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공과대학(이하 공대) 학생회 이:음(회장 이찬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우들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썼다.먼저 이:음은 더 많은 학우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학우를 위해 △익명 소리함 △에브리타임 이:음 게시판 △카카오톡 채널을 신설했다. 익명 소리함은 구글폼에 학우들이 의견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찬형(신소재 17) 회장은 “많은 학우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라며 “
등록금 환불 협의체를 구성등록금 부분 환불 논의 이어가“학교 행정 민주화에 힘쓸 것”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임기가 절반에 다다랐다. 이에 본지는 양 캠퍼스 총학생회의 중간공약점검을 통해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1면에서는 양 캠퍼스의 공통 공약을, 2면에서는 인사캠과 자과캠의 개별 공약을 살펴봤다.등록금시너지는 지난 1월 개최된 3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통해 명목등록금 동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부분 환불 공약의
※ 성대신문은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내 서울시장 보궐선거 특별기획위원회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청년 정책 공약을 연합 취재했습니다.‘2021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이하 보궐선거)’가 다가오는 가운데 다음달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는 10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 인사캠이 서울시에 위치한 만큼 많은 학우들이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총람’에 따르면 제19대 총선에 비해 제21대 총선에서 20대 전반의 투표율이 15.5% 증가
공모전 통해 디자인 선정진녹색과 황금색으로 우리 학교의 아이덴티티 담아내우리 학교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새로운 디자인의 학생증이 탄생했다. 해당 학생증은 지난해 진행됐던 성균인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이다.성균인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은 제52대 총학생회 이루리(인사캠 회장 박동욱, 자과캠 회장 전우중, 이하 이루리)와 학생처의 주최 아래 진행됐다. 학생지원팀(팀장 김범준) 최민규 주임은 “우리 학교 학생증은 10년 이상 디자인 변경 없이 사용돼왔다” 며 “우리 학교만의 색상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기 위해 이루리
12개 단위 선거 완료돼아직 선거 끝나지 않은 단과대도 있어 양 캠퍼스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의 학생회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총 21개 중 12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선거를 통해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선출됐다. 인사캠에서는 △경영대 △문과대 △사범대 △사회과학대(이하 사과대) △예술대(이하 예대) △유학대, 자과캠에서는 △공과대 △의과대 △자연과학대(이하 자과대)의 학생회가 확정되지 않았다. 선거세칙에 따르면 투표율이 50%가 넘어야 개표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단과대는 투표 최종일까지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투표 기
"학교 행정 민주화로 학교 의사결정에 학우 의견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공약 현실화 위해 큰 노력 필요해학습권 분야에서 S:Energy(이하 시너지)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성적 공시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의 이원화 △성적 비율 완화 △수업 체계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우선 성적 공시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의 이원화는 교강사의 재량권이 있어 공약 이행에 한계가 있지 않냐는 의문에 강보라(컬처테크 18) 인사캠 정후보는 “성적에 대해 이의신청하는 것은 학우들의 권리”라며 “교강사에게 성적 공시를 요구할 수 있도록 교무처와 협의하겠
열악한 환경에 맞서 싸운 광부들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관심 필요해'광부도 사람이다. 인간답게 살아보자.' 1980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동원 탄좌 사북광업소에서 광부들이 외치던 구호다. 당시 광부들의 작업환경은 매우 열악했다. 갱도 안은 탄진으로 가득했고, 지열로 인해 광부들은 땀범벅이 되기 일쑤였다. 특히 1970년대 석유파동 사태로 석탄이 제1에너지원이 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사북항쟁에 참여했던 사북민주항쟁동지회(회장 황인오) 이원갑 명예회장은 “'석탄 증산 보국'이라는 이름으로 광부들
창작물 보호하고 창작자 정당하게 대우해야우리나라 특허법에도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무인도에 떨어진다면 해변가에 SOS 사인이 아닌 미키 마우스 얼굴을 그려라’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이는 디즈니가 평소 자사의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쏟는 노력에 빗댄 농담이다.그렇다면 미키 마우스를 비롯한 여러 창작물을 보호하는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은 어떻게 기능할까. 태 없는 권리를 보호하는 지재권지재권은 법이 보호하는 지식재산에 대한 재산권이다. 지식재산은 인간의 지적 활동으로 만들어져 재산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모든 무형의 창작
어느덧 5월, 겨울과 초봄에 앙상하던 풀과 나무들은 자신의 본성에 따라 푸르른 잎과 매혹적인 꽃으로 계절 속에서 자기 자리를 잡느라 분주하다. 우리는 이와 같은 분주함의 자연스러움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며 즐거워하기도 하고 또 잠시나마 팍팍한 생활에서 벗어나 소소한 위안을 받기도 한다.사람에게는 자유로운 의지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유학(儒學)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였다. 이를 오늘에 맞게 설명하면, 사람들은 양심(良心)이라는 초석 위에서 각자 자신의 관심과 기호 및 재능에 맞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이
글융·자과대는 온라인 투표 확정사과대는 선거 무산투표율 오를 거란 기대도 이번 학기 대부분의 강의가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보궐선거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단체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시점에서 사실상 대면 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된 것이다.이번 연석중앙운영위원회에서 학생회가 선출되지 않은 단과대는 △공과대학(이하 공대) △글로벌융합학부(이하 글융) △법학대학 △사회과학대학(이하 사과대) △유학대학(이하 유학대) △자
