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동아시아학술원(원장: 제임스 팔레)은 내일부터 4일간 600주년기념관 5층 505호 세미나실에서 재일동포학자 강덕상 자가(滋架)현립대학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나의 연구이력서 △3·1운동론 △관동대지진과 조선인학살 △한국민족운동과 여운형 △전시체제 하의 학도병 출진 △일본 내 동아시아학 관련 자료의 현황과 전망 등의 주제로 6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와 관련 대외협력처(처장:김인철(경제) 교수) 오시택 팀장은 “강덕상 교수는 일본 내에서 한국사학을 개척한 분”이라며 “이 분에게 한·일간의 예민한 문제 및 민족운동에 관한 연구방향을 들음으로써 일본 내 한국학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