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학생생활 연구소(소장:이정모(심리)교수)는 오는 3일 퇴계인문관 31507호 강의실에서 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유형검사) 워크샵을 개최한다.

MBTI검사는 심리검사의 한 종류로 심리치료 분야와 인간관계 훈련 분야에서 널리 사용돼 왔다.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고 다른 사람의 성격이해를 돕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와 관련 학생생활 연구소 김금미 연구원은 “이번 검사는 정상적인 성격과 이상 있는 성격을 구분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번에 실시되는 MBTI검사가  그동안 대인 관계에 있어서 서로간의 성격차이로 인해 발생했던 오해를 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60-1290으로 전화신청하거나 www7.skku.ac.kr/cyber로 인터넷신청 또는 학생생활 연구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