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성대신문 (webmaster@skkuw.com)

미래유아교육학회(회장:이영석(아동)교수, 이하:학회)는 오는 30일 우리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유아교육학의 국제적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외국 유명학자들과 국내 학자들이 함께 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웨버대학교의 아동학과 찰스워스 교수와 인디아나대학교 C & I 학과의 맥밀란 교수의 발표가 이어지며 우리나라의 문수백, 나귀옥 교수도 대표 연설자로 참여한다. 오전·오후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따로 준비된 질의·응답 시간도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학회장 이영석 교수는 “유아교육학은 유아의, 유아에 의한, 유아를 위한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신을 온전히 살려내기 위해서는 연구자들간 격이 없는 토론과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학자들을 비롯한 일반 학생들의 참여가 있어 뜻있는 대회로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