.우리 학교도 △공과대학(건축학과, 조경학과 제외) △정보통신공학부 △생명공학부 바이오메카트로닉스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공학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김현수 교수ㆍ기계) 채수진 연구원은 “올 6월 전문 엔지니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