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응애, 살충제, 이상기후 등으로 국내 벌집군집붕괴현상 발생해꿀벌 되살리고 생태계 균형 맞추기 위한 방법 다방면으로 모색해야지난 20일은 ‘세계 꿀벌의 날’이었다.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최근 개체 수가 격감하고 있는 꿀벌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유엔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야생벌의 40%가량이 멸종 위기이며 2035년이면 꿀벌이 멸종할 수 있다. 국내 꿀벌 농가에서도 집단 폐사 사례가 늘고 있다. 꾸준히 사라지고 있는 꿀벌, 그 배경과 영향을 알아보자.수백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다농촌진흥청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오는 27일 학생인재개발팀(팀장 성희금)에서 주관하는 ‘2019 성균관대학교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기구에 대한 학우들의 이해를 돕고 국제기구 진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는 국제기구에 대해 소개하는 특강과 1:1 상담으로 이뤄진다. 특강은 국제관(9B217호)에서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외교부 국제인사센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국제백신연구소(IVI)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엔 개발계획(UNDP)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국제관 1
인류에게는 오래전부터 곤충을 먹는 식충(食蟲)문화가 존재했다. 식충문화의 역사는 지역과 시대를 막론한다.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매미는 그리스 사람들이 즐겨 먹던 별미였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동물의 역사』에서 ‘매미의 유충은 껍질이 벗겨지기 전이 가장 맛이 좋다’고 서술하고 있는 데서 알 수 있다. 식충문화는 동양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고대 중국 문헌에서도 곤충 소비 관습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의학 저서 『동의보감』 탕액편 충(蟲)부에서도 약재로 활용할 수 있는 95가지 곤충의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