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장단 초청간담회, 30일 열려

용마(주) 윤용택 회장 1억원 전달예정

30일 오후 6시 30분 600주년 기념관 조병두 국제홀에서 동문회장단 초청간담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학교의 발전상황을 동문들에게 알리고 학교에 대한 동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대외협력처(처장：차동옥 교수·경영)와 총동창회(회장：이충구, 생명59·졸)가 공동개최한다. 참가대상은 2백여개의 △학과 △지역 △직능 △직장 등의 단위동문회 회장단이고 △총장 △총동창회장 △총학생회장단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발전협력팀 김완준 직원은“이번 행사에서는 동문들에게 새로운 UI를 소개하고 1만명 기부캠페인을 알리게 된다”며 “특히 1만명 기부캠페인은 올해 안에 현재 3천명 가량인 기부자를 1만명으로 늘리려는 캠페인이다”고 말했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를 시작으로  △총동창회 현황소개  △새 UI소개  △1만명 기부캠페인 소개  △기부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특히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용마(주) 윤용택(경제59·졸) 회장이 1억 원을 전달한다. 또 각 동문회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많은 얘기를 통해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총동창회 최용수 사무국장은 “모교의 발전이 곧 동문회의 발전으로 직결되는 만큼 각 동문회를 이끄는 회장님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이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축하공연으로 우리 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이 한국무용(임학선 교수 안무)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