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동결 이뤄냈지만 ··· 유학생도 신경써야S-park 마련 ··· 장기적인 계획 필요통합축제 불발, 아쉬움 남아 자과캠 총학생회(이하 총학) Sparkle(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의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 중앙운영위원과 간담회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 7일 자과캠 성대신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홍익(건축 14) 건축학과 학생회장과 류재현(소프트 17) 소프트대 부학생회장이 참여했다. 진가인(기계 16) 공대 부학생회장과는 지난 8일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업 분야별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눴으며 마지막에는 스파
이번달 중순부터 인사캠 대운동장의 인조잔디 공사가 시작된다. 공사는 이르면 12월 안에 끝나며, 늦어도 다음 학기 개강 때부터는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인조잔디는 주차공간과 예산 문제로 설치되지 못했으나, 학우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총장의 결단이 더해져 설치가 확정됐다. 지속적으로 있었던 인조잔디 설치 요구인사캠 인조잔디 운동장은 오랜 기간 동안 학생들의 요구사항이었다. 학우들은 △우천 시 사용 불가 △잦은 부상 △흙먼지 등의 문제를 들며 흙구장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중앙동아리 성균축구단에서 활동 중인 이승희(사복
“다른 친구들한테도 퀴인트 참여하라고 했어요!” 몇 번 응모해서 당첨 됐냐는 질문에 그녀가 밝은 얼굴로 한 번만에 됐다고 답했다. 추적추적 비가 내려 한껏 쌀쌀해진 날씨,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를 끝마치고 약속시간에 딱 맞춰 등장한 한아름(생명과학 13)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본지 여론 면을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 ‘퀴즈인더트랩’의 지난 호 당첨자다.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가.행정실에 갔을 때 직원분이 안 계셔서 기다리는 동안 행정실에 비치된 성대신문을 읽었다. 읽다보니 퀴즈인더트랩 이벤트가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응모했다. 3년
교육 공약, 무난했던 자과캠 아쉬웠던 인사캠교육,등록금 제47대 총학생회 ‘SKK 人 Ship(인사캠 회장 한동수·영상 11, 부회장 윤지희·행정 12, 자과캠 회장 정영윤·시스템 10, 부회장 최종화·화학 11, 이하 총학)’은 교육 및 등록금 분야에서 양 캠이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양 캠 총학은 교육 분야에서 △복무기간 내 아이캠퍼스 수강가능 △아이캠퍼스 수업의 질적 향상 △시험기간 동안 대형 강의실을 열람실로 전환 등을 공통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 캠 모두 ‘복무기간 내 아이캠퍼스 수강가능’ 공약을 이행하지 못했다. 사업 진
경영대학제14대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학생회 ‘WannaBiz(회장 김동관·경영 09, 부회장 박정선·경영 09)’는 학우들의 취업과 단과대 내부의 통합을 위해 몇 가지 사업들을 진행했다. 경영대 학생회는 단과대 내 학우들 간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경영대를 개선하고자 ‘멘토링’과 ‘리더십 트레이닝’을 계획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1학년 학우들을 멘티로 나머지 학우들을 멘토로 모집해 고학년과 저학년 간의 소통을 증진하려 했던 멘토링 프로그램은 기대와 달리 3, 4학년들의 참여율이 저조했다. 또 경영학과 학생회는 △
공과대학제29대 공과대학(이하 공대) 학생회 ‘ISSUE(부회장 박해솔·신소재 11)’는 공대 학우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약에 집중했다. 특히 공대 체육대회의 경우 학우들의 참여를 증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계획했다. 체육대회 진행 중 츄러스와 슬러시 등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마련했고 대회가 끝난 후에는 ‘SHOW ME THE MONEY 공대’ 행사를 개최해 학우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해솔 공대 부학생회장은 “학우들과의 소통을 중시했다”며 “많은 분들이 대회에 참여해주셔서 좋았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황혼을 맞은 남산은 역사의 숨결을 되새기듯 더없이 적막한 모습이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남산이지만, 암울한 과거는 그 입구부터 스며있었다. 남산 입구 근처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도시안전실. 당시 대학생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는 안기부 ‘6국’이 30여 년 전 이 건물의 이름이다. 학원 사찰을 담당하던 이곳에서 반독재와 민주화를 외친 수많은 학생들과 관련 인사들이 고문당했다. 대표적인 사건이 ‘2차 인혁당사건’이다. 유신체제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던 1974년, 중정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인민혁명당(이하 인혁당) 재건위원회
문구류 자판기, 혜화역 동전교환기 설치 계획문구류 자판기는 이번 학기 42대 자과캠 총학에서 시행한 바 있다. 인사캠의 경우 문구점이 있는 기존 경영관 지하 3층이 타 건물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영업 시간 이외에는 문구를 살 수 없는 것을 감안해 자판기를 설치하겠다는 것이다.혜화역 동전교환기의 경우 이미 수년간 논의된 사항으로 실현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