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지난달 27일 중앙도서관(관장:권길중(독문)교수) 2층 지정도서실 앞에 출구게이트가 설치됐다.

입·출구 게이트 상단에는 입관자 관리의 효율성을 위한 스캐너가 내장돼 있어 자리 선점이 우려되던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9일부터는 2층 입구게이트를 통과하지 않으면 좌석표의 발권이 금지될 예정이며, 따라서 2층 게이트를 거치지 않고 3층 계단을 통해 입장하는 사람은 자리배석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이와 관련 중앙도서관 정승찬 계장은 “출구게이트의 설치로 자리배석시스템이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