이루리, 공약 이행 위한총학생회 지원 예산 확대 요구도전학기제 예산 외부서 조달 예정 2020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 등록금 동결과 대학원 등록금(1.5%) ·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5%) 인상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대학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 △학교위원 4인(기획조정처, 예산기획팀, 총무처, 학생처) △외부전문가위원 1인 총 9인이 참여했다.1차 등심위에서는 등심위의 운영방식과 그 방향성에 대한 논의
12개 단위 선거 완료돼비대위 소집, 연장투표 등저조한 학우 관심 아쉬워이번주 내로 양 캠퍼스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의 학생회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된다. 총 21개 중 12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선거를 통해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선출됐다. 아직까지 인사캠에서는 △경영대 △글로벌융합학부(이하 글융) △문과대 △유학대, 자과캠에서는 △공과대 △의과대 △자연과학대(이하 자과대)의 학생회가 확정되지 않았다.몇몇 단과대에서는 후보자 불출마로 인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소집되는 곳이 있었다. 유학대는 후보자 불출마로 비대위 소집이
자과캠 정책공청회이루리 선본, “학교 측 등록금 인상주장에도 동결 주장할 것”인권 관련 공약 부족하다는 의견 제기돼지난 19일 자과캠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이루리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합동 유세 및 정책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루리 선본에서는 △전우중(건설환경 17) 자과캠 정후보 △윤한나(전자전기 17) 자과캠 부후보 △박수연(화공고분자 17) 정책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정책공청회는 제52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후보자 소견발표 및 기조연설 △언론사 질의(본지·성대방송국
이번 학기부터 학생회비 배분 커관위 포함총졸준은 부속기구로 전환지난달 30일 2019학년도 2학기 자과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열렸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제51대 자과캠 총학생회 Sparkle(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의 사업 보고 △의결 안건 인준 △건의 및 공고 사항 전달 등이 진행됐다.스파클은 사업 보고에서 실현 사업과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 지난 학기에 △2019 스파클 멤버십 △성균관대학교 굿즈 제작 사업 △인자셔틀 배차기간 조정 등이 실현됐음을 알리며 앞으로 △군복무 중 온
우리 학교 총졸업준비학생회가 이번 학기 전학대회를 통해 독립기구에서 부속기구로 전환됐다. 학우들의 관심 부족으로 2년 연속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존속됐기 때문이다. 투표율 미달로 인한 학생회 선출의 어려움은 비단 총졸업준비학생회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근 몇 년 동안 적지 않은 수의 단과대학들이 투표율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다.최근 학우들의 학생 자치에 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낮아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투표율 하락이라는 직관적인 지표로 드러났다. 투표하지 않은 이유는 다들 비슷했다. 공통적으로 ‘학생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재철(글바메 16) 회장 제6대 글바메 학생회, 공식 명칭 없지만 괜찮아글바메 학생회 부서 간 소통 중요해지난 6일, 휴일임에도 박재철(글바메 16) 회장은 쉴 틈이 없었다. 박 회장은 학생회 회의를 마친 직후에 진행된 인터뷰임에도 웃는 얼굴로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이하 글바메) 학생회에 대한 이야기를 정성껏 들려주었다.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이번 학기에 복학하면서 학생회 활동을 하려 했다. 하지만 회장직을 염두에 두진 않았다. 이번 제6대 글바메 학생회의 출발은 다른
GPCR-G단백질 결합 단계별 규명신약개발의 새로운 방향 제시지난 10일 우리 학교 정가영(약학) 교수 연구팀이 신약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관련 학술논문이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셀(Cell)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세포막에 있는 *G단백질수용체(G-protein coupled receptor, 이하 GPCR)가 세포 내에 있는 G단백질과 결합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규명했다. GPCR은 세포 외부에서 들어온 자극을 세포 내로 전달하고 G단백질은 이 자극을 수용·증폭하는데, 이 과정을 밝힌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외
14개 단위 학생회 구성돼경영대·유학대 오늘 투표 진행돼지난달 양 캠퍼스 단과대학 및 특별자치기구의 학생회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총 21개의 학생자치기구 중 14개 단위에서 차기 학생회장 및 부학생회장이 선출됐다. 이는 현재 학생회 선거가 진행되지 않은 유학대학과 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스포츠과학대학, 인사캠 총졸업준비학생회, 자연과학대학, 투표율 미달인 사회과학대학과 당선이 취소된 예술대학(이하 예대) 등을 제외한 결과이다.예대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학생회 선거를 진행해 총투표 565중 △찬성 415 △반대 114
제51대 중선관위, 구성원·선거일정 작년과 동일커뮤니티관리위원회, 전학대회에서 심의 예정지난 30일 인사캠 국제관(9B215호)에서 연석중앙운영위원회(이하 연석중운)가 개최됐다. 이번 연석중운은 총 19명의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 위원이 참여했으며 △총학생회 사업 보고 △논의 및 심의 안건 △기타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제50대 총학생회 S:with(인사캠 회장 조기화, 자과캠 회장 김준석, 이하 스윗)이 진행하고 있는 인사캠 셔틀버스 개선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조기화(경영 11) 인사캠 총학생회장은 “현재 셔틀
11일, 인사캠 최초 성균인존 마련킹고자율존, 줄어든 부스 대체 노력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제50대 인사캠 총학생회 S:with(회장 조기화, 이하 스윗)의 주최로 2018 대동제 ‘ESKARA’가 개최됐다. 허한솔(신방 15) 부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게임 속 세상에 몰입함으로써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덜기 바랐다며 대동제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에 대동제 일차별 콘셉트를 ‘투토리얼’, ‘메인 게임’, ‘게임 클리어’로 설정해 축제를 게임 과정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그에 맞는 주·야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간 금잔디 광장에는 △