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우리 학교 학생성공센터(센터장 배상훈)에서 주최한 ‘2020 학생성공포럼-언택트 시대의 학생성공’이 Webex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학생성공센터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비대면 환경에 맞춰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성공을 지속할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강연자로는 △신동렬 총장 △배상훈(교육) 학생성공센터장 △이준영(화공고분자)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권수연(교육 15) 학우 △이웅재(시스템 15) 학우가 참여했다.포럼은 신 총장의 강연 ‘대학비전으로서의 학생성공’으로 시작됐다. 우리 학교의
그늘막·야외쉼터·공유자전거 도입이번 학기 결산안은 전학대회 이후 공개할 예정자과캠 총학생회 이루리(회장 전우중)의 시설·복지 공약은 대다수 이행됐으며, 미이행 공약도 다음 학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공약은 이행됐지만 혜택을 받는 학과가 적어 학우들의 체감이 어렵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통·문화 공약은 대부분 이행되지 못하거나 대체 이행됐다.교육학과별로 필요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조사해 지원하겠다는 공약은 일부 이행됐다. 이루리는 지난 3월 프로모션 사업을 통해 우리 학교
자과캠 만남 - 최재붕(기계 83) 동문 “기술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제 연구의 중심은 인간입니다.”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고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를 집필한 4차 산업혁명 전문가.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서비스융합디자인협동과정 교수 최재붕(기계 83) 동문을 만났다. 사람들과 부대끼며 견문을 넓혀학교에게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자유로운 영혼으로 자라나다최 동문의 유년 시절은 명륜동 파출소 골목에 있던 집에서 시작했다. 우리 학교 경제학과 교수였던 아버지
지난달 13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예외적 상황에 학우들 어려움 겪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학기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된 가운데 예술대학(이하 예대)은 일부 실기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 건물 출입을 제한하고 기존 수업 공간이 아닌 외부 공간을 활용하는 등 여러가지 변동사항이 생긴 상황에서 예대 오프라인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우리 학교는 이번 학기 이론 및 실험, 실습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실기 과목은 제한적인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
글융·자과대는 온라인 투표 확정사과대는 선거 무산투표율 오를 거란 기대도 이번 학기 대부분의 강의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보궐선거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단체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시점에서 사실상 대면 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된 것이다.이번 연석중앙운영위원회에서 학생회가 선출되지 않은 단과대는 △공과대학(이하 공대) △글로벌융합학부(이하 글융) △법학대학 △사회과학대학(이하 사과대) △유학대학(이하 유학대) △자
이루리, 공약 이행 위한총학생회 지원 예산 확대 요구도전학기제 예산 외부서 조달 예정 2020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 등록금 동결과 대학원 등록금(1.5%) ·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5%) 인상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대학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 △학교위원 4인(기획조정처, 예산기획팀, 총무처, 학생처) △외부전문가위원 1인 총 9인이 참여했다.1차 등심위에서는 등심위의 운영방식과 그 방향성에 대한 논의
“다른 건 몰라도 기자는 안 해요.” 명절마다 뭘 하고 싶냐는 가족의 물음에 나는 이렇게 답했다. 어쩌면 치기였다. 사회적 성공에 연연치 않으리란 주문이었을지도 모른다.그리고 지금은 성대신문에 있다. 학교에 대한 관심, 글을 쓰고 싶은 마음, 속하고 싶은 분위기를 따라오니 성대신문이었다. 나는 지금 기자가 되고 싶다. 호기심을 원동력으로 틈 없이 확인하는 모습을 지니고 싶다. 무엇보다도, 늘 닳으면서도 이상을 품는 스스로가 어리석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 벌써부터 자랑스럽다.한 학기 동안 배우며, 닮고픈 모습을 많이 마주쳤다.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