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시대부터 식물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온 인간식물을 올바르게 활용하려는 노력 필요해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녹지는 지구 전체 면적의 약 30%에 달한다. 거리의 풀과 나무들, 축하와 기념의 의미를 지니는 꽃, 그리고 집 안에서 키우는 식물들. 이처럼 우리 일상 곳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부류의 식물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인간이 식물과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자연의 인상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식물식물은 다세포 생물로, 엽록체를 통해 광합성을 하며 살아간다. 과거에는 식물을 동물이 아닌 생물을 전부 가리키
엇갈리는 판결에 지지부진한 소송정부 변제안에 일본의 참여가 결여됐다는 지적도 있어 지난달 6일,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일본 가해 기업이 아닌 제3자인 국내 재단을 통해 배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이른바 ‘제3자 변제안(이하 변제안)’을 발표했다. 외교부는 한일관계를 위한 결단임을 밝혔지만, 일본 가해 기업의 책임을 묻는 여론이 부상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소송은 30년째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은 1990년대부터 일본 가해 기업에게서 직접 배상금을 받기 위해 강제동원 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해오고
인터뷰 - 전통병과 연구가 서명환 셰프, 한식 디저트 카페 김씨부인 김명숙 대표품위 있는 삼삼한 단맛을 느낄 수 있어소반의 정갈함에 손맛의 정성이 들어가우리의 것을 해석해 디저트를 만드는 사람이 있다. ‘과하지 않은 음식으로 먹는 이를 배려한다’는 그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연희동과 서래마을로 향했다. 전통병과 연구가 서명환 셰프와 한식 디저트 카페 김씨부인을 운영 중인 김명숙 대표를 만났다.서명환 셰프우리 역사에서 디저트 문화를 찾을 수 있나.떡 병(餠)에 과자 과(菓) 자를 쓰는 전통 병과에서 디저트 문화를 살필 수 있다. 병과는
등심위 구조 개편 못 해인자셔틀 증차… 학우 편의 도모제49대 총학생회 성큼(인사캠 회장 원유빈, 자과캠 회장 오훈영, 이하 성큼)은 캠퍼스가 나뉘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업을 함께 진행해왔다. 특히 △등록금 △교육환경 △인자셔틀 부분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큼은 등록금 환원율 확대를 위해 시설 관련 사업을 실천해왔다. 양 캠퍼스 모두 Wi-Fi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는 학우들의 제보가 있었던 장소에 Wi-Fi 기기를 보강했다. 인사캠의 경우 120여 개의 증폭기가, 자과캠의 경우 400대의 수
오늘날 주류시장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주세법 개정으로 다양한 수입 맥주의 국내 진입이 수월해졌고 이에 맥주 시장이 커지고 맥주 전반의 품질도 향상되는 등 큰 변화를 맞이했다. 홈플러스가 작년 1월부터 5월까지 자사 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맥주 매출 중 수입 맥주 매출 비중이 40.2%를 기록했다. 또한 주세법 개정은 소규모 맥주 제조자나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 역시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소비자의 맥주에 대한 기호는 더욱 다양해지고 고급화됐으며, 수동적으로 맥주를 사서 마시는 것에 그치지
우리 학교 스포츠단이 연일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있다. 프로 구단이 있는 △농구 △배구 △야구 종목에서 드래프트가 진행됨에 따라 많은 학우들이 프로팀의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 제도란, 신인 선수들을 구단이 미리 정해진 순번에 따라 제비를 뽑아서 지명하는 제도다. 감독과 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단의 드래프트 현황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농구 지난달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5-2016 KBL신인드래프트가 열렸다. 우리 학교는 송진현(스포츠 12), 이한림(스포츠 12) 선수가 참여했다. 이 중 농구부 주장 이한림 학우가
낙원동 '부자촌' 이야기 동숭동 '구관원이물비' 이야기
현대인들은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많은 가공식품과 다양한 음식 종류를 접하면서 삶을 영위하고 있다. 가공 공정상 식품첨가물이 없으면 식품 제조가 불가능한 식품군이 많다. 껌 기초제가 없으면 껌이 될 수 없고, 단백질 응고제가 없으면 두부를 제조할 수 없다. 팽창제가 없으면 반죽이 부풀지 않아 빵 제조가 어렵고 유화제 및 기포포집제가 없으면 아이스크림 제조가 불가능하다. 이렇게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을 생활 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식품첨가물에 대한 대학생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반응을 넘어 혐오 수준의 견해를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